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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2 06:33
학교가 성범죄 온상…교실과 교내서 '절반' 가까이 발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2  



형사정책硏 여학생 피해조사…지하철·버스 등 교통수단이 2위



서울의 한 공립고교에서 교장까지 연루된 연쇄 성추행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절반이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연구원)은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중학생의 30.4%, 고등학생의 23.1%가 '학교 교실'에서 피해를 봤다고 12일 밝혔다.

피해 여자 중학생은 학교 교실 다음으로 '학교 안'에서 많은 성범죄가 일어났다고 답하는 등 43.5%가 학교나 그 주변에서 피해를 당하였다고 대답했다.

학교 이외의 성범죄 피해장소로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교통수단(9.6%)'이 제일 많았고, '피해자의 집(5.2%)'이나 '인적이 드문 야외·번화한 길거리(4.3%)' 등도 범죄장소로 꼽혔다.

피해 여자 고등학생도 중학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피해 여자 고등학생 가운데 23.1%가 '학교 교실'에서 성범죄를 당했다고 대답했다. '학교 안(9.2%)', '학교 주변의 길가(3.1%)'를 포함하면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35.4%에 달했다.

중학생과 마찬가지로 학교 이외의 피해 장소로는 '교통수단'이 제일 많았고(22.3%), 그 뒤로 '공원이나 유원지 등 한적한 곳(4.6%)', '피해자의 집(3.8%)', '번화한 길거리(3.8%)' 순이었다.

성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1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피해 학생들의 62%는 "피해 사실을 누군가에게 알렸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절반 가까이 되는(42.9%) 학생이 이를 친구에게만 알렸다고 대답해 확실하게 피해를 인지하고 해결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전국 7109명의 중·고생을 표본 추출해 폭력과 재산 등에 대한 범죄피해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청소년 대상 범죄피해조사 2014'에 담았다.

이중 성범죄 관련 조사는 여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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