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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 14:50
"8일에 한번꼴, 정말 자주 만나네"…문대통령-이낙연 '찰떡 호흡'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5  

총리였던 李, 문 대통령 두터운 신임…대표 취임 후 잦은 스킨십
李 "당정청은 운명공동체"…공수처 등 국정 뒷받침 총력


"이 대표님 전화는 최우선으로 받겠다."(문재인 대통령)
"대통령께 드릴 말씀은 늘 드리겠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대표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지난 8월29일. 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전화통화를 갖고 당선 축하와 감사 인사를 주고받았다.

의례적으로 주고받을 수도 있는 말이었지만 이 대표 취임 40여일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면 '빈말'이 아니었다.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지난 40일간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얼굴을 마주한 것만 네 차례에 달한다.

이 대표는 지난달 3일 1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 9일 민주당 주요 지도부 초청 간담회, 10일 8차 비상경제회의에 이어 이달 8일 사회서비스원 돌봄동사자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함께 했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72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만난 것까지 더하면 5차례 대면했다. 사실상 8일에 한 번꼴로 만난 것이다.

이 대표가 지난 2년 반 동안 국무총리로서 문 대통령과 정기적인 주례회동을 가졌지만 집권여당 대표로서의 사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치권에서도 자가격리가 반복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접촉이라는 평가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10일 뉴스1과 통화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이렇게 긴요하게 소통하고 스킨십하는 것은 드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인 이 대표는 총리에 재임할 당시 메르스부터 강원도 산불 등 각종 국가적인 재난을 성공적으로 수습해 민심을 지켰다. 이 대표는 안정감 있게 내각을 이끌어 가면서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외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줬다.

그래선지 이 대표는 문 대통령으로부터 그야말로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민주당 지도부와 오찬에서 "지금 당정 간 여러 관계는 거의 환상적이라고 할 만큼 좋은 관계"라고 이 대표 체제에 힘을 실었다. 이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 당시 인용한 '우분투(ubuntu)'를 거론하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 영상간담회'는 청와대가 추석 연휴 기간 마을버스 기사 등 '잊힌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던 이 대표의 행보를 인상 깊게 보고 만든 자리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여러 민생 현안을 공유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당시 국무총리였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2.3/뉴스1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 대표도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에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여러 채널을 통해 "당·정·청은 운명 공동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실제 이 대표는 취임 일성대로 당·정·청 간 유기적인 호흡을 이끌어 4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주도했다. 또 추미애 정국 등 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는 방식으로 고비를 넘겨 청와대로 향하는 화살을 돌렸다.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제 입법과 관련해선 집권여당으로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당근과 채찍을 고루 활용해 여론을 달래는 한편 야권과의 신경전에서도 강온 전략을 적절히 활용하며 대응하고 있다.  

4차 추경 당시 '통신비 지원'을 둘러싼 논란을 빼면 각종 현안에 있어 당청간 이견이나 엇박자가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이 대표가 총리 시절 여러 부처와 현안을 조율한 경험을 토대로 어떤 시점에서 특정 부처가 이런 문제에 부딪히고 또 그 순간 문 대통령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지 판단이 빠른 편"이라며 "앞으로 당·청 간 호흡도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로 인해 정치권 일각에선 이 대표가 친문(친문재인) 진영에서 확실한 대권주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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