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8-22 16:52
남북 고위 '2+2' 접촉 10시간만에 정회…오늘 3시(시애틀시간 밤 11시) 재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4  

<남북 고위급 접촉이 정회된 23일 새벽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우리측 대표단을 태운 차량이 통일대교를 통해 돌아오고 있다.  © News1>

남측 김관진·홍용표, 북측 황병서·김양건 참석
우리측 도발사과·재발방지, 북측 확성기철거 맞서
발표문 중 "남북관계 발전방안 폭넓게 협의"..'빅딜' 가능성 제기


북측의 '48시간' 최후통첩으로 남북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22일 오후 6시30분 극적으로 진행된 '2+2'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10시간 가까운 마라톤협상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정회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새벽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쌍방은 최근 조성된 사태의 해결방안과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면서 "남북은 오늘 새벽 4시15분 정회했고 8월23일 오후 3시부터 쌍방 입장을 검토한 뒤 다시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0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남북고위 당국자 접촉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군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대남비서가 참석했다. 

당초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을 마친 후 김관진 안보실장이 청와대에서 그 결과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었지만, 회담이 정회되면서 민 대변인이 대신 정회와 관련한 남북의 합의문안을 발표하게 됐다. 

양측의 이날 접촉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역시 이날 접촉 개최 사실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우리 측 대표단 이름을 호명하기에 앞서 우리의 정식 국호인 '대한민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북측이 먼저 남북 고위당국자 회담을 제안한 만큼, 북측이 현재의 긴장사태를 해소하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오면서 사태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회담이 자정을 넘기면서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회담에서 우리 측은 고위급 회담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에 대한 북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북측은 대북 확성기 방송과 철거를 최우선 의제로 내세울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북측으로선 지뢰도발에 대해 '모략극'이라고 주장하는 등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어 합의를 이끌어 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많았다. 

아울러 북측이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포커스가디언(UFG) 연습 중단이나 우리측이 일련의 사태로 '책임자 처벌' 카드로 북측을 압박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또한 이날 민 대변인이 발표한 남북간 '정회' 합의문에서 "사태의 해결방안과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관계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는 점에 주목,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재개, 남북 경제협력사업, 경원선 복원사업, 5.24조치 해제 등 남북간 '빅딜'이 논의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안팎에서는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결렬된 게 아니라 정회된 것이라며 남북 양측이 현재의 '긴장상황'을 해소하려는 의지가 남아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날 오후로 속개 예정인 회담에서 남북간 합의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남북이 기본적인 틀에서는 합의했지만 합의문, 혹은 공동 보도문 등을 놓고 막판 문안 조율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이날 새벽 회담을 정회하고 오후에 곧바로 재개키로 한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10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14
13109 인권변호사·사회운동가에서 유례없는 서울시장 3선까지 시애틀N 2020-07-09 2414
13108 "日, WTO총장 선거 나이지리아·케냐 후보 중 선택" 시애틀N 2020-07-24 2414
13107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415
13106 靑, 금명간 '김기춘 후임' 발표할 듯 시애틀N 2015-02-22 2415
13105 냄새 없다고 해서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 아닙니다 시애틀N 2015-02-24 2415
13104 밤·낮 없는 가거도 헬기 추락 수색…실종자 등 못찾아 시애틀N 2015-03-15 2415
13103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시즌 2승·통산 14승 시애틀N 2015-05-03 2415
13102 [FIFA 총회] 블래터 '뇌물 스캔들' 뚫고 5선 성공... 알리 2차 투표 전 … 시애틀N 2015-05-29 2415
13101 전국 544개교 '메르스' 휴업…경기 439곳 등 급속 확산 시애틀N 2015-06-03 2415
13100 오펙 적정 유가는 배럴당 80달러?…"그건 희망사항일 뿐" 시애틀N 2015-06-04 2415
13099 트럼프, 포브스 부자 자산 공개에 "저평가됐다" 항의 시애틀N 2015-09-30 2415
13098 폭스바겐, 디젤 버리고 전기차에 사활건다 시애틀N 2015-10-14 2415
13097 억대 소송 휘말린 이정재…"어머니 채무, 이미 종결된 사안" 시애틀N 2015-11-17 2415
13096 [e톡톡] 출산 일주일 뒤 설 쇠러 오라는 시댁 시애틀N 2016-01-13 2415
13095 9살 딸 '엽기 학대'한 계모 고작 징역 1년…국민법감정과 차이 시애틀N 2016-05-19 2415
13094 [브렉시트 후폭풍]"세계 억만장자들 231조원 날렸다" 시애틀N 2016-06-28 2415
13093 나향욱 징계 19일 최종 결정…인사처, 중앙징계위 열어 시애틀N 2016-07-13 2415
13092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들이키다(X) 들이켜다(O) 시애틀N 2016-08-24 2415
13091 [르포]"추석이 웬 말"…'김영란법'에 영광굴비 매출 '뚝' 시애틀N 2016-09-09 2415
13090 靑 "차라리 탄핵하라"…'탄핵 열차' 탄 정치권 시애틀N 2016-11-20 2415
13089 野 "우꾸라지 봄날 갔다"…'우병우 세월호 외압' 수사 촉구 시애틀N 2016-12-20 2415
13088 정유라 패딩은 100만원짜리 캐나다산 노비스?…티셔츠는 유니클로 제품 시애틀N 2017-01-04 2415
13087 3.1절 태극기집회 靑행진 선점…'촛불'과 충돌우려 시애틀N 2017-02-26 2415
13086 안철수, 오늘 손학규와 만찬 회동…공동선대위원장 요청할듯 시애틀N 2017-04-07 2415
13085 국제선 유류할증료 석달 만에 다시 '0'원…국내선은 2200원 시애틀N 2017-04-17 2415
13084 "북핵 해법 내놓을까?" 전세계 문재인 대통령 '주목' 시애틀N 2017-05-11 2415
13083 박찬주 "국민들께 큰 물의 죄송"…'자가운전' 軍검찰 출석 시애틀N 2017-08-08 2415
13082 너도나도 '가상화폐' 좇는 청춘…독일까 혁신일까 시애틀N 2017-12-16 2415
13081 北응원단, 설날 아침 南에서 '떡국' 먹는다 시애틀N 2018-02-14 2415
13080 '4세경영' LG, 구광모 '경영수업' 당분간 구본준 체제로 시애틀N 2018-05-17 2415
13079 황희, '부엉이 모임' 사실상 해산…"계속할 이유 없어" 시애틀N 2018-07-05 2415
13078 "폼페이오 방북 때 '비밀 핵시설' 추궁…북한은 부인" 시애틀N 2018-07-16 2415
13077 "원희룡이 변했다"…정치적 몸집 불리기 vs 불가피한 선택 시애틀N 2019-01-05 2415
13076 檢 '김성태 자녀 특혜채용' KT 본사 압수수색 시애틀N 2019-01-14 2415
13075 [생활속과학] 밀가루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시애틀N 2019-02-10 2415
13074 '마약투약 혐의' 구속 여파…인천 계양구 박유천 벚꽃길 철거 시애틀N 2019-04-29 2415
13073 편의점 도시락에 나트륨 1334㎎ 들어있다…권장섭취량 66%수준 시애틀N 2019-06-03 2415
13072 트위터 "규정 어긴 트윗엔 딱지'"…트럼프에게도 붙을까 시애틀N 2019-06-28 2415
13071 “아베 정권 특징은 반성 않는 것…한일관계 악화 일본 책임” 시애틀N 2019-08-11 2415
13070 아시아나, HDC 현대산업 컨소시엄 품으로 시애틀N 2019-11-12 2415
13069 탈화산 제2의 '피나투보'되나…필리핀 정부 전전긍긍 시애틀N 2020-01-15 2415
13068 '도쿄올림픽 연기' 놓고 日조직위 내 불협화음 시애틀N 2020-03-11 2415
13067 강남권에 나오는 아파트 급매물…본격 하락장 시작되나 시애틀N 2020-03-15 2415
13066 '트럼프는 내 돈으로 잡는다'…블룸버그, 민주당에 200억 쾌척 시애틀N 2020-03-21 2415
13065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15
13064 국방부, 올해 사관학교 생도 선발 일정 3주 연기 시애틀N 2020-05-06 2415
13063 강남4구 아파트값 하락폭 '주춤'…서초구 '마이너스' 멈췄다 시애틀N 2020-05-15 2415
13062 펠로시 하원의장, 트럼프에 "국론분열 부채질 마라" 시애틀N 2020-06-01 2415
13061 WHO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전염력 거의 없어" 시애틀N 2020-06-09 241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