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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1 02:19
이명희 구속위기…'가사도우미 불법고용' 관련 소환은 조율 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69  

출입국 당국, 구속여부 보고 일정·방법 정할 듯
일부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이미 출국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69)이 구속 위기에 놓이면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의혹을 수사 중이던 출입국 당국이 이 전 이사장의 소환조사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 관계자는 1일 "상황이 많이 변화되어서 아직 (이 전 이사장 소환)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다"며 "신병처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조금 더 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르면 6월초 이 전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경찰이 '갑질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이 이를 법원에 청구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민특수조사대는 이 전 이사장의 구속여부를 본 뒤 조사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 전 이사장 등 한진일가는 가사도우미로 고용하기 위해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위장해 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국내에서 외국인이 가사도우미로 일하기 위해서는 재외동포(F-4 비자)나 결혼이민자(F-6 비자) 같은 내국인에 준하는 신분을 가져야 한다.

한진일가는 대한항공 비서실과 인사부, 해외지점을 통해 필리핀인 가사도우미의 현지고용과 입국, 교육 과정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출입국 당국은 지난달 11일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고 16일에는 인사 전략실 직원을 조사하기도 했다. 

또한 24일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불러 9시간 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조 전 부사장은 일부 외국인 가사도우미 고용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진일가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 중 일부는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일가를 둘러싼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되자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전 이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경찰은 이 전 사장을 상대로 특수상해와 상해, 특수폭행,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상습폭행, 업무방해, 모욕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전 이사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4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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