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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4 00:33
꺼지지 않는 '한반도 긴장감'…내일 태양절 칼빈슨호 도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19  

트럼프 "北, 처리해야할 문제"…연일 경고메시지
美 정보기관 "선제타격 준비돼 있어"


이른바 북한에 의해 '빅 이벤트'로 불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일성 주석 생일 '태양절' 행사는 여명거리 공개로 확인됐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은 여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한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고, 미국발 정보기관 등에서 공공연히 '선제타격론'을 재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15일 태양절 행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신무기를 공개하거나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NBC뉴스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여겨질 경우 미국도 선제타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 정보기관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구축함 2척이 역내에 배치됐고 이 중 1척은 북한 핵실험장에서 300마일(약 480km) 거리에 위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들은 괌 미군기지에도 북한의 공격에 대비해 중폭격기를 배치했고 이번주 초 국방부가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이 한반도 해역으로 이동중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의 핵항모 칼빈슨호는 태양절인 15일을 전후해 한반도 작전권역에 도착해 북한의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한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도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실험 기술이 미국을 위협하는 수준에 역사상 가장 근접해졌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핵역량이 어떠한 외부의 공격도 견딜수 있는 상황을 뜻하는 '면역지대'(zone of immunity)에 들어설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폼페오 국장은 북한의 핵능력이 고도화하면서 미국이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대북 옵션은 적어졌다면서 "(미국이) 북한 지도자의 더 나쁜 결정 때문에 힘겨운 날을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이날 CSIS는 북한의 대랑살상무기(WMD) 관련 추가 빅데이터 연구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북한이 30일 이내에 또다시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발사를 할 가능성이 84%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앞으로 2주 이내에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나설 가능성은 58%라고 예측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듯,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에도 이례적으로 연일 대북한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추가 핵실험 또는 미사일 발사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북한에 대해 "북한은 문제다.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아프가니스탄 GBU-43/B 폭탄 투하에 대해 첫 입장을 표명하던 중 "이것이 북한에 대한 메시지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군은 이날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해 비핵무기 중 최대 폭발력을 지닌 '폭탄의 어머니' GBU-43을 처음으로 투하했다.

이같은 미국의 전례없는 강경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미국이 군사적 옵션 카드를 뽑아들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해 온 말들이 워싱턴 정가에서 되려 족쇄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럴 경우 외과수술식 타격 '서지컬 스트라이크'가 재검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핵항공모함인 칼빈슨호 비행갑판에서 F/A-18 전투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2017.3.1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기사제공: News 1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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