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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9 01:11
해외로밍 '요금폭탄' 옛말?…요금 걱정없는 데이터로밍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52  

해외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동통신사별로 제공되는 '데이터 로밍요금'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무턱대고 카카오톡이나 동영상을 이용했다가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만 데이터 이용할 계획이라면?

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 속도제한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하루 1만3200원짜리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로밍요금제'를 28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로밍요금제보다 4인가족 기준으로 하루 3만8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 이 로밍요금제는 중국과 일본, 미국, 러시아 등 세계 37개국에서만 가능하다. 어떤 나라가 해당되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SK텔레콤은 하루 200-300-40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각 9900원, 1만3200원, 1만6500원에 제공한다. KT는 176개국에서 1만1000원에 하루 1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두 통신사 모두 데이터를 다 쓰면 2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권으로 간다면 신청하는 게 유리해요"

SK텔레콤과 KT 고객은 '일정기간' '아시아권'으로 여행시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과 일본에 특화한 'T로밍 한중일패스'를 운영한다. 2만5000원에 5일 동안 2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태국이나 베트남, 필리핀, 괌, 사이판 등 떠오르는 휴가지에서도 같은 금액으로 같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에게는 오는 7월25일까지 위 두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1GB 더 제공하는 'T로밍 YT'를 운영한다.


KT는 일본과 중국, 괌,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7일 동안 3만3000원으로 데이터 2GB를 쓸 수 있다. 같은 기간 4만4000원을 내면 3GB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이나 중국으로 여행가는 KT 고객은 이들 국가에서 와이파이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접속 시 와이파만 선택하면 이후 자동으로 접속된다. 북미나 유럽으로 여행을 가는 고객도 같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3만3000원에 4주 동안 1GB, 4만4000원에 같은 기간 2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간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오는 6월1일 확대 실시한다.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로밍요금제' 적용 국가 37개국에서 13개국이 늘어난 총 5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3일 2GB 2만4200원' '5일 3GB 3만6300원' '7일 3.5GB 4만2900원' '10일 4GB 4만9500원' '20일 4.5GB 6만500원'이다.

데이터로밍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은 약 120개국에서는 하루 300-500MB씩 제공하는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각 1만1000원과 1만8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로밍요금제 깜빡했더라도 걱정마세요"

로밍요금제를 따로 선택하지 않고 해외로 나간 고객들을 위한 이통사의 정책도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데이터 로밍 요금을 기존 1MB 당 4506원이었던 것을 563원으로 87.5% 인하해 일 데이터 상한을 기존 2만2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약 9MB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수준이며 이를 초과하면 200k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하루 5000원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이다. 별도로 신청없이 모든 SK텔레콤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KT도 별도 로밍요금제 신청 없이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는 종량 요금을 기존 패킷당 2.2원에서 패킷당 0.275원으로 87% 인하했다. 아울러 데이터로밍 종량 이용금액 상한 제도를 개편해 이용금액이 하루 최대 1만1000원이 넘지 못하도록 했다. 하루 1만1000원에 도달하면 당일 추가 요금부담없이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중국∙미국∙일본 등 177개국에 적용되며 개선안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국가에서는 데이터로밍을 기본 차단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3국 IT장관 회담에서 3국간 국제로밍요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해 경제·문화 교류에서의 부담을 걷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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