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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30 01:03
하명수사 논란 증폭에 선 긋는 靑 "근거없는 언론 주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4  

자체 사실 규명·내각 쇄신으로 돌파구 마련할까



'촛불 정부'를 자임하는 청와대가 30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논란 및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건 관련, 하명(下命) 수사 등으로 의혹을 받는 데 대해 "검찰은 해당 사실들을 밝히지 않았는데 몇몇 언론들이 근거 없이 자기들 주장들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일련 의혹들이 검찰이 공식 발표한 게 아니라 언론 보도에 의해 확대되고 있다고 선을 그으면서 불거진 논란을 가라앉히는 모양새다.

이날 청와대는 지난해 지방선거 전 백원우 전 대통령민정비서관실 직속 청와대 직원 2명이 울산에서 김 전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 상황을 직접 챙겼으며 경찰이 청와대에 김 전 시장 관련 수사 보고를 총 8차례 했다는 의혹 모두를 부인했다.

청와대는 일부 언론이 해당 의혹을 자체 취재해 보도를 낸 만큼 공식적인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노영민 비서실장이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밝힌 해명을 그대로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지방선거 전 당시 민정비서관실 직원이 내려간 건 검경 간 이른바 '고래고기 사건' 갈등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에게 김 전 시장 관련 수사를 받은 것 역시 지방선거 전 한 차례였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지방선거 직전 당시 조국 민정수석이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와 함께 울산 근교 법당을 찾았다는 주장과 청와대가 김 전 시장 첩보를 경찰에 이첩하기 전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교감을 나눴다는 의혹들도 전면 부인했다.

다만 청와대 내에서는 연일 전·현직 참모들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곤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후반기 분위기 반전책으로 꺼낸 '공정 키워드'가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야권 등에서는 '청와대 스스로 공정선거를 지키지 못하고 검찰을 압박했다는 의혹들이 일고 있는데 후반기 공정 행보를 이끌 수 있겠나'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해당 사안들과 관련해 본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어 당분간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은 백 전 민정비서관은 물론 문 대통령의 '복심'과 '형님'으로 각각 일컬어지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송 울산시장 등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최근 1주일 가까이 '한-아세안' 외교 일정에 몰입했던 문 대통령이 전날 연차휴가를 하루 낸 이유도 국내 현안 구상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은 현재 해당 의혹들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련 의혹들이 모두 민정비서관실에서 벌어진 것으로 진해지는 만큼 수사 감찰권이 없는 청와대에서 가장 잘 점검할 수 있는 곳 역시 해당 비서관실이라는 것이다.

민정비서관실은 자체 진상 규명을 마친 후 별도로 결과 발표하지 않고 문 대통령 등에게만 보고할 예정이다.

이에 문 대통령이 양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 처음 주재하는 다음 주 수석·보좌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국무총리 후임 지명 등으로 후반기 내부 분위기 결속에 나설 전망이다. 청와대 안팎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내달 5일쯤 이낙연 총리 후임으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을 후보자 지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별도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는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추미애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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