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젤 버리고 전기차에 사활건다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0-14 07:28

폭스바겐, 디젤 버리고 전기차에 사활건다

글쓴이 : 시애틀N

<폭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페이톤©AFP= News1>

한번 충전 최대 500km 주행 목표

‘디젤게이트’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전기자동차 개발로 활로를 모색한다고 와이어드 등 주요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존 디젤차 집중전략에서 탈피하여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은 공개하지 않았다.

폭스바겐은 소형 전기차 공동 플랫폼을 개발해 전기 배터리만으로 250~500km 주행할 수 있는 그룹 내 전 차량에 적용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폭스바겐의 프리미엄세단 페이톤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로 만드는 방안이 포함된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달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10년내 20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전기차 개발과 함께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저감기술도 교체한다.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애드블루와 SCR(선택적촉매환원장치) 기술을 채택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최대한 일찍 유럽·북미용 디젤 차량에 SCR과 애드블루 기술을 탑재하기로 했다”며 “디젤차량에는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배기가스 시스템만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전기차로의 생산전략 전환은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수년에 걸친 꾸준한 투자 없이 괜찮은 가격에 다양한 범위의 완벽한 전기차 세단을 내놓기는 어렵다”고 조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60	文대통령 지지율 84.1%…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	시애틀N	2017-05-29	2413
13159	정부조직 18부5처17청…중소벤처기업부·통상교섭본부 신설	시애틀N	2017-06-04	2413
13158	靑 차관급 인사…법제처장 김외숙·문체2차관 '나쁜사람' 노태강	시애틀N	2017-06-09	2413
13157	유승민 "지금도 보수 바꾸고 싶어 미치겠다"	시애틀N	2017-06-10	2413
13156	美8군 '평택시대' 개막…미군 재배치로 '한반도 방어력' 증강	시애틀N	2017-07-11	2413
13155	너도나도 '가상화폐' 좇는 청춘…독일까 혁신일까	시애틀N	2017-12-16	2413
13154	'젊음이 무기' 정현과 '무실세트' 페더러 격돌…관전포인트…	시애틀N	2018-01-25	2413
13153	박인비, 2015년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탈환	시애틀N	2018-04-23	2413
13152	'4세경영' LG, 구광모 '경영수업' 당분간 구본준 체제로	시애틀N	2018-05-17	2413
13151	하와이 화산, 또 화산재 내뿜어‥3353m까지 치솟아	시애틀N	2018-05-27	2413
13150	"원희룡이 변했다"…정치적 몸집 불리기 vs 불가피한 선택	시애틀N	2019-01-05	2413
13149	'가습기살균제' 애경 前 대표 영장 기각…檢수사 제동걸리나?	시애틀N	2019-03-30	2413
13148	TV홍카콜라-알릴레오, 유튜브 공동방송 추진…보수·진보 한자리에	시애틀N	2019-04-20	2413
13147	남해, 언제부터 이렇게 젊어졌지	시애틀N	2019-05-06	2413
13146	필리핀에서 뭐 먹지? 팜팡가 인기 음식 베스트 3	시애틀N	2019-05-24	2413
13145	美 "北 발사체, 지난주 쏜 단거리미사일과 유사"	시애틀N	2019-08-16	2413
13144	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절차상 문제 없어”	시애틀N	2019-08-26	2413
13143	잉글랜드 축구협회, 손흥민 퇴장 결정 철회했다	시애틀N	2019-11-05	2413
13142	아시아나, HDC 현대산업 컨소시엄 품으로	시애틀N	2019-11-12	2413
13141	'트럼프는 내 돈으로 잡는다'…블룸버그, 민주당에 200억 쾌척	시애틀N	2020-03-21	2413
13140	IOC 공식발표…도쿄올림픽, 내년 7월23일 개막한다	시애틀N	2020-03-30	2413
13139	日 나가사키 크루즈선서 약 60명 추가확진…150명 감염	시애틀N	2020-04-25	2413
13138	WHO "일부 치료제 코로나 억제하나 박멸은 아직"	시애틀N	2020-05-12	2413
13137	심사평가원, OECD 회의서 한국 코로나19 대응 성과 알려	시애틀N	2020-05-13	2413
13136	리커창 "무역합의 지키겠다" 美와 확전 원치 않는다는 신호	시애틀N	2020-05-22	2413
13135	6·17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폭 확대…김포 0.36%↑	시애틀N	2020-06-26	2413
13134	美, 캐리 람 등 홍콩 고위관리 11명 제재…"홍콩 자치권 훼손"	시애틀N	2020-08-07	2413
13133	'퇴출위기' 틱톡·위챗 "트럼프 적법절차 안지켰다" 소송 제기	시애틀N	2020-08-23	2413
13132	매물 잠김 속 서울 아파트값 0.11%↑…지역 구분 없이 '전세' 귀한 몸	시애틀N	2020-08-28	2413
13131	강기정, "5000만원 건넸다" 증언한 김봉현 위증 혐의로 고소	시애틀N	2020-10-11	2413
13130	조현아 전 부사장 "사무장에 욕설·폭행? 모르는 일"	시애틀N	2014-12-12	2414
13129	미국서 애플 워치 사전주문 6시간만에 품절	시애틀N	2015-04-10	2414
13128	[동영상] 무대 위에서 빛나는 100살 할머니의 "웰 두 잇"	시애틀N	2015-05-11	2414
13127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6주기…서울광장 추모축제	시애틀N	2015-05-16	2414
13126	박태환측 금지약물 알고 있었나…법정서 '진실공방'	시애틀N	2015-06-04	2414
13125	아워홈, 후계자 구지은 부사장 보직해임…무슨일이?	시애틀N	2015-07-06	2414
13124	국정원 직원 마지막 '죽음의 쇼핑'…CCTV 추적해 보니	시애틀N	2015-07-20	2414
13123	[카드뉴스] 팬들과 밀당하나?! 인기가수들 '쪼개기' 컴백 전략	시애틀N	2015-08-01	2414
13122	'축배' 해외수주가 '독배'로..위기의 건설·조선업	시애틀N	2015-08-09	2414
13121	남북 고위 '2+2' 접촉 10시간만에 정회…오늘 3시(시애틀시간 밤 11시) …	시애틀N	2015-08-22	2414
13120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받는다	시애틀N	2015-11-03	2414
13119	"학교 총기난사" 위협한 한국계 특수학교생 체포	시애틀N	2015-11-05	2414
13118	카카오 O2O '올인'…교통·가사·배달까지 넘본다	시애틀N	2015-11-12	2414
13117	“재산 소송 전 남편 죽여달라”…5000만원 주고 살해·암매장 60대女 구속	시애틀N	2015-12-17	2414
13116	롬니 "트럼프 체납세액 밝혀라"…루비오 '원격지원'	시애틀N	2016-02-26	2414
13115	美 빌 클린턴 "전설보다 더 위대해"…알리 죽음 애도	시애틀N	2016-06-04	2414
13114	50명 사망 美역사상 최악의 총격테러…테러대응 대선쟁점 부상	시애틀N	2016-06-12	2414
13113	[브렉시트 후폭풍]영국의 반란?…"글로벌라이제이션 시대 끝났다"	시애틀N	2016-06-26	2414
13112	물속에서도 S펜으로 메모…더 진화되고 새로워진 '갤럭시노트7'	시애틀N	2016-08-02	2414
13111	北 8개월만의 5차 핵실험, 동북아에 강한 충격…파장 예측불허	시애틀N	2016-09-09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