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0-24 15:55
친딸 성폭행 동거남 감싼 비정한 엄마…'친권박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2  

동거남 선처 위해 증인출석 및 거짓 합의서 강요


A양(15)의 친모인 K씨(36)는 이혼 후 동갑인 S씨와 지난 2008년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엄마가 동거에 들어가자 A양은 남동생과 함께 외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동거남 S씨는 지난해 8월 2일 오전 2시께 경북 안동에 있는 A양의 지인 집에서 K씨와 A양, 그리고 A양의 남동생이 함께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 A양을 성폭행한 것을 비롯해 올해 1월 하순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했다.

A양은 친엄마인 K씨에게 S씨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을 알렸지만 K씨는 외면했다.

A양의 이웃으로부터 성폭행 사실을 들은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고, S씨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치상)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S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S씨는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지만 곧바로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해 부산고법에 사건이 계류 중이다.

부산가정법원 제3가사부(부장판사 천종호)는 부산지검이 친딸의 성폭행 피해사실을 눈감아 준 친엄마 K씨를 상대로 낸 친권상실 심판 청구를 받아들여 K씨의 친권을 박탈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A양의 외할머니가 K씨가 친부와 이혼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A양을 양육한 점, 또 외할머니가 A양을 양육·보호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A양의 미성년후견인으로 A양의 외할머니를 법원 직권으로 선임한다”고 말했다.

K씨는 S씨가 재판을 받게 되자 선처를 받기 위해 A양 명의의 거짓 합의서를 검찰에 제출했고 재판 과정에서도 K씨가 딸에게 합의서 작성을 수차례 강요했으며, 심지어 S씨의 증인으로까지 출석해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K씨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는 친모에게는 “왜 합의서 작성을 반대했냐”고 따지면서 양육비도 주지않았다.

한편 S씨로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한 A양은 스트레스성 탈모, 골반염 등의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등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60 김무성 "K, Y 배후 '음해' 참 기가 막히다"…신년 회견서 불쾌감 시애틀N 2015-01-13 2414
13059 세월호 이준석 선장 항소심서 무기징역…법원 살인죄 인정 시애틀N 2015-04-27 2414
13058 檢 "홍준표, 경선자금 소명 못해…윤승모 만남도 확인" 시애틀N 2015-05-10 2414
13057 국정원 "北 현영철, 반역죄로 공개총살…김정은 공포통치" 시애틀N 2015-05-12 2414
13056 구글, '보복 포르노' 삭제 조치 실행 예정 시애틀N 2015-06-19 2414
13055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참담"…삼성병원 혁신하겠다 시애틀N 2015-06-23 2414
13054 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상대 항소심 승소 시애틀N 2015-06-24 2414
13053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14
13052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3.5%→3.3% 하향 시애틀N 2015-07-09 2414
13051 테네시주 해군시설 공격으로 4명 피격 사망 시애틀N 2015-07-16 2414
13050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당 과감히 혁신" 시애틀N 2015-07-18 2414
13049 국정원 직원 마지막 '죽음의 쇼핑'…CCTV 추적해 보니 시애틀N 2015-07-20 2414
13048 학교가 성범죄 온상…교실과 교내서 '절반' 가까이 발생 시애틀N 2015-08-12 2414
13047 과테말라서 산사태…최소 2명 사망·200여명 실종 시애틀N 2015-10-02 2414
13046 카카오 O2O '올인'…교통·가사·배달까지 넘본다 시애틀N 2015-11-12 2414
13045 “재산 소송 전 남편 죽여달라”…5000만원 주고 살해·암매장 60대女 구속 시애틀N 2015-12-17 2414
13044 50명 사망 美역사상 최악의 총격테러…테러대응 대선쟁점 부상 시애틀N 2016-06-12 2414
13043 [브렉시트 후폭풍]영국의 반란?…"글로벌라이제이션 시대 끝났다" 시애틀N 2016-06-26 2414
13042 이케아, '사망사고' 서랍장 리콜 韓 제외 논란 시애틀N 2016-06-28 2414
13041 北 8개월만의 5차 핵실험, 동북아에 강한 충격…파장 예측불허 시애틀N 2016-09-09 2414
13040 필리핀서 한국인 남녀 3명 피격 사망…올해 6명째 시애틀N 2016-10-13 2414
13039 친딸 성폭행 동거남 감싼 비정한 엄마…'친권박탈' 시애틀N 2016-10-24 2414
13038 "이정현 때문에 정말 창피"…분노한 순천시민 5천명 '횃불시위' 시애틀N 2016-12-04 2414
13037 [설 민심탐방] "청렴·소통 후보 뽑을 것"…최순실 효과? 시애틀N 2017-01-28 2414
13036 말레이 보건장관 "김정남 독극물 공격 20분 내 사망" 시애틀N 2017-02-26 2414
13035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좌판·점포 240곳 전소됐다 시애틀N 2017-03-18 2414
13034 "트럼프 취임식 기부금 1억700만달러…역대 최고액" 시애틀N 2017-04-20 2414
13033 저가 커피 빽다방 슬그머니 가격 올려…최대 20% 인상 시애틀N 2017-05-23 2414
13032 文대통령 "'고마워요 문재인',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 시애틀N 2017-08-17 2414
13031 '손흥민 환상 동점골' 토트넘, 웨스트 햄과 1-1 무승부 시애틀N 2018-01-04 2414
13030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역시 김연아'… 평창에 불 붙였다 시애틀N 2018-02-09 2414
13029 南예술단 평양공연 제목 '봄이 온다' 알려져…점검단 오후 귀국 시애틀N 2018-03-24 2414
13028 文대통령, 9일 도쿄서 한일중·한일 정상회담…현직 대통령 6년만에 방일 시애틀N 2018-05-01 2414
13027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축제…"73개사, 청년 2천명 채용" 시애틀N 2018-05-10 2414
13026 '고래고기 불법유통 조장' 혐의 검사출신 변호사 사전구속영장 시애틀N 2018-06-27 2414
13025 삼성전자, 英 글로벌 '기업 평판' 4위…2년 연속 '톱 10' 시애틀N 2019-04-15 2414
13024 'KT 부정채용' 김성태 소환 검토…檢 "소환해도 비공개" 시애틀N 2019-05-24 2414
13023 靑 "김원봉 선생 서훈, 유공자 포상 기준따라 불가능" 시애틀N 2019-06-10 2414
13022 카니발 난폭운전 빨간모자, 자녀들 앞 아빠 폭행…시민 공분 시애틀N 2019-08-16 2414
13021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14
13020 WSJ "한국, 아동음란물 관련 범죄 처벌수위 낮다" 시애틀N 2019-12-01 2414
13019 대형증권사 누비던 '녹즙 배달원' 확진…여의도 증권가 '긴장 시애틀N 2020-03-11 2414
13018 미·중 코로나 냉전의 쟁점, 우한연구소는 어떤 곳 시애틀N 2020-05-05 2414
13017 추미애 "'검찰부 외청 법무청'으로 역전…꺾이지 않겠다" 시애틀N 2020-06-29 2414
13016 초선의원 151명 중 42명 '다주택'…1인당 '11억' 국민평균 4배 시애틀N 2020-07-16 2414
13015 '구멍 숭숭' 갑질금지법…'乙 중의 乙' 아파트경비원 보호될… 시애틀N 2020-07-19 2414
13014 인구 자연감소 7개월째 1만6000명 증발…출생아 54개월째 감소 시애틀N 2020-07-29 2414
13013 국방부 "전 부대, 휴가 2주간 중지…영외 종교활동 제한" 시애틀N 2020-08-18 2414
13012 정부 "北 인터넷 마비, 원인 파악 중" 시애틀N 2014-12-22 2415
13011 현역 육군 대령,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체포 시애틀N 2015-01-27 241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