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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7 22:48
北 "김정은·시진핑, 한반도 정세문제 의견 깊이 교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6  

25~28일 방중…시 주석과 만찬·오찬 함께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만나 한반도 정세 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회담을 했고 여기서 "조중친선 관계발전과 조선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회담에서 "시진핑 동지와 뜻깊은 첫 상봉을 하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중 두 나라 간 전략적 의사소통, 전략 전술적 협동을 강화해 단결과 협력을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첫 외국 방문으로 중국을 찾은 것을 열렬히 환영했다며 특히 "최근 한반도 정세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의 전략적 결단과 노동당과 정부가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북중 친선을 중시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전략적 선택이며 확고부동한 의지"라고도 했다. 

통신은 또 회담이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이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북한을 방문할 것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북측에서 리수용·김영철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중국측에서 왕후닝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당 판공청 주임, 황쿤밍 당 선전부장, 양제츠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왕이 외교부장, 쑹타오 당 대외연락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 부부와 떠나는 인사를 나누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 [출처=CCTV]© News1

한편 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연회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나의 첫 외국 방문의 발걸음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가 된 것은 너무도 마땅한 것이며 이는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 이어나가야 할 나의 숭고한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방금 습근평 총서기 동지와 조중 친선관계 발전과 절박한 조선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하여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조중 두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다지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언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 주석은 "우리는 전통적인 중조 친선을 계승하고 빛내나가는 것은 쌍방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쌍방의 공동의 전략적인 선택이라는 데 대하여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우리 쌍방은 세계발전의 큰 흐름과 중조관계 발전의 전반적인 국면을 튼튼히 틀어쥐며 고위급 왕래을 강화하고 전략적 의사소통을 심화시키며 교류와 협조를 확대해나감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을 마련해주리라고 확신한다"고 관계발전 의지를 밝혔다. 

통신은 아울러 이번 김 위원장의 방중이 25일부터 28일까지였으며 부인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뉴스
또 27일 김 위원장이 중국과학원을 찾았고, 청나라 황제의 행궁이었던 양원재(養源齋)에서 시진핑 주석, 펑리위안 여사가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가 오후 베이징을 떠났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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