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6-03 00:34
'DJ 고향' 신안서 '맥 못추는' 민주당·평화당…이유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17  

여론조사서 양당 후보 '고전'…4·5위에 그쳐
전략공천 반감…무소속 전·현직 군수 '선두'



6·13 지방선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호남 맹주를 자처하는 두 당이 앞다퉈 'DJ 정신' 계승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머쓱'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달 30일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신안군수 선거에 나선 5명의 후보 중 평화당 후보가 4위, 민주당 후보가 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29일 신안군민 506명이 응답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박우량 후보가 33.1%로 선두를 질주했으며, 고길호 후보(21.9%)와 임흥빈 후보(15.1%)가 뒤를 이었다.

무소속 후보들이 모두 1·2·3위를 차지한 반면 평화당 정연선 후보는 13%, 민주당 천경배 후보는 10.6%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음은 2.0%, 모르겠다는 4.4%다.

신안군의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67.2%, 민주평화당 13.3%, 정의당 7.2%, 바른미래당 2.3%, 자유한국당 1.3%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는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면서도 후보 개인 지지도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한 셈이다.

또한 응답자들의 90.4%가 이날 선택한 후보들을 13일 투표에서도 그대로 지지하겠다고 밝혀, 뒤집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변동 가능'과 '모르겠다'는 각각 8.5%와 1.1%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지원 의원 등 민주평화당 의원들이지난달 31일 6·13 지방선거 운동 첫날 신안을 방문해 정연선 신안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과 평화당이 지역 민심에 역행하는 '공천'을 강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공천후보 접수 과정에서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되는 재선 군수 출신의 박우량 후보에 대해 명확한 이유없이 신청 자격을 배제했다.

박 후보는 직접 주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그 후에도 민주당은 경선을 보류한 끝에 추미애 대표 비서실 부실장인 천경배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당내 경선을 준비중이던 임흥빈 전 전남도의원도 이에 반발, 무소속으로 선회했다.

평화당도 당 소속 고길호 현 군수에게 경선 참여를 요청, 고 군수가 이를 거절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고 군수는 "인물난을 겪고 있는 평화당이 경선을 강요하는 것은 다른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항의했다.

평화당은 고 군수가 탈당하자 곧바로 정연선 전 도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두 당이 유력 후보들을 내치고 지도부와 가까운 특정후보를 경선없이 내세우면서 지역 민심이 등을 돌렸다"면서 "현재 신안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평화당의 대결보다는 군수직을 무난히 수행한 전직과 현직 군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실정이다"라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10 文대통령 지지율 71.6%…野 공세로 일부 지지층 이탈 시애틀N 2018-06-07 2460
13209 [스토리N쿡] 맑지만 깊은 육향 '평양냉면'의 유래 시애틀N 2018-06-07 3189
13208 강경식 수원시장 후보 유세현장에 쏘나타 돌진 시애틀N 2018-06-07 2835
13207 드루킹 측 "특검 조사, 변호인 없이 혼자 받을 것" 시애틀N 2018-06-07 2321
13206 적막한 삼성그룹, 신경영 25주년도 기념행사 생략 시애틀N 2018-06-07 2777
13205 "원유수요 3년 뒤부터 감소 가능…기후변화 공조 관건" 시애틀N 2018-06-07 2211
13204 맞벌이 700만원 vs 非맞벌이 460만원…소득격차 1.5배 '최대' 시애틀N 2018-06-06 3215
13203 내일부터 '블랙아웃'…여론조사 판세는 與 14곳-한국 2곳 시애틀N 2018-06-06 2952
13202 "저녁식사도 업무?"…주 52시간 시대, 유통가 대응방안 '고심' 시애틀N 2018-06-06 3161
13201 BMW, 4세대 뉴 X5 세계 최초 공개 시애틀N 2018-06-06 2641
13200 발레리나 박세은 무용계 최고 권위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 시애틀N 2018-06-06 3218
13199 "군인이 존경받는 사회…사진으로 만듭니다" 시애틀N 2018-06-06 3010
13198 '靑협력' 문건 속 노동사건 5건 모두 양승태 대법원 파기환송 시애틀N 2018-06-06 2562
13197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서 개최" 시애틀N 2018-06-05 3040
13196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자살했다 시애틀N 2018-06-05 3075
13195 '첫 회담'·'과정' 등 美 언급…북미 후속회담 이어지나 시애틀N 2018-06-05 2902
13194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시애틀시간 11일 오후 6시 개최" 시애틀N 2018-06-05 2707
13193 '댓글조작' 드루킹 아내, 성폭행 혐의 고소취하 시애틀N 2018-06-05 2765
13192 경찰 '상해·폭행 혐의' 김흥국 기소의견 검찰송치 시애틀N 2018-06-05 3092
13191 국민연금, 대한항공에 첫 공개서한 "해결방안 밝혀라" 시애틀N 2018-06-05 2077
13190 1억년 전 살았던 새로운 척추동물 발자국 울주서 발견 시애틀N 2018-06-05 2489
13189 사우디 여성 10명 운전대 잡는다…"우리에겐 독립권" 시애틀N 2018-06-05 2151
13188 김문수·안철수, 주말새 단일화 논의했지만 방식 놓고 난항 시애틀N 2018-06-05 2355
13187 법원, 한진 이명희 구속영장 기각…"다툼 여지 있어" 시애틀N 2018-06-04 2870
13186 '장자연 성추행' 서울중앙지검 재수사…공소시효 두달 남아 시애틀N 2018-06-04 2776
13185 유로존 떠나고 싶은 이탈리아·남고 싶은 스페인…왜? 시애틀N 2018-06-04 2845
13184 드론이 전남 섬지역 우편물·택배 배달한다 시애틀N 2018-06-04 2713
13183 북미회담·무역전쟁 지켜보는 중국의 속내는? 시애틀N 2018-06-04 3005
13182 맹추격 끝 아쉬운 US 오픈 준우승…김효주, 부진 탈출 신호탄 시애틀N 2018-06-04 2300
13181 북미회담 샹그릴라 확실시?…특별행사지역 지정 시애틀N 2018-06-04 2153
13180 용산 상가 붕괴 주민 불안 확산…"낡은 건물 피해다녀" 시애틀N 2018-06-04 2708
13179 북한 軍수뇌부 3인방 모두 교체…이미지 쇄신·세대교체? 시애틀N 2018-06-03 3129
13178 서울 한복판 4층 건물 와르르…'삼풍 악몽' 떠올린 시민들 시애틀N 2018-06-03 3006
13177 페이스북, 女 반라사진 삭제 사과…"탈의시위 사회적 의미" 시애틀N 2018-06-03 2962
13176 한국당, 최근 한반도 정세에 '침묵' 일관… 딜레마 처했나 시애틀N 2018-06-03 3009
13175 사법부 '재판거래' 파문…형사 조치 여부 이번주 분수령 시애틀N 2018-06-03 2995
13174 싱가포르 "숙박비 등 북미회담 최대한 지원하겠다" 시애틀N 2018-06-03 2819
13173 [월드컵] '통쾌한 반란' 속으로…신태용호, 전훈지 오스트리아로 출… 시애틀N 2018-06-03 2793
13172 'DJ 고향' 신안서 '맥 못추는' 민주당·평화당…이유는 시애틀N 2018-06-03 3019
13171 '배달비' 고통 호소하는 치킨업계, 방문포장 할인 '안하나 못하… 시애틀N 2018-06-03 2393
13170 편의점 인기품목 '지각변동'…바나나맛우유·참이슬, OOO에 밀렸다 시애틀N 2018-06-03 2841
13169 북미·남북 대화 탄력에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구상' 청신호 시애틀N 2018-06-02 3070
13168 김영철, 군복 아닌 양복 입었다...北美 적대관계 청산하나 시애틀N 2018-06-02 2953
13167 [월드컵] '최종 명단 구성' 신태용호, 3일 출국…유럽서 평가전 2회 시애틀N 2018-06-02 2708
13166 세계 10대 슈퍼푸드! 연어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사항 시애틀N 2018-06-02 3095
13165 [펫카드] 반려견 '만병의 근원' 비만 벗어나려면 시애틀N 2018-06-02 2839
13164 매티스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 북미회담 의제 아냐" 시애틀N 2018-06-02 2554
13163 美 SF 연은 총재 "내년, 중립 이상으로 금리 올릴 수도" 시애틀N 2018-06-02 2117
13162 고용증가·감세 덕분에 美 5월 자동차 판매 견조한 증가 시애틀N 2018-06-02 2081
13161 트럼프 “12일 김정은 만나겠다” 공식 확인 시애틀N 2018-06-01 2729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