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짙어지자…청정국가 항공권 검색량 230%↑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3-15 00:24

미세먼지 짙어지자…청정국가 항공권 검색량 230%↑

글쓴이 : 시애틀N

트립닷컴, 청정국가 10곳 항공권 트렌드 분석

잦아지는 미세먼지 경보에 요 며칠 보이는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가 어찌나 그리웠던지, 최근 해외 청정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낮은 10개 국가로 떠나는 항공권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230%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미세먼지가 심해지기 시작한 최근 한 달간(2.11~3.10) 진행했다.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전 세계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의 '2018 세계 대기질 보고서' 기준으로 선정했다.

10개국 중에서 가장 성장 폭이 컸던 여행지는 최근 각종 예능 여행지로 떠오른 포르투갈(230%)이었다. 연중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호주(171%)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노르웨이(132%)가 뒤를 이었다.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낮았던 아이슬란드 행 항공권과 청정국가로 알려진 핀란드 행 항공권도 각각 132%, 116%씩 증가했다.

미세먼지 청정 국가 항공권 검색량 증감률

포르투갈은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이라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포르투갈 여행 중 만난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가 그립다는 후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맑은 공기뿐만 아니라 따뜻한 햇살과 온화한 날씨를 가진 호주 또한 최근 잦아지는 미세먼지 경보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최근 지속된 미세먼지 경보에 맑은 하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교적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남태평양 및 유럽, 미주 지역의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10	아워홈, 후계자 구지은 부사장 보직해임…무슨일이?	시애틀N	2015-07-06	2414
13209	살충제 든 음료수 마신 경북 상주 할머니 중 1명 숨져	시애틀N	2015-07-15	2414
13208	'축배' 해외수주가 '독배'로..위기의 건설·조선업	시애틀N	2015-08-09	2414
13207	[사진] 광복 70주년 기념 대형 태극기	시애틀N	2015-08-10	2414
13206	[국감브리핑]서울지역 대학생 40% 자취비용만 매달 66만원	시애틀N	2015-09-14	2414
13205	구글 '사회적 책임 가장 잘하는 기업' 선정	시애틀N	2015-09-19	2414
13204	문재인 '어르신 발언' 논란…'노인폄하' 데자뷔?	시애틀N	2015-12-20	2414
13203	정동영 "김종인 영입한 문재인, 부끄러운 줄 알라"	시애틀N	2016-02-21	2414
13202	美 빌 클린턴 "전설보다 더 위대해"…알리 죽음 애도	시애틀N	2016-06-04	2414
13201	50명 사망 美역사상 최악의 총격테러…테러대응 대선쟁점 부상	시애틀N	2016-06-12	2414
13200	[브렉시트 후폭풍]영국의 반란?…"글로벌라이제이션 시대 끝났다"	시애틀N	2016-06-26	2414
13199	北 8개월만의 5차 핵실험, 동북아에 강한 충격…파장 예측불허	시애틀N	2016-09-09	2414
13198	필리핀서 한국인 남녀 3명 피격 사망…올해 6명째	시애틀N	2016-10-13	2414
13197	친딸 성폭행 동거남 감싼 비정한 엄마…'친권박탈'	시애틀N	2016-10-24	2414
13196	중앙선관위, 반기문 19대 대선 출마 가능 여부 재논의키로	시애틀N	2017-02-01	2414
13195	"이민자 힘 보여주자"…美전역서 16일 이민자 동맹휴업	시애틀N	2017-02-16	2414
13194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좌판·점포 240곳 전소됐다	시애틀N	2017-03-18	2414
13193	피의자 박근혜 영장심사 출석할까…이르면 29일	시애틀N	2017-03-27	2414
13192	"트럼프 취임식 기부금 1억700만달러…역대 최고액"	시애틀N	2017-04-20	2414
13191	[U-20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에 1-3 완패…8강 진출 좌절	시애틀N	2017-05-30	2414
13190	플로리다 대형 싱크홀이 가옥 2채 삼켰다(+동영상)	시애틀N	2017-07-14	2414
13189	文대통령 "'고마워요 문재인',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	시애틀N	2017-08-17	2414
13188	바른정당, 운명의 일주일…통합파 "이르면 주중 탈당"	시애틀N	2017-10-29	2414
13187	한국 낚싯배 전복 사망자 13명으로…실종 2명·생존7명	시애틀N	2017-12-03	2414
13186	'손흥민 환상 동점골' 토트넘, 웨스트 햄과 1-1 무승부	시애틀N	2018-01-04	2414
13185	송영무 "한미에 핵무기 사용? 北정권 지도서 지워질 것"	시애틀N	2018-01-29	2414
13184	류현진 '3연승'…워싱턴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시애틀N	2018-04-22	2414
13183	롤러코스터 '주7일 근무'에 靑참모들 지친 기색 '역력'	시애틀N	2018-05-27	2414
13182	[르포]신규택지 재건마을 '폭풍전야'…주민들, 침묵 속 사태 관망	시애틀N	2018-09-29	2414
13181	삼성전자, 英 글로벌 '기업 평판' 4위…2년 연속 '톱 10'	시애틀N	2019-04-15	2414
13180	경찰 "윤지오 스마트워치 미작동 '조작미숙' 탓…신변 위협 없어"	시애틀N	2019-04-23	2414
13179	세계한인언론인들 "재외동포 언론에 정부지원 확대해야"	시애틀N	2019-05-02	2414
13178	靑 "김원봉 선생 서훈, 유공자 포상 기준따라 불가능"	시애틀N	2019-06-10	2414
13177	美 일요일부터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작전'	시애틀N	2019-07-15	2414
13176	카니발 난폭운전 빨간모자, 자녀들 앞 아빠 폭행…시민 공분	시애틀N	2019-08-16	2414
13175	한인 2명 탄 선박 예멘서 나포…후티 반군 구금중	시애틀N	2019-11-19	2414
13174	'박사방에 입금' 유서 남기고 극단선택 40대 시신 보름만에 발견	시애틀N	2020-04-11	2414
13173	청탁 안들어준 전 거제시장 집 침입해 부인 폭행한 조폭 2명 검거	시애틀N	2020-05-07	2414
13172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14
13171	인권변호사·사회운동가에서 유례없는 서울시장 3선까지	시애틀N	2020-07-09	2414
13170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 체포…불법집회 등 혐의	시애틀N	2020-09-24	2414
13169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415
13168	靑, 금명간 '김기춘 후임' 발표할 듯	시애틀N	2015-02-22	2415
13167	냄새 없다고 해서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 아닙니다	시애틀N	2015-02-24	2415
13166	獨 여객기 부기장 자택서 사고당일 제출용 병가진단서 발견	시애틀N	2015-03-28	2415
13165	주민소환 추진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정상 아니다” 반박	시애틀N	2015-04-06	2415
13164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시즌 2승·통산 14승	시애틀N	2015-05-03	2415
13163	軍 "예비군 총기난사…사망 2명, 부상 3명"	시애틀N	2015-05-12	2415
13162	홍준표 이어 신계륜도 '슬쩍'…국회 직책비는 쌈짓돈?	시애틀N	2015-05-19	2415
13161	전국 544개교 '메르스' 휴업…경기 439곳 등 급속 확산	시애틀N	2015-06-03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