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4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1-08 13:01
安 '국민의당', 비리 논란 3명 당일 영입 취소…사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3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가운데)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당 당사에서 신당합류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재경 전 경찰대 학장, 한승철 변호사, 한상진 위원장,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 허신행 전 농수산부 장관, 이승호 예비역 준장. 2016.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김동신·허신행 전 장관과 한승철 전 검사장 등 과거 행적 논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추진중인 신당인 '국민의당'은 8일 도덕적 논란이 제기된 3명의 영입을 취소했다. 


앞서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동신 전 국방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한승철 전 검사장 등을 포함한 군사·농업·검찰·경찰 분야 고위직 출신 인사 5명을 영입했다. 

그러나 이들 중 김 전 장관, 허 전 장관, 한 전 검사장 등이 부정부패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간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을 밝혀온 안 의원의 입장과 배치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김 전 장관은 뇌물공여 혐의로 고발돼 2004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허신행 전 장관은 지난 2003년 청탁을 받고 신입사원을 부정 채용하는 데 연루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한 전 검사장은 지난 2009년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 씨로부터 240만원 상당의 금품(100만원) 및 향응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자 신당측은 이날 오후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도덕적 논란이 제기된 인사들의 영입 취소를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비록 법률적으로는 무죄를 받았다고 하지만, 사회윤리와 도덕의 측면에서 국민 정서상 용인이 안 되거나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논란이 된 인사의 합류를 공식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인사들에 대해 사전에 보다 철저하고 신중하게 검증하지 못했다"면서 "(창준위가 발족한 뒤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서 이런 오류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사과했다. 

안 의원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창당 준비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의욕이 앞서 오류와 실수가 있었다. 창준위 발족 후엔 보다 체계적 검증시스템을 갖춰서 이런 오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당측은 한상진-윤여준 투톱 체제를 확정하고 인재영입을 하는 등 속도를 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인재영입 검증 절차가 비판의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반면, 법률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논란에도 빠르게 메스를 대면서 논란 확산을 조기에 차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앞서 그간 부정부패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강조해왔던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창당준비점검회의에서도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지만 부정부패엔 누구보다 먼저, 다른 어떤 세력보다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60 이란서 삼성전자 TV광고 성차별 논란 휩싸여 시애틀N 2018-05-29 2445
13159 [뉴욕마감] 일제히 반등…"美 기업 순이익 올해 22%↑" 시애틀N 2018-06-09 2445
13158 '클레이의 황제' 나달, 프랑스오픈 11번째 우승 시애틀N 2018-06-11 2445
13157 필리핀에서 뭐 먹지? 팜팡가 인기 음식 베스트 3 시애틀N 2019-05-24 2445
13156 S&P500·나스닥지수 사상 최고치…美 성장률 안도감 시애틀N 2019-07-26 2445
13155 마스크 5부제 폐지, 학생 3매→5매…'덴탈' 공급 늘린다 시애틀N 2020-06-01 2445
13154 23일부터 전국적 '거리두기 2단계'…"지켜본후 3단계 격상 논의" 시애틀N 2020-08-22 2445
13153 "北노동자, 송환시한 어기고 中·러 등지서 외화벌이" 시애틀N 2020-09-29 2445
13152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단정 어려워" 시애틀N 2014-12-30 2446
13151 이명박정부 도입 '도시형생활주택' 결국 우려가 참사로 이어져 시애틀N 2015-01-11 2446
13150 '크림빵 아빠' 아내 대학 교직원 된다…서원학원, 특별채용 시애틀N 2015-02-03 2446
13149 세월호 이준석 선장 항소심서 무기징역…법원 살인죄 인정 시애틀N 2015-04-27 2446
13148 메르스 자택 격리?…3차 감염 위험성만 키웠다 시애틀N 2015-05-31 2446
13147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46
13146 佛 남동부 美공장서 이슬람 추정 테러…1명 사망·2명 부상 시애틀N 2015-06-26 2446
13145 '별장 성접대' 명단 돌린 네티즌들 또 무더기 벌금형 시애틀N 2015-07-25 2446
13144 학교가 성범죄 온상…교실과 교내서 '절반' 가까이 발생 시애틀N 2015-08-12 2446
13143 [국감브리핑]서울지역 대학생 40% 자취비용만 매달 66만원 시애틀N 2015-09-14 2446
13142 정부, YS 장례 국가장 의결…장례위원장 황교안총리 시애틀N 2015-11-21 2446
13141 매직넘버 달성 트럼프 맥도날드로 자축…패러디 확산 시애틀N 2016-05-28 2446
13140 [카드뉴스]김영란法 이후 첫 명절…설선물 키워드 3 시애틀N 2017-01-17 2446
13139 靑정무수석 전병헌, 사회혁신수석 하승창, 사회수석 김수현 시애틀N 2017-05-14 2446
13138 백악관 앞 권총 자살…시민들 대피 시애틀N 2018-03-04 2446
13137 박인비, 2015년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탈환 시애틀N 2018-04-23 2446
13136 김정은-트럼프 첫 만남 속 '보디랭귀지' 의미는? 시애틀N 2018-06-12 2446
13135 '운동부족' 72세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는 '매우 좋음' 시애틀N 2019-02-09 2446
13134 "30만원대까지 내려간 스마트폰"...코로나 불황에 불꽃튀는 '가격경쟁 시애틀N 2020-04-27 2446
13133 6·17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폭 확대…김포 0.36%↑ 시애틀N 2020-06-26 2446
13132 '코로나 직격탄' 2분기 기업 매출액 10% 급감 '사상 최악' 시애틀N 2020-09-15 2446
13131 잠실 다세대주택 4채 기울어…지하철 공사 등 영향 추정 시애틀N 2014-11-10 2447
13130 안철수 "당대표 되려면 오른팔 자를 각오로 혁신해야" 시애틀N 2015-01-19 2447
13129 트위터, IS와 전면전…관련계정 2000개 정지 시애틀N 2015-03-03 2447
13128 軍 "예비군 총기난사…사망 2명, 부상 3명" 시애틀N 2015-05-12 2447
13127 美 빌 클린턴 "전설보다 더 위대해"…알리 죽음 애도 시애틀N 2016-06-04 2447
13126 조양호 회장은 사재 400억 내는데 부실 '원죄' 최은영은 나몰라라 시애틀N 2016-09-07 2447
13125 강릉 ·삼척 산불 민가 31채 소실···주민 2500여명 대피 시애틀N 2017-05-06 2447
13124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역시 김연아'… 평창에 불 붙였다 시애틀N 2018-02-09 2447
13123 연극계 "성폭력 '가해자·보호자'와 함께 하지 않겠다" 시애틀N 2018-02-22 2447
13122 경찰 "드루킹, 2016년부터 김경수에 메시지…金 거의 읽지 않아" 시애틀N 2018-04-16 2447
13121 美 연방의회에 '새바람' 불었다…女 127명 역대 '최다' 시애틀N 2019-01-04 2447
13120 홍영표 "고발조치 유아무야 없다…패스트트랙 포기 않을 것" 시애틀N 2019-04-28 2447
13119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47
13118 이재명 경기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3-07 2447
13117 WHO "일부 치료제 코로나 억제하나 박멸은 아직" 시애틀N 2020-05-12 2447
13116 서해 꽃게철 시작되니 역시나…떼지어 몰려드는 中 불법어선 시애틀N 2020-10-14 2447
13115 박용만 상의 회장 "최태원 SK회장 충분히 처벌받았다" 시애틀N 2015-01-01 2448
13114 '총무원장 퇴진' 태고종 vs. 비대위…맞불 기자회견 시애틀N 2015-02-02 2448
13113 "세계 초고층 주거 빌딩 '더 두바이 토치' 서 화재…수천명 대피" 시애틀N 2015-02-20 2448
13112 그리스, IMF에 7억5000만유로 만기 도래 하루 전 상환 시애틀N 2015-05-11 2448
13111 한 발 빼는 '김무성'…靑과 충돌 불사 '유승민' 시애틀N 2015-06-01 2448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