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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3 12:48
[e톡톡] 출산 일주일 뒤 설 쇠러 오라는 시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9  

최근 설날이 가까워 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명절과 관련된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중 한 온라인 게시판에 ‘출산 일주일 만에 설 쇠러 내려오라는 시댁’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이 화제다.

글을 쓴 A씨는 둘째 출산을 앞둔 임산부로 최근 시댁에서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설을 쇠러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A씨의 출산 예정일이 2월 6일임에도 A씨의 시댁에서는 "둘째면 예상일보다 빨리 나온다"며 산후조리 할 시간도 없이 명절을 쇠러 내려오라고 했다.(올해 설날은 2월 8일이다)

A씨는 "무조건 며느리는 산후조리할 시간도 없이 아기를 낳고 일주일도 안 돼서 네 시간 걸려 차 타고 시댁 어른들께 보여주고 인사하러 가야 합니까"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런 A씨의 글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A씨의 입장을 옹호하고 시댁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한겨울에 갓난애가 4시간이나 차를 타야겠음? 며느리 잡으려다 애먼 손주까지 잡겠네"라며 A씨의 시댁 쪽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은 “기성세대들 중에 진짜 문제 있는 사람들 제법 많다. 본인들이 그렇게 살아왔다고 후손들까지 그렇게 살라고 하는 게 말인가 막걸린가? 후손들은 본인들처럼 안 살도록 힘써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A씨 시댁의 모습을 빌려 과거 자신들의 어려움을 후대에 강제하려는 일부 기성세대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또 다른 한 누리꾼은 “애 낳았다 해도 상처 다 아물지도 않아서 앉기 힘들텐데 애 데리고 장시간 흔들리는 차안에서… 그것도 산모랑 일주일도 안된 신생아를 한겨울에 찬바람 맞으며 데리고 오란 건가”라며 A씨를 걱정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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