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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0 02:17
바른정당, 유승민 토론 '활약'에 "지지율 높아질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12  

文 겨냥 '주적' 공세 주효 평가 "국민도 대통령감 확신"



바른정당은 19일 방송된 주요 정당 대통령후보들 간의 두 번째 TV토론에서 자당 유승민 후보의 '진가'가 드러났다며 자평하는 분위기다.


유 후보가 국회 국방위원장 시절의 경험을 살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북한 주적론(論)'에 대한 입장을 캐묻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펼침으로써 자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국민의당 등으로 흩어진 보수 성향 유권자들을 자극하는 데 일정 부분 성공했다는 판단에서다.

때문에 바른정당 지도부 내에선 앞으로 3차례 정도 남은 TV토론에서도 유 후보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그동안의 지지율 열세에서 벗어나 전체 대선판도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도 읽힌다.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주재한 중앙선대위 전체회의를 통해 "어제 TV토론의 결론은 유승민이었다"며 "유 후보가 현장 대응능력, 정책비전 등 모든 것을 잘했다는 게 대부분의 평이다.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유 후보가) 1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정치는 긴 호흡을 갖고 하는 마라톤과 같다. 지지율이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가 없다"면서 "토론이 계속될수록 국민들도 '유승민이 대통령감'이란 확신을 갖게 돼 지지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또한 "유 후보야 말로 각 분야에 확고한 철학과 신념, 정책적 역량을 갖춘 인물임이 어제 토론에서 다시 확인됐다"며 민주당 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 "과거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해 잘 몰랐다고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 후보들이 지지율 1~2위를 하고 있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김무성 바른정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17.4.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정병국 선대위원장은 바른정당이 이미 대선후보 경선과정에 전날 TV토론과 유사한 '스탠딩토론' 방식을 도입했었다는 점에서 "만약 우리가 새로운 토론문화를 만들지 못했다면 국민은 또 다시 후보자들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 채 눈 먼 투표를 할 뻔 했다. 바른정당의 토론방식을 선택할수록 후보자들의 진면목과 민낯이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세연 선대본부장은 "국민의 눈을 흐리고 검증을 회피하는 사람은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면서 시간제한 없는 끝장토론이나 사안별 양자 토론 등으로 방송토론 기회를 늘리는 데 다른 후보들도 응해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이날 회의에선 '유 후보가 끝까지 분발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그러나 바른정당 내부는 물론, 이른바 범보수 진영에선 여론 지지율 1위의 민주당 문 후보를 따라잡기 위해선 후보 단일화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유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도 "사퇴할 일은 전혀 없다"며 '대선 완주' 의지를 다졌으나, 20일 공개된 문화일보와 엠브레인의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18~19일 실시·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도 유 후보는 2.7%의 지지율로 민주당 문 후보(40.9%), 국민의당 안 후보(34.4%), 그리고 홍준표 한국당 후보(9.5%), 심상정 정의당 후보(2.7%)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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