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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9 01:06
"北 인권결의 표결 2시간 전에 기권 결정"…당시 미국 자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1  

< '송민순 회고록' 파문이 노무현정부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들 간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왼쪽)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추연화 기자>


당시 美전문 위키리크스서 확인…16일 결정됐단 文주장과 배치



지난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을 결정한 시점이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정치권의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르는 가운데, 당시 노무현 정부의 최종 결정이 표결 2시간 전에서야 이뤄졌다는 정황이 드러난 자료가 나왔다.


19일 폭로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WikiLeaks)에 따르면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국대사는 그해 12월 5일 '유엔총회 후속 조치를 함(demarche delivered)'이라는 제목의 외교전문을 본국에 보내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전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07년 11월 20일(한국시간 21일)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 표결이 이뤄진 이후인 같은해 12월 4일 당시 주한미국대사관의 정무담당관은 우리 외교통상부 담당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외교통상부 담당자는 미측에 "기권하기로한 최종 결정은 표결 두 시간 전에서야 이뤄졌다"며 "한국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외교부를 비롯한 다른 정부부처들과의 고통스러운 토론(painful discussions) 끝에 내려졌다"고 말했다.

전문은 또 이 담당자가 다른 부처들의 반대 속에서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이 안권결의안에 찬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정황도 전했다고 언급했다.  

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결정이 표결 2시간 전에 이뤄졌다는 당시 외교통상부 담당자의 설명은 최종 결정이 2007년 11월 16일 회의에서 이미 결정됐다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당시 비서실장)를 비롯한 참여정부 인사들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 '방하는 움직인다'를 통해 2007년 11월 18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 주재하에 열린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하자는 자신과 기권하자는 다른 참석자간 논쟁이 있었다고 밝혔다.

송 전 장관은 논의 도중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남북 채널을 통해 북한 의견을 직접 확인해보자고 제안했고,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이 이 제안을 수용해 북한의 입장을 확인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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