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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6 13:14
'北미사일 도발'에 美부통령, 내일 DMZ행…'전례없는' 긴장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87  

北열병식 다음날 미사일 도발…항모 니미츠도 이동중



북한이 김일성 주석 105주년 생일인 '태양절'에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인 열병식을 벌인 다음날 또다시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마치 이날 오후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대통령을 겨냥이라도 한 듯한 '무력 도발'로 평가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17일 남북 대치 현장인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강력한 대북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지 주목된다. 

핵항모전단인 칼빈슨함이 한반도 작전권역 인근에서 대기중인 가운데 북한이 추가 도발을 이어갈 지도 관심거리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대북한 압박, 경고메시지를 쏟아낸 가운데 북한이 열병식과 미사일 도발로 맞받아친 만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고조가 전례없는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전 6시20분께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불상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미사일 궤적이 아예 우리 측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아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2분 정도 지나 동해상에 대기중인 우리 해군 이지스함의 SPY-1D 레이더와 지상의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인 그린파인레이더가 미사일 궤적을 포착하게 된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5일에도 같은 지역인 신포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발사된 미사일은 KN-15계열, 북극성 2형으로 발사각도는 방위각 93도, 최대고도 189km로 60km를 비행했다. 비행거리로 봤을 때 실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전날(15일) 김일성 주석 105주년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인 열병식을 벌인 북한이 그 다음날 미사일 도발을 감행, 미국에 사실상 정면대응을 선언한만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도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은 전날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역대최대 규모의 열병식에서 올해 미사일 발사에서 성공한 '북극성-2형'부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스커드-ER 등 한국, 일본, 미국 괌까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등 다양한 공격용 탄도미사일을 총망라하며 미국이 보란듯이 대대적으로 과시했다.  

이에 16일 방한한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17일 남북 대치 현장인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는냐에 따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펜스 부통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공동발표 시간도 갖는다.

이 발표에서 북핵,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각종 안보 현안 등에 대한 메시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시에 지난달 한반도에 배치돼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에 참가한 핵항공모함전단을 이끌고 있는 칼빈슨호가 15일을 전후해 한반도 작전권역 인근에 도착한 것을 비롯해 또다른 항공모함인 니미츠호도 서태평양 해역에 추가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지지통신은 미 해군을 인용,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를 거점으로 둔 미 제7함대의 관할해역에서 칼빈슨호 외에 니미츠호도 운항중이라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주일미군은 북한에 대한 군사대응에 나설 경우를 대비, 일제히 출격 태세를 갖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이같은 관측이 사실이라면, 한반도 작전권역 인근에 기존 전력인 레이건호를 비롯해 칼빈슨호와 니미츠호까지 합류, 한꺼번에 3개의 미국 핵항모전단이 한 지역에서 동시 작전을 펼치는 극히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북한의 도발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이 이어지면, 어떤 일이 발생할 지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개최된 태양절 105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에 모습을 드러낸 지상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 AFP=뉴스1 © News1 정이나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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