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2-27 14:45
CNN "'이방카 방한', 백악관 내부 갈등 키웠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8  

"이방카, 외교경험 부족"…백악관 관료들 '우려'
켈리 비서실장 "이방카, 정부 갖고 논다" 비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 방한이 백악관 내부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방카 고문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3~26일(한국시간)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제재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백악관 관료들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국정·외교 경험이 부족한 이방카 보좌관이 미국 대표단을 이끄는 것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악관의 '군기 반장'인 존 켈리 비서실장은 이방카 보좌관의 방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 측근은 "(이번 방한은) 위험성이 컸고 훨씬 더 (상황이) 복잡했다"며 반발 배경을 설명했다. CNN은 그러나 켈리 비서실장의 측근들이 이방카 보좌관의 방한을 반대할 경우 '지는 싸움'을 하게 될 것이라 조언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백악관 직원'이자 '대통령의 장녀'라는 이방카 보좌관의 특별한 입지는 오랫동안 켈리 비서실장을 괴롭혀 왔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7월 백악관에 입성하면서부터 켈리 실장은 웨스트윙의 최고 경영자이자 대통령 일가의 수행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또 둘 사이의 갈등에는 이방카 보좌관의 남편이자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의 기밀 취급권 문제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쿠슈너 고문은 신원 검증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임시 기밀 취급권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비판이 일었고, 켈리 비서실장이 기밀 취급 체계 개편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관계자들은 또 켈리 비서실장이 이방카 보좌관이 편의에 따라 딸로서, 때론 보좌관으로서 행동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켈리 비서실장이 이런 이방카 보좌관에 대해 "정부를 갖고 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의 가족이자 참모로도 활동하는 이방카 보좌관의 행보는 이전부터 논란을 빚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 자리에 대신 앉아 비판받기도 했다.  

CNN은 "이방카 보좌관과 같은 역할은 현대에 들어 전례가 없는 것"이라며 "백악관에 어색한 순간들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10 [e톡톡] ‘도둑 뇌사 사건’ 50대 사망, ‘정당방위’와 ‘과잉폭행’의 사… 시애틀N 2014-12-27 2800
13209 [요즘 군대] 연평해전 전사자로 격상하자는데 국방부만 멈칫 시애틀N 2015-07-04 2800
13208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건재함 과시…제2롯데월드 깜짝방문 시애틀N 2015-09-30 2800
13207 '아이폰 쇼크' 애플, 알파벳에 시총 1위 왕관 내줘 시애틀N 2016-05-13 2800
13206 필리핀 계엄령, 여행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애틀N 2017-05-27 2800
13205 CNN "'이방카 방한', 백악관 내부 갈등 키웠다" 시애틀N 2018-02-27 2800
13204 '댓글수사·재판 방해' 남재준 전 국정원장 징역 3년6개월 시애틀N 2018-05-23 2800
13203 김세영, 손베리 크릭서 최다 언더파·최소타 신기록…통산 7승 시애틀N 2018-07-09 2800
13202 'D램' 앞서가는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1y 나노' 추격 시애틀N 2018-11-06 2800
13201 文대통령 "KTX사고 부끄럽고 민망한 일"…고강도 대책 주문 시애틀N 2018-12-10 2800
13200 '미다스 손' 하용수, 간암으로 별세…유족 "비통" 시애틀N 2019-01-05 2800
13199 미국인 10명 중 4명 "2020년에 트럼프 또 뽑는다" 시애틀N 2019-03-04 2800
13198 정부, 北목선조사 발표…"경계실패, 8군단장 보직해임" 시애틀N 2019-07-03 2800
13197 미중 환율전쟁에 '엔고'로 속끓는 일본 시애틀N 2019-08-07 2800
13196 文대통령 '흰 두루마기' 입고 주먹 불끈…경제만 39번 언급 시애틀N 2019-08-15 2800
13195 한국 "마스크 수출, 6일 0시부터 전면금지" 시애틀N 2020-03-05 2800
13194 FT "한국민 '끔찍한 죽음'으로 文대통령 평화 염원 꺾여" 시애틀N 2020-09-24 2800
13193 20억대 강남아파트 '그들만의 전세난'…"10억 줘도 못구해" 시애틀N 2015-09-18 2799
13192 두 목사의 '교회 혈투'…서로 수차례 칼부림 병원행 시애틀N 2015-10-24 2799
13191 獨 쾰른 집단 성폭행에 반이슬람 다시 고개…대규모 집회 예정 시애틀N 2016-01-09 2799
13190 朴 이사가는 안골은 서울속 전원마을…주민들 "그래도 반갑다" 시애틀N 2017-04-21 2799
13189 美 자율주행 셔틀버스, 첫주행 2시간만에 '쾅' 시애틀N 2017-11-09 2799
13188 김기현 울산시장 동생 구속영장 기각 시애틀N 2018-03-30 2799
13187 南취재단 거부했지만 北매체 '북남관계 개선' 강조…속내는? 시애틀N 2018-05-22 2799
13186 보수단체, 광주서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집회…충돌 우려 시애틀N 2019-02-16 2799
13185 통일부 "北김광성 소장대리, 개성연락사무소에 복귀" 시애틀N 2019-04-01 2799
13184 텍사스 총기참사 미국 ‘7대 총격사건’으로 기록돼 시애틀N 2019-08-04 2799
13183 김종인 "文 정부, 나라 옳지 않은 길로…. 하지만 야당도 국민 뜻 따를것" 시애틀N 2020-04-16 2799
13182 미국 코로나사태로 인한 고용회복 느리다 시애틀N 2020-09-17 2799
13181 소말리아 무장세력, 케냐서 '비무슬림' 버스 승객 28명 살해 시애틀N 2014-11-22 2798
13180 삼성, 처음으로 애플 꺾고 美소비자 만족도 1위 시애틀N 2015-01-01 2798
13179 [e톡톡]비키니女 몰카 찍었다면…"찍은 잘못" vs "입은 잘못" 시애틀N 2015-07-29 2798
13178 "경주 지진前 지하수 수위 크게 증가…수위, 아직 높아” 시애틀N 2016-09-26 2798
13177 한국MSD 랜섬웨어 감염에 다국적제약사들 '노심초사' 시애틀N 2017-06-28 2798
13176 '신뢰 위기' 저커버그, 영미 일간지에 전면 사과 광고 시애틀N 2018-03-26 2798
13175 '한진家 갑질 스캔들의 시작' 조현민 내일 첫 소환서 할 말은 시애틀N 2018-04-30 2798
13174 해임된 美해군장관 "트럼프, 법치 위태롭게 만든다" 시애틀N 2019-11-26 2798
13173 현대차, 브레이크 결함 美서 쏘나타 30.5만대 리콜 시애틀N 2015-11-20 2797
13172 다가오는 '병신년'…대기업 신년사서 '병신년' 어떻게 소화… 시애틀N 2015-12-25 2797
13171 민주평화당, 공동교섭단체 추진 확정…곧 정의당에 제안 시애틀N 2018-03-05 2797
13170 "넥슨 공짜주식은 무죄" 진경준 감형…김정주도 무죄 시애틀N 2018-05-11 2797
13169 미국 대학 소수우대정책 폐기했다. 한인 학생에겐 유리? 시애틀N 2018-07-05 2797
13168 '북한산 석탄' 8월 국회 새 변수 등장…정치권 파장에 관심 시애틀N 2018-08-11 2797
13167 '문재인 공산주의자' 명예훼손 혐의 고영주 1심서 무죄 시애틀N 2018-08-23 2797
13166 北언론에 개혁 바람…"지도자 미화는 진실을 가린다" 시애틀N 2019-05-21 2797
13165 강지환, 성폭행 혐의 인정 "깊이 반성…당시 기억은 안 나" 시애틀N 2019-09-02 2797
13164 "미중 무역협상 유효하다"…트럼프 급히 진화 나서 시애틀N 2020-06-23 2797
13163 LA 흑인 경찰 총격사 부검결과 "등뒤서 총격"…소요 우려 시애틀N 2014-12-29 2796
13162 엄마가 아들 공격한 쿠거 맨손으로 물리쳐 시애틀N 2016-06-19 2796
13161 박근혜 재판서 "질문있다" 소란 피운 방청객 과태료 50만원 시애틀N 2017-08-10 2796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