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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3 00:39
[월드컵] '통쾌한 반란' 속으로…신태용호, 전훈지 오스트리아로 출국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9  

대한민국 축구사 10번째 월드컵 도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쉽지 않은 목표를 향한 '통쾌한 반란'의 서막이 올랐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러시아 입성 전 마지막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대표팀은 잘츠부르크 인근의 레오강에 캠프를 차리고 본선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집중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1일 예비 엔트리 28명을 소집한 뒤 이들에 대한 저울질을 통해 23명의 최종명단을 추린다는 스케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신 감독의 이 평범한 계획은 시작부터 어긋났다. 

소집 바로 전날 공격의 핵 권창훈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아예 합류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이 떨어졌고, 전술 수행능력이 뛰어난 베테랑 이근호는 파주에 들어왔다가 정밀검사 결과 어렵다는 판단 하에 22일 짐을 쌌다. 제대로 된 훈련과 평가 이전 2명의 선수가 강제로 제외된 셈이다. 

여기에 낙마가 예정된 선수가 한 명 더 있었다. 지난달 3월 북아일랜드와의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진수는,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자신의 안타까움 속에 재활에 매진했으나 이미 어렵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 있었다. 결국 김진수는 최종엔트리 23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러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2-0 승리로 장식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뉴 페이스 이승우와 문선민이 깜짝 활약을 펼쳐 더 고무적이었다. 그러나 출정식 경기로 펼쳐진 지난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1-3 완패를 당하면서 기세를 잇지 못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은 "출정식 경기에서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마지막까지 고른 경쟁 배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선수들을 투입했고 그 과정 속에서 조직력을 갖추기 어려워 실수가 나왔다. 지금은 만족스럽지 않으나, 시간을 갖고 훈련을 진행한다면 본선에서는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말로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그 '다를 수 있을' 가능성을 키우는 작업이 시작됐다. 

출국을 하루 앞둔 2일 김진수를 비롯해 이청용과 권경원을 제외한 23명의 멤버를 발표한 대표팀은 3일 무거운 책임감으로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장도를 시작했다. 

출국에 앞서 주장 기성용은 "(출정식에서)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야한다는 생각뿐이다. 본선에서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 역시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시길 당부 드린다. 지금부터는 정보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말씀을 드리긴 어렵다. 하지만, 분명 본선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는 약속으로 출사표를 대신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훈련을 진행하다 2차례 실전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7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갖고 11일에는 오스트리아 그로딕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비공개 경기를 펼친다. 

세네갈전을 마친 뒤 대표팀은 12일 베이스캠프가 있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10번째 월드컵 도전에 돌입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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