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11 23:56
'도쿄올림픽 연기' 놓고 日조직위 내 불협화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5  

"1~2년 연기 현실적" 집행위원 외신인터뷰 파장
모리 위원장 "경솔한 언행 자제하라" 경고 나서


올 7월 개막 예정인 일본 도쿄올림픽의 연기 여부를 놓고 올림픽 조직위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가 외신 인터뷰에서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회 연기 필요성을 제기하자, 조직위원장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올림픽 개최) 방향이나 계획을 바꾸는 건 전혀 생각지 않고 있다"며 앞서 다카하시 하루유키(高橋治之) 조직위 집행위원이 제기한 '올림픽 연기론'을 일축했다.

다카하시 위원은 10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올 여름 올림픽을 치르지 못한다면 1~2년 늦추는 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다카하시 위원은 이 같은 '올림픽 연기론'에 대해 개인적 견해란 단서를 달긴 했지만, 조직위 내부로부터 공개적으로 올림픽 연기 필요성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개최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리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다카하시 위원의 발언 의도는 일반론적으로 '연기 방안도 생각해 두면 어떻겠냐'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을 뿐"이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모리 위원장은 "다카하시에게도 '중요한 시기에 경솔한 언행은 자제해 달라'고 엄중히 얘기했다"며 "그랬더니 다카하시도 '알았다. 큰 폐를 끼쳤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림픽을 1~2년 연기하면 경기장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는 말을 해선 안 된다"고도 말했다.

산케이는 모리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예정대로 7월24일 올림픽이 개막할 수 있도록 그 준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일본은 물론 각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나 예선전 등이 줄줄이 연기·취소되면서 일본 내에서조차 올림픽 개최 전망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NHK가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22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5%가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을 것'(40%)이란 응답보다 많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10 살충제 든 음료수 마신 경북 상주 할머니 중 1명 숨져 시애틀N 2015-07-15 2418
13109 국정원 직원 마지막 '죽음의 쇼핑'…CCTV 추적해 보니 시애틀N 2015-07-20 2418
13108 [카드뉴스] 팬들과 밀당하나?! 인기가수들 '쪼개기' 컴백 전략 시애틀N 2015-08-01 2418
13107 '축배' 해외수주가 '독배'로..위기의 건설·조선업 시애틀N 2015-08-09 2418
13106 또 친박發 '반기문 대망론'…홍문종 "국민이 좋아하는 후보" 시애틀N 2015-10-01 2418
13105 카카오 O2O '올인'…교통·가사·배달까지 넘본다 시애틀N 2015-11-12 2418
13104 김영삼 전 대통령 역사 속으로…국가장 마치고 현충원 안장 시애틀N 2015-11-26 2418
13103 문재인 '어르신 발언' 논란…'노인폄하' 데자뷔? 시애틀N 2015-12-20 2418
13102 롬니 "트럼프 체납세액 밝혀라"…루비오 '원격지원' 시애틀N 2016-02-26 2418
13101 50명 사망 美역사상 최악의 총격테러…테러대응 대선쟁점 부상 시애틀N 2016-06-12 2418
13100 [브렉시트 후폭풍]영국의 반란?…"글로벌라이제이션 시대 끝났다" 시애틀N 2016-06-26 2418
13099 이케아, '사망사고' 서랍장 리콜 韓 제외 논란 시애틀N 2016-06-28 2418
13098 이케아, '성분 모호' 초콜릿 제품 6종 추가 리콜 시애틀N 2016-07-29 2418
13097 "朴대통령이 지시"…안종범 탄핵심판서 구체적 진술 시애틀N 2017-01-16 2418
13096 '쪽집게'의 전망 "원유 약세장 안 끝났다…내년 30불" 시애틀N 2017-01-21 2418
13095 매티스 "美, 언제나 한국과 함께할 것"…黃대행 예방 시애틀N 2017-02-02 2418
13094 "왜 친정부모 욕해"…시어머니 발로 찬 '선교사' 며느리 시애틀N 2017-02-21 2418
13093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좌판·점포 240곳 전소됐다 시애틀N 2017-03-18 2418
13092 아파트 1채 2가구가 나눠쓴다…국토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애틀N 2017-07-03 2418
13091 플로리다 대형 싱크홀이 가옥 2채 삼켰다(+동영상) 시애틀N 2017-07-14 2418
13090 "아베 총리, 평창올림픽 불참 시사"…"예산심의 우선" 시애틀N 2018-01-15 2418
13089 "방일 한국인 사상 최초 700만 돌파"…방한 일본인의 3배 시애틀N 2018-01-16 2418
13088 "세브란스병원 화재 3층 피자업체 화덕서 시작" 시애틀N 2018-02-04 2418
13087 美 '금리상승 + 달러약세' 기현상…이유는 '셀 아메리카' 시애틀N 2018-02-16 2418
13086 南예술단 평양공연 제목 '봄이 온다' 알려져…점검단 오후 귀국 시애틀N 2018-03-24 2418
13085 '드루킹 추천' 변호사 "靑 민정비서관 만났지만 인사자료 제출도 안… 시애틀N 2018-04-17 2418
13084 박인비, 2015년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탈환 시애틀N 2018-04-23 2418
13083 인권위 "영장 없이 압수수색·소변검사 강요, 인권침해" 시애틀N 2018-04-23 2418
13082 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시즌 타율 0.291로 하락 시애틀N 2018-07-22 2418
13081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별세…"두산 기틀 잡은 '큰어른'" 시애틀N 2019-03-04 2418
13080 'KT 부정채용' 김성태 소환 검토…檢 "소환해도 비공개" 시애틀N 2019-05-24 2418
13079 WSJ "한국, 아동음란물 관련 범죄 처벌수위 낮다" 시애틀N 2019-12-01 2418
13078 청탁 안들어준 전 거제시장 집 침입해 부인 폭행한 조폭 2명 검거 시애틀N 2020-05-07 2418
13077 5·18 40주년 맞아 여야 정치인들 대거 광주行 시애틀N 2020-05-17 2418
13076 '반란죄' 전두환, 추징금 1000억·무궁화대훈장 환수는 '요원' 시애틀N 2020-05-17 2418
13075 공무원, 배우자·부모 돌볼 때 연간 10일 휴가 쓸 수 있다 시애틀N 2020-05-27 2418
13074 인구 자연감소 7개월째 1만6000명 증발…출생아 54개월째 감소 시애틀N 2020-07-29 2418
13073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419
13072 박용만 상의 회장 "최태원 SK회장 충분히 처벌받았다" 시애틀N 2015-01-01 2419
13071 자폐증 세살 아들 안고 투신…30대 엄마 사망, 아들은 중태 시애틀N 2015-02-27 2419
13070 밤·낮 없는 가거도 헬기 추락 수색…실종자 등 못찾아 시애틀N 2015-03-15 2419
13069 국회서 정가 '막장 드라마' 상영회 열린 이유는… 시애틀N 2015-03-19 2419
13068 이완구 "진실은 밝혀질 것"…끝내 눈물 시애틀N 2015-04-27 2419
13067 [동영상] 무대 위에서 빛나는 100살 할머니의 "웰 두 잇" 시애틀N 2015-05-11 2419
13066 필리핀 고무 슬리퍼 공장 화재…최소 28명 사망·67명 실종 시애틀N 2015-05-13 2419
13065 재개장한 제2롯데월드 공연장서 감전사고…2명 부상 시애틀N 2015-05-15 2419
13064 고려대, '사표 수리' 성범죄 교수도 징계한다 시애틀N 2015-05-24 2419
13063 [FIFA 총회] 블래터 '뇌물 스캔들' 뚫고 5선 성공... 알리 2차 투표 전 … 시애틀N 2015-05-29 2419
13062 메르스 서울도 뚫렸다…대형병원의사 포함 총35명 시애틀N 2015-06-03 2419
13061 구글, '보복 포르노' 삭제 조치 실행 예정 시애틀N 2015-06-19 2419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