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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7 10:25
백악관 숨은 실세 '퍼스트 도터', 이방카 이전엔 누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600  

시어두어 루스벨트 '노벨상' 뒤엔 앨리스
프랭클린 루스벨트 딸 애나, 얄타회담 동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고문인 이방카를 표현하는 말은 많다. '트럼프의 눈과 귀' '백악관의 숨은 실세' '실질적 퍼스트 레이디' 등. 


이방카가 향하는 곳에는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다. 이방카의 말 한마디, 관심사 하나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수 있어서다. 그 영향력이 얼마나 컸으면 남동생인 에릭 트럼프조차 미국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격의 배후로 이방카를 지목하는 오해를 했을 정도다. 

미국 역사상 이 같은 관심을 받은 대통령의 딸은 이방카가 전무후무할까?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두드러진 인물은 제26대 미국 대통령인 시어도어 '테디' 루스벨트의 딸인 앨리스 루스벨트(1884~1980)다. "나는 나라를 통치하거나 딸을 단속할 수 있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는 없다"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발언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10대 시절 앨리스는 여성의 흡연을 금지했던 아버지의 눈을 피해 백악관 지붕에서 몰래 담배를 피울 정도로 반항기가 넘쳤지만, 1905년에는 러일전쟁 중재를 성공적으로 이끈 외교 아이콘으로 성장한다. 루스벨트 대통령을 대신해 아시아 5개국 순방에 나선 것이다. 러일전쟁을 성공적으로 중재한 공로로 루스벨트는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1907년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대통령들의 자녀 양육기를 담은 도서 '퍼스트 대드'(First Dads)의 저자인 조슈아 켄달은 이를 두고 "루스벨트는 딸의 투기를 조절했고, 앨리스는 그의 정치적 자산이 됐다"고 평했다. 

앨리스 평전의 작가인 아이오와 주립 대학의 스테이스 코더리 역사학 교수는 "앨리스는 엄청나게 영리했다"며 "사람들은 앨리스가 남자였더라면 대통령이 됐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고 전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제32대 대통령의 딸 애나 루스벨트(1906~1975)도 빼놓을 수 없다. 아버지와 돈독하기로 유명했던 애나는 당시 "대디스 걸(Daddy's girl)이 아버지를 경영한다"고 표현할 정도로 미국 정치에 영향을 미쳤다.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4년 부통령 러닝 메이트로 해리 트루먼을 지명한 것도 애나의 의견이다. 특히 루스벨트 대통령은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와 소비에트 연방의 독재자인 이오시프 스탈린과의 얄타 회담에도 애나를 동반할 정도로 딸을 의지했다. 켄달은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루스벨트는 딸과 함께일 때 더욱 편안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제40대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의 딸 모린 레이건(1941~2001)은 오늘날 이방카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에게 여성 문제를 조언했다. 또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 의장에 오르는 등 정치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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