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0-03 00:47
서울 아파트 9월 거래 전월比 13% '뚝'…2개월 연속 감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4  

9월 아파트 일평균 매매량 343건…8월 대비 51건 줄어
"추석연휴여파·가격상승피로감…10월 거래량에 촉각"



서울의 9월 아파트 매매 거래가 지난달에 비해 13% 가량 줄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추석 연휴로 거래일수가 줄어든데다 계속된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가을 성수기 거래량이 10월에 제대로 반영되는 만큼 거래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다음달에도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추세로 굳어질 가능성도 있어 10월 거래량에 관심이 모아진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950건(29일 기준)을 기록했다. 1일 평균 343건이다. 이는 지난달 394건보다 13% 정도 감소한 것이다. 지난 5월(328건)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연초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월 휴가철 비수기를 맞아 감소세로 전환한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게 됐다.

시장에서는 추석 연휴로 인해 부동산 계약 거래일수가 줄어든 것이 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여기에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일정 기간 관망세가 이어진 것도 이유다.

서울 아파트값이 예상보다 장기간 상승하면서 매수심리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값은 2014년 6월 이후 현재까지 2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862만원으로 올해에만 102만원(5.8%) 올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아파트 값이 계속 오르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가격 간극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호가는 오르는데 반해 거래까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25개 자치구 중에서 종로구, 중랑구, 강북구를 제외한 모든 곳의 거래량이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은평구로 지난달 대비 30.7% 급감했다. 경기 삼송지구 등 주변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몰리면서 주택 수요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24.9%)와 서초구(-22.7%)도 각각 재건축단지와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거래가 주춤해졌다.    

전문가들은 가을 성수기 거래가 10월부터 제대로 반영되는 만큼 아파트 거래량은 곧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거래 신고 기간이 계약 후 2개월이어서 9월부터 이사철이 시작되더라도 신고가 완료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또 저금리가 지속되고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아파트 매매 시장 분위기가 연말까지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성수기 9월 거래량이 예상과 다르게 떨어진 상황에서 10월 거래량 마저 줄어들면 감소세가 추세로 굳어질 수도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동산 거래 신고 시점을 감안하면 성수기인 9월 거래가 줄었을 경우 10월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저금리 기조와 전셋값 상승 등을 생각한다면 아파트 시장이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영진 센터장은 "연말까지는 아파트 시장 분위기가 현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인데 거래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만약 10월 성수기 거래마저 줄어들면 감소세가 추세로 될 수도 있는 만큼 다음달 거래량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60 현대차그룹 임원, 월급 10% 자진삭감…위기극복 동참 시애틀N 2016-10-25 2417
13159 박지원 "우병우와 검찰이 대통령을 죽였다" 시애틀N 2016-10-27 2417
13158 '연설문 개입 폭로' 고영태 입국…檢, 최순실 여권무효 검토 시애틀N 2016-10-27 2417
13157 野 "우꾸라지 봄날 갔다"…'우병우 세월호 외압' 수사 촉구 시애틀N 2016-12-20 2417
13156 美 연방법원, 입국 금지 외국인 한시적 입국 허용 판결 시애틀N 2017-01-29 2417
13155 "이민자 힘 보여주자"…美전역서 16일 이민자 동맹휴업 시애틀N 2017-02-16 2417
13154 3.1절 태극기집회 靑행진 선점…'촛불'과 충돌우려 시애틀N 2017-02-26 2417
13153 안철수, 오늘 손학규와 만찬 회동…공동선대위원장 요청할듯 시애틀N 2017-04-07 2417
13152 "호기심에 장난삼아"…문재인 후보 암살 글 올린 20대 자수 시애틀N 2017-05-06 2417
13151 "북핵 해법 내놓을까?" 전세계 문재인 대통령 '주목' 시애틀N 2017-05-11 2417
13150 트럼프 '돈거래' 내역 수사한다…스모킹건 될 수도 시애틀N 2017-05-19 2417
13149 저가 커피 빽다방 슬그머니 가격 올려…최대 20% 인상 시애틀N 2017-05-23 2417
13148 文대통령 지지율 84.1%…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 시애틀N 2017-05-29 2417
13147 靑 차관급 인사…법제처장 김외숙·문체2차관 '나쁜사람' 노태강 시애틀N 2017-06-09 2417
13146 檢, 이상은 다스 회장 비공개 소환…정점 MB만 남았다 시애틀N 2018-03-01 2417
13145 文대통령 "곧 대북특사 파견"…트럼프 "결과 알려달라 시애틀N 2018-03-01 2417
13144 北, 핵실험장 3개 갱도 등 폭파 폐기…비핵화 첫 실천 시애틀N 2018-05-24 2417
13143 이란서 삼성전자 TV광고 성차별 논란 휩싸여 시애틀N 2018-05-29 2417
13142 [시나쿨파]트럼프의 자살골, 그래도 좋다는 미국인들 시애틀N 2018-06-27 2417
13141 "폼페이오 방북 때 '비밀 핵시설' 추궁…북한은 부인" 시애틀N 2018-07-16 2417
13140 檢 '김성태 자녀 특혜채용' KT 본사 압수수색 시애틀N 2019-01-14 2417
13139 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 양보아냐…합의 안되면 끝" 시애틀N 2019-01-26 2417
13138 홍영표 "고발조치 유아무야 없다…패스트트랙 포기 않을 것" 시애틀N 2019-04-28 2417
13137 '마약투약 혐의' 구속 여파…인천 계양구 박유천 벚꽃길 철거 시애틀N 2019-04-29 2417
13136 남해, 언제부터 이렇게 젊어졌지 시애틀N 2019-05-06 2417
13135 S&P500·나스닥지수 사상 최고치…美 성장률 안도감 시애틀N 2019-07-26 2417
13134 美 "北 발사체, 지난주 쏜 단거리미사일과 유사" 시애틀N 2019-08-16 2417
13133 아시아나, HDC 현대산업 컨소시엄 품으로 시애틀N 2019-11-12 2417
13132 文대통령, 조국 후임 법무장관에 추미애 지명…"사법개혁 완수 기대" 시애틀N 2019-12-05 2417
13131 '도쿄올림픽 연기' 놓고 日조직위 내 불협화음 시애틀N 2020-03-11 2417
13130 강남권에 나오는 아파트 급매물…본격 하락장 시작되나 시애틀N 2020-03-15 2417
13129 IOC 공식발표…도쿄올림픽, 내년 7월23일 개막한다 시애틀N 2020-03-30 2417
13128 심사평가원, OECD 회의서 한국 코로나19 대응 성과 알려 시애틀N 2020-05-13 2417
13127 리커창 "무역합의 지키겠다" 美와 확전 원치 않는다는 신호 시애틀N 2020-05-22 2417
13126 6·17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폭 확대…김포 0.36%↑ 시애틀N 2020-06-26 2417
13125 [코로나, 위기의 청춘③]좁은 취업문…취준생들의 '비명' 시애틀N 2020-11-07 2417
13124 조현아 전 부사장 "사무장에 욕설·폭행? 모르는 일" 시애틀N 2014-12-12 2418
13123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단정 어려워" 시애틀N 2014-12-30 2418
13122 '총무원장 퇴진' 태고종 vs. 비대위…맞불 기자회견 시애틀N 2015-02-02 2418
13121 英 10대 남학생 3명, IS 가담 목적 시리아행 시도...터키서 억류 시애틀N 2015-03-15 2418
13120 미국서 애플 워치 사전주문 6시간만에 품절 시애틀N 2015-04-10 2418
13119 檢 "홍준표, 경선자금 소명 못해…윤승모 만남도 확인" 시애틀N 2015-05-10 2418
13118 그리스, IMF에 7억5000만유로 만기 도래 하루 전 상환 시애틀N 2015-05-11 2418
13117 [종합3보] "다 죽이고 싶다" 유서남긴 예비군, 총기난사…3명 사망 시애틀N 2015-05-13 2418
13116 박태환측 금지약물 알고 있었나…법정서 '진실공방' 시애틀N 2015-06-04 2418
13115 살충제 든 음료수 마신 경북 상주 할머니 중 1명 숨져 시애틀N 2015-07-15 2418
13114 [카드뉴스] 팬들과 밀당하나?! 인기가수들 '쪼개기' 컴백 전략 시애틀N 2015-08-01 2418
13113 '축배' 해외수주가 '독배'로..위기의 건설·조선업 시애틀N 2015-08-09 2418
13112 또 친박發 '반기문 대망론'…홍문종 "국민이 좋아하는 후보" 시애틀N 2015-10-01 2418
13111 카카오 O2O '올인'…교통·가사·배달까지 넘본다 시애틀N 2015-11-12 2418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