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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7 00:22
"원유수요 3년 뒤부터 감소 가능…기후변화 공조 관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09  

각국이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는 길을 모색할 경우 글로벌 원유 수요가 오는 2020년 초에 정점을 칠 가능성이 있다고 노르웨이의 석유와 가스 생산업체인 이퀴노르(구 스타토일)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가들 간 갈등이 계속되면 2050년까지 수요 성장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퀴노르는 새로운 에너지 전망에서 "미래의 원유시장이 줄어들 가능성은 원유 생산업체들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투자시계를 줄인다"며 "투자에 대한 단기 회수에 집중하는 일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퀴노르에 따르면 2050년 원유 수요는 일일 5900만~1억2200만배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시나리오는 재생, 개조, 경쟁 등 3가지다. 지난해에 내놓은 전망은 9780만배럴이었다.

재생 시나리오는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자는 파리 기후협약 목표에 부합하는 경우다. 

개조 시나리오는 현재의 정책과 기술 추세가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원유 수요가 2030년에 일일 1억1100만배럴로 최고조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이어서 2050년이면 1억500만배럴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경쟁의 지정학적 배경은 "유동적이고, 변동적이며, 갈등이 심화한 세계"로 국가들 간 신뢰 부족으로 인해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다.

이퀴노르는 이 경우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독재자가 난무하고 민주주의 가치는 축소되며 일부 지도자들은 권위주의를 전파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기후 변화 외 다른 이슈들이 에너지 정책의 어젠다를 지배한다"고 설명했다.

이퀴노르는 운송의 전기화, 에너지 효율성, 핵융합 기술에서의 획기적인 진전에 따른 상업 혁신이나 안전한 친환경 에너지의 출현 등과 같은 '블랙스완'으로 인해 수요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퀴노르는 하지만 기존 생산의 감소가 원유 수요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를 수 있으므로 새로운 투자는 그 간극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퀴노르는 재생 시나리오에서도 2050년까지는 새로운 원천으로부터 4800억달러의 원유가 필요하며,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지난 35년간 총 원유 공급량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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