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10-01 12:17
황영철 “유사시 국민 1000만명 대피할 곳 없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8  

전국의 주민대피시설은 1만8871개로 수용률이 175.8%나 되지만 전쟁 등 유사시 국민 1000만 명은 사실상 대피할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황영철 바른정당 국회의원(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대피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피소가 없는 읍면동을 포함해 대피소 수용인원이 주민등록 인구에 미달하는 읍면동은 1927곳으로 국민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1088만 2663명은 전쟁 등 유사시 대피할 곳이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3549개 읍면동 중 36%에 달하는 1279개 읍면동에는 대피소가 아예 없다.
     
시도별 주민대피시설 현황에 따르면 전남이 323개 읍면동 중 69.7%에 달하는 225개 읍면동에 대피시설이 없었으며, 대피소인원이 주민등록 인구에 미달하는 곳은 275개로 약 100만 명이 실제 대피할 곳이 없었다.
     
대피시설이 없는 비율은 충남 63.2%(132곳/209곳), 전북 60.6%(146〃/241〃), 경북 60.6%(209〃/345〃), 경남 55.6%(174〃/313〃), 충북 52.9%(81〃/153〃), 세종 50%(8〃/16〃), 강원 42.3%(82〃/194〃), 인천 24.8%(38〃/153〃) 순이다.
     
강원 홍천군 인구는 7만300명으로 인구대비 6만6289명을 수용할 수 있는 19개의 대피시설이 있지만 대피소 전체가 홍천읍에 집중돼 있어 실제 면단위 인구 3만4575명은 대피할 곳이 없는 현실이다.
     
이처럼 대피소가 없는 곳은 대부분 면단위로 다수가 지방에 집중돼 있었다. 이는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지침 상 대피시설 산출기준을 ‘읍 또는 동’ 이상으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현 지침 상 면단위는 대피시설을 지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춘천 동면, 동내면의 경우 등록인구만 각 1만9560명, 1만6086명으로 대피시설로 지정할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 시설이 있지만 규정에 의해 대피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황 의원은 “국민의 안전에는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없는 만큼 행정안전부는 민방위 업무지침을 개정해 면 단위에도 대피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정부지원시설을 설치해 유사시 한명의 국민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10 [통신원 코너] 중국 창조경제의 주역 '촹커'를 아시나요 시애틀N 2015-03-25 2789
13109 "검찰청 여성 수사관입니다"…보이스피싱 '그녀 목소리' 공개 시애틀N 2015-07-30 2789
13108 카카오 캐릭터 '프렌즈팝' 흥행몰이…네이버 괜히 속 쓰리네 시애틀N 2015-09-13 2789
13107 "1980년대처럼 달러 급락한다…트럼프 채찍질 세질 것" 시애틀N 2017-02-07 2789
13106 트럼프의 '그린란드 매입' 집착은 중국 견제용? 시애틀N 2019-08-22 2789
13105 3·1운동 탑골공원 정문 지금 어디에?…'원 위치 복원론' 제기 시애틀N 2015-02-28 2788
13104 '세월호 1주기' 앞두고 집회 뒤 행진…유가족 등 20명 연행 시애틀N 2015-04-11 2788
13103 네네치킨, 또 故 노무현 대통령 비하 논란…반년만에 세 번 발생 시애틀N 2016-01-22 2788
13102 국민의당, 文아들 취업특혜 의혹 검증 가속도…고용정보원 방문 시애틀N 2017-04-25 2788
13101 "그 명령 내가 내렸지"…전두환, 5·18 진압 시인 증언 시애틀N 2017-05-01 2788
13100 오바마, 시진핑 만나 미중관계 개선 논의 시애틀N 2017-12-01 2788
13099 [MB기소]사면, 인사, 공천, 사업수주…뇌물명목도 각양각색 시애틀N 2018-04-09 2788
13098 개헌·추경·김기식에 '댓글조작'까지…4월국회 기약없는 표류 시애틀N 2018-04-15 2788
13097 美 테네시 와플가게 총격 8명 사상…"나체 용의자 추적중" 시애틀N 2018-04-23 2788
13096 미국 대학 소수우대정책 폐기했다. 한인 학생에겐 유리? 시애틀N 2018-07-05 2788
13095 과음한 김 대리, 이튿날 아침에 지하철 반대로 탄 이유 있었다 시애틀N 2018-11-21 2788
13094 조국, 非사시 3번째 장관…윤석열 총장 3년 후배 시애틀N 2019-08-09 2788
13093 '이낙연계'의 탄생…후원후보 대거 당선 '대망론' 탄력 시애틀N 2020-04-16 2788
13092 韓, 중남미에 코로나 대응 노하우 전수한다…21일 웹세미나 시애틀N 2020-04-19 2788
13091 "김형식, 박원순 시장 준다며 2억원 받아가"…檢 "확인 중" 시애틀N 2014-10-24 2787
13090 남경필 지사 '쪼개기 후원금', 검찰수사 착수 시애틀N 2014-11-09 2787
13089 '비리' 영훈중 '퇴출'…서울외고도 '지정취소'된 이유… 시애틀N 2015-04-02 2787
13088 박지원 "민심 이기는 정치지도자 없다"…文대표 사퇴 촉구 시애틀N 2015-09-06 2787
13087 "20대 한인 여성 관광객, 하와이 바다에서 익사" 시애틀N 2015-10-05 2787
13086 '어린 딸 3년 감금·학대' 30대 아버지 2심도 징역10년 시애틀N 2016-07-01 2787
13085 이재명 시장 “내년 무상교복 고등학생까지 확대” 시애틀N 2016-11-17 2787
13084 쇼핑몰의 천국, 미국서 문닫는 쇼핑몰…소매업의 미래는? 시애틀N 2017-10-15 2787
13083 유럽의 중앙은행들 동시에 거품 경고…"큰 조정 위험" 시애틀N 2017-11-29 2787
13082 서서히 고개드는 美민주 '대권 잠룡'들은 누구? 시애틀N 2018-12-06 2787
13081 내년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기간 5년→3년 시애틀N 2018-12-30 2787
13080 "IT와 결합한 콘텐츠의 힘"…네이버, BTS 생중계 '46억 글로벌 잭팟' 시애틀N 2019-06-03 2787
13079 사우디, 예상보다 빨리 원유 생산량 회복 전망…2~3주 예상 시애틀N 2019-09-17 2787
13078 장애 의붓아들 찬물에 담가 숨지게 한 계모 구속 시애틀N 2020-01-12 2787
13077 나발니 "내 독살 배후는 푸틴…다른 이일 수 없다" 시애틀N 2020-10-01 2787
13076 "MB사저에 대통령기록 열람 장비…이를 통해 지정기록물 누설" 시애틀N 2015-03-29 2786
13075 '성추행 공방' 정봉주 6시간반 경찰조사…"사진자료 제출" 시애틀N 2018-03-22 2786
13074 폼페이오 美국무 취임…NATO 참석 '외교무대 데뷔' 시애틀N 2018-04-26 2786
13073 양승태 사법부, '문제법관'을 근거없이 조울증으로 몰아 시애틀N 2018-11-23 2786
13072 [아시안컵] 같은 8강, 그러나 극과 극이던 벤투호와 박항서호 시애틀N 2019-01-26 2786
13071 삼성, 미국 소비자 '친밀한 브랜드' 12위…구글·MS 제쳐 시애틀N 2019-02-14 2786
13070 "차명진 아웃"…'세월호 막말'에 대학동기 단톡방서 퇴출? 시애틀N 2019-04-17 2786
13069 '송송커플' 협의 이혼 아닌 재판상 이혼 절차…왜? 시애틀N 2019-06-27 2786
13068 [동영상]두산家 박서원의 콘돔 광고…유쾌한 파격 '눈길' 시애틀N 2015-05-20 2785
13067 '서해대교 미스터리'…화재 원인 낙뢰·강선 마찰·누전…? 시애틀N 2015-12-04 2785
13066 "넘어졌는데 하필 여자 그곳"…사우디 백만장자 강간무죄 시애틀N 2015-12-16 2785
13065 힐러리 9ㆍ11 추모행사서 졸도했다(+동영상) 시애틀N 2016-09-11 2785
13064 클린턴은 승리 챙기고 트럼프는 실리로 낙마위기 돌파 시애틀N 2016-10-10 2785
13063 국민의당 대구 유세차량에 곡괭이 든 괴한 난입 시애틀N 2017-04-23 2785
13062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 제기…安지사 "강압없어" 시애틀N 2018-03-05 2785
13061 북미정상회담 성사될까…남북정상회담·비핵화 북미회담 변수 시애틀N 2018-03-08 278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