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6-20 13:21
하와이, 미국 주로는 처음으로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4  

하와이가 미국 주(州)로는 처음으로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렸다.

데이비드 이게이 하와이 주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안에 19일(현지시간) 서명했다.

미국 내 대다수 주는 흡연 가능 연령을 18세로 규정하고 있다. 일부 주는 이를 19세 이상으로 높게 잡고 있는데 21세로 규정한 것은 하와이가 처음이다.

주 단위에서와는 달리 시, 카운티 단위에서는 뉴욕시와 하와이카운티가 이미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게이 주지사는 이날 흡연 연령 인상 법안과 함께 주내 모든 공원과 해변에서 담배와 전자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법안도 함께 서명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포괄적인 흡연 관리를 위한 흡연 가능 연령 인상은 우리 젊은이들의 흡연을 줄이고 어린이들이 담배연기 없는 세상에서 자라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현재 하와이 흡연자 중 약 90%는 21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법안들이 청년 흡연율 감소는 물론 모든 하와이인들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흡연은 미국인의 사망 원인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연간 48만명이 흡연으로 숨지고 있는데 이는 전체 미국인 사망자의 5분의 1 수준이다.

금연 단체인 '담배없는 어린이 운동(CTFK)'에 따르면 하와이에서도 매년 1400여명이 흡연에 의해 숨지고 5억2600만 달러(약 5828억원)가 흡연관련 질병 관리에 쓰이고 있다.

미국 보건정책 자문기관인 의학연구소(IOM)는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IOM은 미국 흡연자의 95%가 21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했는데 청소년기의 뇌는 아직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흡연에 매우 취약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지난해 하와이에서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7%가 흡연 가능 연령 인상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하와이처럼 흡연 가능 연령을 21~25세로 올리면 흡연율은 물론 담배 관련 질병의 발병률과 사망자 수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IOM은 미국 전역에서 흡연 가능연령을 21세로 높이면 현재 17.8%인 흡연율이 약 12%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가 하와이에 이어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60 美 일요일부터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작전' 시애틀N 2019-07-15 2414
13159 카니발 난폭운전 빨간모자, 자녀들 앞 아빠 폭행…시민 공분 시애틀N 2019-08-16 2414
13158 한인 2명 탄 선박 예멘서 나포…후티 반군 구금중 시애틀N 2019-11-19 2414
13157 '박사방에 입금' 유서 남기고 극단선택 40대 시신 보름만에 발견 시애틀N 2020-04-11 2414
13156 청탁 안들어준 전 거제시장 집 침입해 부인 폭행한 조폭 2명 검거 시애틀N 2020-05-07 2414
13155 日도쿄도지사 "코로나 항체검사, 6월 월 3000건 목표" 시애틀N 2020-05-12 2414
13154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14
13153 인권변호사·사회운동가에서 유례없는 서울시장 3선까지 시애틀N 2020-07-09 2414
13152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 체포…불법집회 등 혐의 시애틀N 2020-09-24 2414
13151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415
13150 靑, 금명간 '김기춘 후임' 발표할 듯 시애틀N 2015-02-22 2415
13149 냄새 없다고 해서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 아닙니다 시애틀N 2015-02-24 2415
13148 獨 여객기 부기장 자택서 사고당일 제출용 병가진단서 발견 시애틀N 2015-03-28 2415
13147 주민소환 추진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정상 아니다” 반박 시애틀N 2015-04-06 2415
13146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시즌 2승·통산 14승 시애틀N 2015-05-03 2415
13145 軍 "예비군 총기난사…사망 2명, 부상 3명" 시애틀N 2015-05-12 2415
13144 홍준표 이어 신계륜도 '슬쩍'…국회 직책비는 쌈짓돈? 시애틀N 2015-05-19 2415
13143 전국 544개교 '메르스' 휴업…경기 439곳 등 급속 확산 시애틀N 2015-06-03 2415
13142 오펙 적정 유가는 배럴당 80달러?…"그건 희망사항일 뿐" 시애틀N 2015-06-04 2415
13141 폭스바겐, 디젤 버리고 전기차에 사활건다 시애틀N 2015-10-14 2415
13140 억대 소송 휘말린 이정재…"어머니 채무, 이미 종결된 사안" 시애틀N 2015-11-17 2415
13139 美캘리포니아 총격범 탄약 6700발 준비…"계획범죄" 무게 시애틀N 2015-12-03 2415
13138 [e톡톡] 출산 일주일 뒤 설 쇠러 오라는 시댁 시애틀N 2016-01-13 2415
13137 나향욱 징계 19일 최종 결정…인사처, 중앙징계위 열어 시애틀N 2016-07-13 2415
13136 [르포]"추석이 웬 말"…'김영란법'에 영광굴비 매출 '뚝' 시애틀N 2016-09-09 2415
13135 고소득 출산여성 '저소득의 2배…'유전유자 무전무자' 시애틀N 2016-10-21 2415
13134 박지원 "우병우와 검찰이 대통령을 죽였다" 시애틀N 2016-10-27 2415
13133 정유라 패딩은 100만원짜리 캐나다산 노비스?…티셔츠는 유니클로 제품 시애틀N 2017-01-04 2415
13132 "朴대통령이 지시"…안종범 탄핵심판서 구체적 진술 시애틀N 2017-01-16 2415
13131 유진룡 "김기춘이 블랙리스트 주도…조직적 범죄" 시애틀N 2017-01-23 2415
13130 美 연방법원, 입국 금지 외국인 한시적 입국 허용 판결 시애틀N 2017-01-29 2415
13129 3.1절 태극기집회 靑행진 선점…'촛불'과 충돌우려 시애틀N 2017-02-26 2415
13128 국제선 유류할증료 석달 만에 다시 '0'원…국내선은 2200원 시애틀N 2017-04-17 2415
13127 "호기심에 장난삼아"…문재인 후보 암살 글 올린 20대 자수 시애틀N 2017-05-06 2415
13126 수감 중에도 올림머리 박근혜…"플라스틱 집게핀으로" 시애틀N 2017-05-23 2415
13125 정부조직 18부5처17청…중소벤처기업부·통상교섭본부 신설 시애틀N 2017-06-04 2415
13124 靑 차관급 인사…법제처장 김외숙·문체2차관 '나쁜사람' 노태강 시애틀N 2017-06-09 2415
13123 유승민 "지금도 보수 바꾸고 싶어 미치겠다" 시애틀N 2017-06-10 2415
13122 美8군 '평택시대' 개막…미군 재배치로 '한반도 방어력' 증강 시애틀N 2017-07-11 2415
13121 너도나도 '가상화폐' 좇는 청춘…독일까 혁신일까 시애틀N 2017-12-16 2415
13120 박인비, 2015년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탈환 시애틀N 2018-04-23 2415
13119 '4세경영' LG, 구광모 '경영수업' 당분간 구본준 체제로 시애틀N 2018-05-17 2415
13118 이란서 삼성전자 TV광고 성차별 논란 휩싸여 시애틀N 2018-05-29 2415
13117 [시나쿨파]트럼프의 자살골, 그래도 좋다는 미국인들 시애틀N 2018-06-27 2415
13116 "원희룡이 변했다"…정치적 몸집 불리기 vs 불가피한 선택 시애틀N 2019-01-05 2415
13115 檢 '김성태 자녀 특혜채용' KT 본사 압수수색 시애틀N 2019-01-14 2415
13114 '마약투약 혐의' 구속 여파…인천 계양구 박유천 벚꽃길 철거 시애틀N 2019-04-29 2415
13113 남해, 언제부터 이렇게 젊어졌지 시애틀N 2019-05-06 2415
13112 필리핀에서 뭐 먹지? 팜팡가 인기 음식 베스트 3 시애틀N 2019-05-24 2415
13111 “아베 정권 특징은 반성 않는 것…한일관계 악화 일본 책임” 시애틀N 2019-08-11 241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