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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3 02:00
들불처럼 번지는 여성의 분노…性편파수사 시위 내달 9일 개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40  

지난 19일 1만2000명 모여…26일 이어 내달 9일도 예고



몰카 및 성범죄와 관련해 수사기관이 성차별적 편파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시위가 6월9일 또다시 예고됐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 혜화역에서 1만2000여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던 집회의 2탄 겪이다. 


이와는 별개로 포털사이트 다음카페 '강남·홍대 성별에 따른 차별수사 검경 규탄시위'도 편파수사를 주장하며 수사기관을 규탄하는 시위를 26일 예고한 만큼 여성계의 분노 표출이 들불처럼 번지는 모습이다. 

23일 서울 혜화경찰서와 다음 카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 따르면 이들은 21일 1만명이 참여하는 집회 신고서를 해당 경찰서에 냈다. 시위는 다음달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앞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를) 신고하는 과정 중 '혜화가 여성들의 분노를 표출하는 데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장소를 (지난 시위와) 동일한 장소인 혜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운영진은 이날 혜화에서 집중시위를 벌일 것인지, 전국 동시다발 시위를 실시할 것인지는 25일까지 회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집회를 혜화에서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되는 경우 지난 1차 시위와 마찬가지로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버스를 대절해 참가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열린 1차 시위에서는 당초 주최측 신고인원 2000명의 6배 가량인 1만2000명의 참가자가 모인 바 있다. 주최측도 이를 감안, 다음달 9일 집회에 참여할 인원을 1만명으로 신고했다. 

여성들의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는데에는 정부가 여성계가 원하는 답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청와대가 불법촬영 범죄 처벌강화 및 편파수사 논란, 스튜디오 성추행 의혹 등과 관련된 3가지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했음에도 여성계는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당시 답변자로 직접 나서 "홍대 몰카사건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 20여명만 있어서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됐을 뿐 성별에 따라 수사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의사든 판사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동일범죄동일처벌을 원칙으로 더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답변 하루 뒤인 22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현장직 및 지도부를 포함한 경찰 전수 성의식 조사 및 성범죄 대응 현실 실태 조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또다시 등록됐다. 청와대 답변의 미비함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해당 청원에는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8324명이 참여해 동의 의사를 표했다. 

청원 게시자는 "경찰과 행정부가 미투운동의 동기와 흐름을 이해하고 있다면 '미안하다, 잘 하겠다' 수준의 답변은 이뤄질 없다"며 "세 청원을 한번에 답변하였음에도 이토록 무신경한 답변이라니 여성들이 요구하던 안전문제 해결에서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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