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5-31 17:54
폼페이오 "북미회담, 일생의 기회…김정은 결심해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72  

北 대표단과 뉴욕회담 마무리…북한 압박
김영철, 백악관 방문 '김정은 친서' 직접 전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6.12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 대표단과 회담결과에 대해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역사적으로 다시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회담을 마친 뒤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양국은 양국 관계의 결정적인 순간을 맞고 있다"며 "이 기회를 쓸모없이 버리면 비극이나 다름없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 세계의 방향을 바꿀 일생의 한번 기회를 잡을 수 있으려면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지도력이 요구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김 위원장이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도자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수주, 수개월 이내에 이를 시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만약 비핵화의 길을 택할 경우 북한에 밝은 길이 놓여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북한과 미국은 함께 협력해 상호협력 및 호혜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한 세대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잡아서 역사를 긍정적 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며 "나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향후 김정은 위원장이 정말 비핵화 의지를 가졌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북한을 압박했다. 

다만 그는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됐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난 72시간 동안 조건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회견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는 "회담에서 좋은 진전이 있었다"며 "북한과 세계는 한반도 비핵화로 큰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김 부위원장과 회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쯤 뉴욕 맨해튼 코린티안 콘도미니엄에서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다. 회담장에는 두 사람을 포함해 미국과 북한 인사가 각각 4명씩 배석했다.

이날 회담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뒤 오전 일정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부위원장이 1일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김정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 대표단은 전날 김 위원장의 친서을 갖고 미국에 도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친서와 관련, 이 같은 메시지 자체가 결정적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어렵고 어려운 도전이다. 실수가 없어야 한다. 할 일이 여전히 많다"며 싱가포르와 판문점 실무협의 등을 거론했다.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을 방문하면 지난 2000년 조명록 북한 국방위 제1부위원장 이후 18년 만에 워싱턴 땅을 밟는 북한 최고위급인사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 친서에 무슨 내용이 담겼는지 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60 美 북미협상 주도 징후…김정은, 강한 압박 받고 있을듯 시애틀N 2018-06-01 3139
13159 양승태 "재판 간섭·관여 결단코 없어…국민께 송구" 시애틀N 2018-06-01 2065
13158 北김정은 "비핵화 의지 확고"…북러 정상회담 합의 시애틀N 2018-06-01 2017
13157 박근혜 국정농단 항소심 시작…檢 "미르재단 출연도 뇌물" 시애틀N 2018-06-01 2396
13156 이명희 구속위기…'가사도우미 불법고용' 관련 소환은 조율 중 시애틀N 2018-06-01 2171
13155 북미회담 장소, 호텔로 압축되나…샹그릴라·카펠라·풀러튼 시애틀N 2018-06-01 2481
13154 임종헌, 사법행정권 남용 처벌 가능성 지적에 "달게 받겠다" 시애틀N 2018-06-01 2327
13153 160·185·300·355·500㎖… 사이다·콜라 사이즈 왜 이렇게 많지? 시애틀N 2018-06-01 2806
13152 폼페이오 "북미회담, 일생의 기회…김정은 결심해야" 시애틀N 2018-05-31 2132
13151 폼페이오 "북미회담, 일생의 기회…김정은 결심해야" 시애틀N 2018-05-31 2174
13150 검찰 '한진家 갑질의혹' 이명희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5-31 2375
13149 트럼프 "北 대표단, 1일 워싱턴 방문 김정은 친서 전달" 시애틀N 2018-05-31 2830
13148 북미 싱가포르 협상팀, 회담장 선정 임박…3일째 협의 시애틀N 2018-05-31 2833
13147 文대통령 싱가포르행 가능성은?…기대감은 관리하는데 시애틀N 2018-05-31 2807
13146 통일부 "천담 스님 방북 승인…文정부 들어 처음" 시애틀N 2018-05-31 2147
13145 내달 4일부터 KTX광명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가능해진다 시애틀N 2018-05-31 2813
13144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재판에…검찰 구속기소 시애틀N 2018-05-31 2884
13143 靑 "양승태 수사·고발 검토, 언급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 시애틀N 2018-05-31 2404
13142 '길빵? 죽빵!'…급식체까지 동원한 복지부 담배 카피 효과볼까 시애틀N 2018-05-31 4499
13141 [화보] 설악 무산 대종사 영결식·다비식 거행 시애틀N 2018-05-31 2495
13140 지방선거 레이스 개막…'우위 유지' 與 vs '반전 안간힘' 野 시애틀N 2018-05-30 2894
13139 북미 실무진 싱가포르서 이틀째 협의…철통보안 유지 시애틀N 2018-05-30 2374
13138 청년 1인가구 月 160만원 썼다…주거비·음식에 20% 지출 시애틀N 2018-05-30 3193
13137 '한진가 갑질의혹' 이명희 이틀만에 재소환…영장검토 시애틀N 2018-05-30 2208
13136 방탄소년단 소속사, 임직원에 이미 주식보상…증시 상장? 시애틀N 2018-05-30 2828
13135 테슬라 모델S, 美서 또 사고…경찰차 들이받아 시애틀N 2018-05-30 2474
13134 美 "북미 정상회담 6월12일 목표…준비 철저" 시애틀N 2018-05-30 2703
13133 '세계 불가사의' 나스카 라인, 드론으로 새 그림 발견 시애틀N 2018-05-30 2975
13132 'JTBC 명예훼손' 변희재 구속…"피해자 위해가능성" 시애틀N 2018-05-29 3011
13131 "자녀 대물림 안한다"…'세습경영' 거부하는 벤처갑부들 시애틀N 2018-05-29 2435
13130 北 최고 실세 18년만의 방미…무르익는 북미회담 기대감 시애틀N 2018-05-29 3103
13129 네덜란드도 男·女 아닌 '제3의 성' 인정 시애틀N 2018-05-29 3199
13128 삼성, 언론 해외연수 등 22년만에 '역사속으로' 시애틀N 2018-05-29 2752
13127 해외로밍 '요금폭탄' 옛말?…요금 걱정없는 데이터로밍은? 시애틀N 2018-05-29 3052
13126 이란서 삼성전자 TV광고 성차별 논란 휩싸여 시애틀N 2018-05-29 2409
13125 美, '대북제재 연기·CVIG' 당근책…北, CVID로 화답? 시애틀N 2018-05-29 2583
13124 美, '대북제재 연기·CVIG' 당근책…北, CVID로 화답? 시애틀N 2018-05-29 2692
13123 北 '김정은 집사' 싱가포르 도착…美실무팀도 시애틀N 2018-05-28 2760
13122 檢, 조양호 회장 '200억대 횡령·배임' 의혹 수사 시애틀N 2018-05-28 2718
13121 南기자단 만난北 "서울시장 모 후보가 되겠죠?" 시애틀N 2018-05-28 2950
13120 경찰, 이명희 특수폭행·업무방해·상습폭행 혐의적용 검토 시애틀N 2018-05-28 3182
13119 "2010년 이전 침대서도 고농도 라돈 검출"…원안위 발표 반박 시애틀N 2018-05-28 2511
13118 노출사진 유포자 석방에 경찰 딜레마…'비공개 촬영회' 수사 난항 시애틀N 2018-05-28 2779
13117 '빨간펜'으로 도배된 김정은 착신 편지…"문법 엉망" 시애틀N 2018-05-28 3207
13116 외국인이 뽑은 文정부 주요사건 셋은? 시애틀N 2018-05-28 2043
13115 방탄소년단, 새 역사썼다… 韓 가수 최초 빌보드 1위 시애틀N 2018-05-28 3084
13114 트럼프 "우리팀 북한 갔다…北 경제강국 될 것" 시애틀N 2018-05-27 2731
13113 文대통령 "김위원장 南서 인기"…김정은 "잘못해드려 미안" 시애틀N 2018-05-27 2984
13112 北 김정은, 벌써 네번째 정상회담…'은둔의 지도자' 탈피 시애틀N 2018-05-27 2477
13111 해태제과 신제품 '오예스 수박' 표절 논란…법정싸움 예고 시애틀N 2018-05-27 304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