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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6 06:29
軍, 수소폭탄 실험 아니다…"기존과 많이 달라 인지 어려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1  

<신진수 국토지질연구본부장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에서 오전 10시30분쯤 발생한 규모 4.8의 4차 북한 인공지진 관련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16.1.6/뉴스1 © News1 신성룡 기자>

갱도작업과 계측장비 설치 등 사전징후 전무…철저하게 은밀히 준비한 듯
수소폭탄 실험으로 보기 어려워...소형화 성공 관측은 무리


북한이 6일 실시한 핵실험이 앞서 1~3차 핵실험 패턴과는 다르게 진행됐다고 군 당국이 평가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군이 북한의 핵실험 징후를 사전에 인지했느냐는 질문에 "기존에 보였던 핵실험 징후들이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철저하게 은밀히 준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미는 북한의 핵실험 관련 움직임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었다"면서도 "이번의 경우 특이한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존 1,2,3차 핵실험의 경우 계측장비를 갱도밖으로 연결하고, 가림막을 설치하는 한편 갱도 되메우기 작업이 발견됐던 반면 이번에는 이같은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사실상 군 당국이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을 시인한 셈이다.

이와 관련 조보근 전 국방정보본부장은 지난해 9월 국회 국방위의 합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핵실험은 최소 한 달 전, 장거리미사일 발사는 1주일 전이면 징후 파악이 가능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갱도 되메우기 작업이나 계측장비 설치 등의 징후가 나타날 경우를 전제로 한 답변이었다"며 이번의 경우 이같은 징후가 없었던만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미리 알기는 어려웠다는 입장이다.

군 당국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기존 갱도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핵실험이 진행됐을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당국자는 기존 갱도 외 다른 곳에서 실험이 진행됐을 가능성과 관련 "그럴수도 있다"며 "핵실험 징후를 은폐하기 위한 (북한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주장에 대해선 "수소폭탄 실험을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사실상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다.

당국자는 "수소폭탄 실험을 진행한 미국이나 구 소련의 예를 참고했을 때 지진의 규모가 터무니없이 낮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구 소련이 실시했던 수소폭탄 실험의 경우 그 위력이 20~50메가톤이었는데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6000톤에 그치는 등 정황상 수소폭탄 실험이 진행됐을 것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번 핵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했을 개연성에 대해서도 당국자는 "빠른 시간에 그런 고난도 기술을 얻어 소형화를 달성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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