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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5 14:14
성과따라 CEO 보수 천차만별…1Q '보수킹'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0  

연봉 톱10 가운데 오너경영인은 구본무 정몽구뿐...8명은 전문경영인 눈길



올 1분기 주요 대기업 등기임원의 보수 랭킹이 크게 바뀌었다. 지난해 주요 대기업 오너들을 누르고 '연봉킹'에 올랐던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의 보수는 80% 가량 깎였다. 전문경영인인 신종균 회장의 보수가 줄면서 올 1분기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랭킹1위'를 차지했다. 전문경영으로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수가 가장 높았다.

'1분기 톱10' 가운데 오너 경영인은 구본무 회장과 정몽구 회장 둘뿐이다. 나머지 8명은 전문경영인이거나 창업자들이다.

15일 국내 주요기업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1분기에 12억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종균 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을 이끌고 있다. 신 사장은 지난해 1분기 96억원의 보수를 받아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신 사장이 받는 보수는 직전 연도실적 등을 감안해 지급하는 장기성과인센티브 등이 포함된다. 스마트폰 실적이 좋았던 2013년 성과는 2014년초에, 스마트폰 실적이 부진했던 2014년 성과는 올 1분기에 반영돼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 

재계 관계자는 "철저한 신상필벌 원칙을 따르는 삼성전자의 인사시스템상 실적에 따른 연봉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도 신종균 사장과 같은 12억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에서 '1분기 보수킹'은 권오현 부회장이 차지했다. 권 부회장은 반도체 부문을 포함한 DS부문을 이끌고 있다. 권 부회장은 급여
 5억2100만원, 상여 18억8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으로 24억1300만원을 받았다.

대기업을 통털어 올 1분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인물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다. 
LG는 구본무 회장에게 올 1분기에 급여로 9억2900만원, 상여로 15억4800만원 등 총 24억77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한 연봉을 매월 균등 분할해 지급했다. 상여금은 어려운 경영상황 속에서도 매출규모를 2013년 9조8000억원에서 2014년 9조900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사업포트폴리오를 개선한 점을 고려해 책정됐다. 

그 뒤를 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위로 21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21억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을 받았다. 현대제철 및 현대건설 등 다른 계열사에선 보수를 받지 않아 연봉 순위가 내려앉았다. 정 회장은 지난해 3월 현대제철 등기임원에서 물러나 지난해 1분기 보수 28억4000만원에서 7억4000만원이 감소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올 1분기 보수로 14억1300만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급여로 2억2500만원, 상여 11억8800만원, 기타소득 2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성과인센티브와 장기성과인센티브 등이 포함된 결과다. 

실적이 양호한 기업의 임원들에게 두둑한 보너스가 지급됐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11억5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1억5600만원은 급여 3억3000만원, 상여 8억2600만원이 포함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 5931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인 점을 평가해 이 부회장에게 높은 성과를 지급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11억2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한 사장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인 LG디스플레이를 이끌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도 보수로 10억6000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박사장에게 급여 1억6000만원과 상여 8억9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 등을 지급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올리는 등 높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뒤를 이어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이 10억5800만원, 조양호 한진 회장(11위)이 10억4645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한편 1분기 퇴직금을 포함한 보수킹을 꼽으면 SKC 박장석 부회장으로 퇴직금 40억원을 포함해 4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도 퇴직금 21억원을 포함해 27억9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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