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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06:54
'젊음이 무기' 정현과 '무실세트' 페더러 격돌…관전포인트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7  

경기를 길게 끌고 가느냐가 승부의 관건
26일 오후 5시30분(시애틀시간 26일 0시30분) 호주오픈 4강전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쓰고 있는 정현(22·세계랭킹 58위·한국체대)이 이번에는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격돌한다.


정현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30분(시애틀시간 26일 0시30분) 호주 멜버른에서 페더러와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을 치른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각종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가 끝나고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는 최고 20위권 진입도 가능하다. 이형택(36위)의 한국인 최고 랭킹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승승장구하는 정현이 만나는 이는 황제. 그랜드슬램 통산 19회 우승을 자랑하는 페더러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 노박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 등 강호들을 연달아 물리쳤다. 그러나 페더러가 주는 중압감은 다르다. 상승세를 타는 정현이 오랜 기간 세계 남자테니스계를 이끈 페더러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최고의 무기는 젊음과 체력이다. 여기에 기술적으로도 발전했다. 과거와 달리 포핸드 스트로크와 서브가 한층 나아졌다. 조코비치를 당황하게 만들 정도의 탄탄한 스트로크 플레이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코트 커버력이 장점이다. 이를 무기로 강호들을 격파했다. 

정현이 조코비치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스트로크 플레이를 다시 한번 펼치면 준결승전은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

페더러./뉴스1 DB © AFP=News1

그러나 페더러는 최근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치의 흔들림이 없다. 1회전부터 8강전까지 5경기에서 모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실세트 승리가 이어지면서 체력도 비축할 수 있었다. 

페더러의 서브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속도나 코스, 구질 등 모든 면을 갖췄다. 서비스게임에서 이를 바탕으로 일찍 승부가 내기도 한다. 

다음 경기에서 페더러가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는 토마스 베르디흐(20위·체코)와의 8강전을 마친 뒤 "공격적으로 임하겠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페더러는 1981년생으로 서른 후반이다. 장기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정현이 페더러의 공세를 막아내고 경기를 길게 끌고 갈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당일 페더러가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지 않는 한 이번 경기는 정현에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적을 이어 온 정현이 준결승 무대에서도 반전을 보일지 주목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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