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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6 00:38
프랑스 '노란 조끼' 올해 첫 시위…전국 1만2000명 참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5  

시위대 "먹고 살 권리 지키기 위해 싸운다"
경찰, 최루가스로 진압…시위 '우호도'도 하락



프랑스 정부가 '노란조끼' 시위대를 정부 전복을 바라는 강경파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첫 노란 조끼 시위가 대규모로 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8차 집회가 열린 파리 중심가 샹젤리제 거리에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모여들었다. 정부도 15개 경찰버스를 배치해 시위에 대응했다.

경찰에 따르면 초반에는 침착한 분위기였던 시위는 오후 들어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센강 인근에서는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 시위자는 "나는 내 아이들의 먹고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내 딸은 일주일에 25시간을 제과점에서 일하고 한 달에 800유로(약 102만원)를 번다. 딸한테 이건 생존이다"고 말했다.

일부 시위자들은 쓰레기통을 불태우거나 길에 있는 오토바이 등을 파손하기도 했다. 경찰은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발사했다.

파리 외 다른 여러 도시에서도 작은 집회와 행진이 벌어졌다. 중북부 도시 루앙에서는 약 2000명이 시위에 참가했고 이중 최소 2명이 체포됐다.

AFP는 그러나 시위 규모와 강도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해 11월17일 첫 집회의 28만2000명에 비교해 이번 시위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약 1만2000명이 참가했다고 집계했다.

지난 3일 여론조사업체들의 발표 따르면 노란 조끼 시위대에 대한 시민들의 우호도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고 있다. 시위가 시작한 직후인 지난해 11월22일에는 '시위가 계속돼야 한다'는 응답이 66%에 달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5%로 내려갔다.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는 정부의 유류세 인상 계획에 반발해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친시장 정책에 분노하는 반(反)정부 시위로 격화됐다.

시위대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마크롱 대통령은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등 시위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유류세 인상을 철회했다. 최저임금 근로자들을 위한 추가 현금 지급이나 연금수령자들을 위한 감세도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주 노란 조끼 시위 주동자 중 한 명인 에릭 드루에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시위대의 정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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