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8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1-09 13:11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옆마을 후배도 '2조' 돈방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8  

임 회장,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가치 3조6800억원 돌파 
5년전부터 투자한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도 2조원 부호..투자수익률 1333%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서 자란 두 같은 고교 선후배가 나란히 수조원대 돈방석에 올랐다.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신약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킨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75.사진)과 임 회장을 믿고 한미약품에 투자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65)이 주인공이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10여년간 업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고집해왔다. 그 결실은 올 들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한미약품 그룹(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뛰면서 그의 보유 주식가치도 3조6871억원(6일 종가기준)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사 주식부호 5~6위권 규모다.  

임 회장을 믿고 5년전부터 한미약품 등에 투자한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역시 현 주식가치가 약 2조원에 달하는 대부호가 됐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지주사)와 한미약품 주식 비중은 각각 12.09%와 9.13%이며 총 주식가치(6일 종가기준)는 1조8948억원이다. 그동안 투자했다가 회수한 금액까지 합하면 총 투자액 대비 투자수익률은 약 1333%에 이른다. 

신 회장이 한미약품 그룹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 말이다. 이때는 얼마 전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당뇨병 신약물질에 대해 임상연구가 초기단계였을 무렵이다. 신 회장은 이 해 10월 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에 첫 투자를 시작, 지금은 임성기 회장(36.2%)에 이은 한미사이언스 2대주주이다.  

신 회장은 현재까지 한미사이언스에 총 475억원 가량을 투자해 이중 63억원을 회수했는데, 지난 6일 종가기준 그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조2307억원에 달한다. 무려 2504%의 투자수익률을 올린 것이다.  

신 회장은 또 지난해 4월부터 한미약품 주식을 사들여 한미사이언스(지분율 41.47%)에 이은 2대 주주가 됐다. 총 877억원을 투자하고 이중 362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았다. 그가 보유한 한미약품 주식은 6일 종가기준 약 6641억원으로 투자수익률은 698%다. 
  
임성기 회장(75)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65)은 김포시 통진종합고등학교 선후배로서 그 동안 친분을 쌓아왔다. 10년의 나이차가 있는 터라 두 사람은 임 회장이 여러 모임을 챙기는 과정에서 처음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의 임 회장에 대한 신뢰는 한미약품이 2000년 동신제약을 인수할 때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한미약품은 동신제약을 놓고 SK케미칼과 지분 취득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신 회장이 동신제약 보유주식 60만주를 한미약품에 장외로 넘긴 덕에 한미약품은 동신제약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었다. 단순한 지분투자를 넘어선 끈끈한 행보를 보인 것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3월(릴리에 면역질환치료 신약물질 기술 7700억원에 수출), 7월(베링거인겔하임에 폐암치료 신약물질 8500억원에 수출), 11월(사노피에 당뇨병 신약물질 기술 4조8000억원에 이전) 등 올들어 총 6조40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제약업계 역사상 가장 큰 수출 규모다. 

이에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지난 1월 2일 1만5200원에서 이번달 6일 17만8000원으로 1071% 뛰었다. 이 기간 한미약품 주가도 10만1000원에서 71만1000원으로 604% 상승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10 신격호회장 집무실 "롯데월드타워 114층으로"…본부 200명 동반 시애틀N 2015-04-12 2780
13109 성과따라 CEO 보수 천차만별…1Q '보수킹'은? 시애틀N 2015-05-15 2780
13108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옆마을 후배도 '2조' 돈방석 시애틀N 2015-11-09 2780
13107 네네치킨, 또 故 노무현 대통령 비하 논란…반년만에 세 번 발생 시애틀N 2016-01-22 2780
13106 국민의당, 文아들 취업특혜 의혹 검증 가속도…고용정보원 방문 시애틀N 2017-04-25 2780
13105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별세했다 시애틀N 2018-03-14 2780
13104 [MB기소]사면, 인사, 공천, 사업수주…뇌물명목도 각양각색 시애틀N 2018-04-09 2780
13103 넷플릭스 규제한 中 OTT '폭풍성장'…규제못한 韓 '게걸음 시애틀N 2018-06-22 2780
13102 "IT와 결합한 콘텐츠의 힘"…네이버, BTS 생중계 '46억 글로벌 잭팟' 시애틀N 2019-06-03 2780
13101 술자리서 동생 살해 후 신고 두려워 언니까지…'자매의 비극' 시애틀N 2020-07-03 2780
13100 “北 김정은, 지팡이 놓았다” 시애틀N 2014-11-04 2779
13099 [통신원 코너] 중국 창조경제의 주역 '촹커'를 아시나요 시애틀N 2015-03-25 2779
13098 북미정상회담 성사될까…남북정상회담·비핵화 북미회담 변수 시애틀N 2018-03-08 2779
13097 모바일앱 대신 디앱이 대세?…불붙은 '토큰 이코노미' 시애틀N 2018-05-27 2779
13096 [월드컵] 멕시코, '디펜딩 챔프' 독일 1-0 제압 대이변 연출 시애틀N 2018-06-17 2779
13095 내년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기간 5년→3년 시애틀N 2018-12-30 2779
13094 [A매치] '황의조 2경기 연속골' 한국, 이란과 1-1 무승부…6경기 연속 … 시애틀N 2019-06-11 2779
13093 나발니 "내 독살 배후는 푸틴…다른 이일 수 없다" 시애틀N 2020-10-01 2779
13092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발행 임박…달러패권 넘본다 시애틀N 2020-10-27 2779
13091 팬택, 프리미엄 패블릿 '베가 팝업 노트' 35만원에 출시 시애틀N 2014-11-19 2778
13090 "MB사저에 대통령기록 열람 장비…이를 통해 지정기록물 누설" 시애틀N 2015-03-29 2778
13089 두 목사의 '교회 혈투'…서로 수차례 칼부림 병원행 시애틀N 2015-10-24 2778
13088 "그 명령 내가 내렸지"…전두환, 5·18 진압 시인 증언 시애틀N 2017-05-01 2778
13087 오바마, 시진핑 만나 미중관계 개선 논의 시애틀N 2017-12-01 2778
13086 '성추행 공방' 정봉주 6시간반 경찰조사…"사진자료 제출" 시애틀N 2018-03-22 2778
13085 檢 "MB 옥중조사 재시도 의미 없어"…기소 뒤 재산추징 수순 시애틀N 2018-04-05 2778
13084 개헌·추경·김기식에 '댓글조작'까지…4월국회 기약없는 표류 시애틀N 2018-04-15 2778
13083 청와대 "'김경수 댓글연루 의혹' 靑 관여할 일 아냐" 시애틀N 2018-04-15 2778
13082 '장밋빛' →'잿빛' 세계경제…성장률 하향 이유는? 시애틀N 2019-01-09 2778
13081 '송송커플' 협의 이혼 아닌 재판상 이혼 절차…왜? 시애틀N 2019-06-27 2778
13080 조국, 非사시 3번째 장관…윤석열 총장 3년 후배 시애틀N 2019-08-09 2778
13079 韓, 중남미에 코로나 대응 노하우 전수한다…21일 웹세미나 시애틀N 2020-04-19 2778
13078 [일문일답] '은퇴' 차두리 "난 너무 행복한 선수라는 생각에 눈물" 시애틀N 2015-03-31 2777
13077 세월호 시위 태극기 태운 그 남자 "공권력 남용에 화 났다" 시애틀N 2015-04-21 2777
13076 "검찰청 여성 수사관입니다"…보이스피싱 '그녀 목소리' 공개 시애틀N 2015-07-30 2777
13075 클린턴은 승리 챙기고 트럼프는 실리로 낙마위기 돌파 시애틀N 2016-10-10 2777
13074 文대통령, '美 대통령 찬가' 연주로 트럼프 부부 공식환영 시애틀N 2017-11-07 2777
13073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 제기…安지사 "강압없어" 시애틀N 2018-03-05 2777
13072 예멘에서 무슨 일?…호데이다 전투로 5200가구 집 떠나 시애틀N 2018-06-20 2777
13071 中 상무부 부부장 "美 계속 말 바꾸면 무역대화 무의미" 시애틀N 2018-07-13 2777
13070 제주도 여행 관심 '뚝'…처음으로 강원도에 뒤졌다 시애틀N 2018-08-28 2777
13069 엄마 성 물려주려 했는데…이혼하고 혼인신고 다시 하라뇨 시애틀N 2018-11-25 2777
13068 '미다스 손' 하용수, 간암으로 별세…유족 "비통" 시애틀N 2019-01-05 2777
13067 '국정원 특활비' 박근혜 2심, 오는 25일 선고 시애틀N 2019-07-21 2777
13066 英, 이란 유조선 나포 긴급안보회의…외교 압박 병행 시애틀N 2019-07-22 2777
13065 "없어서 못팔던 히트텍·경량패딩…" 유니클로, 신상품 출시 '불매' … 시애틀N 2019-09-27 2777
13064 "문재인·조국 퇴진"…범보수 "우린 500만" 시애틀N 2019-10-03 2777
13063 '나폴레옹 연구' 러시아 60대 석학, 20대 연인 토막 살해 시애틀N 2019-11-11 2777
13062 핀란드 34세 최연소 女총리 탄생…연정 당대표도 모두 '여성' 시애틀N 2019-12-09 2777
13061 장애 의붓아들 찬물에 담가 숨지게 한 계모 구속 시애틀N 2020-01-12 2777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