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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15:49
'브렉시트 철회' 선봉 블레어 전 총리, 정계복귀 선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06  

"궂은 일 마다않겠다"…조기총선엔 불출마



연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철회 운동의 선봉에 섰던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조기총선을 계기로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1일(현지시간) 일간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6월8일로 예정된 조기총선에 직접 출마하지는 않겠지만 브렉시트 협상 개시에 앞서 영국 내 정치적 논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블레어 전 총리는 "내가 문밖으로 머리를 내밀면 사람들이 나에게 양동이째 물을 퍼부을 것이란 점을 잘 안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역사의 순간을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으며, 이 나라를 위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블레어 전 총리는 "내 목표는 지난해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를 거스르는 것이 아니다. 유권자들에게 최종적인 EU 이탈 협상이 분명해지기 전에 마음을 바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레사 메이 총리가 주장하듯 유럽 단일시장을 떠나고 영·EU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것은 국제질서 최상단에서 우리 자신을 좌천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레어 전 총리가 정계 복귀를 선언한 구체적인 이유나, 이것이 런던 정계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명확하다.

다만 블레어 전 총리의 '귀환'에 대중이 환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중의 74%는 블레어 전 총리에 대해 비호감을 표하고 있다.

노팅엄대 정치학 교수 스티븐 필딩은 "블레어 전 총리의 지지자들조차 그가 조용히 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1994년 최연소 노동당 당수에 오른 블레어 전 총리는 이른바 '제3의 길'을 표방하며 1997년 총선에서 기록적인 압승을 거두면서 18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이후 2001년, 2005년까지 3차례에 걸쳐 총선 승리를 이끌었으며,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 총리를 지냈다.

그러나 임기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2003년 이라크전 참전 결정으로 '부시의 푸들'이라고 불리며 큰 비판을 받아야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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