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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7 01:24
美하원의장 "한국, 중국에 끌려가지 않아"…추미애 화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7  

秋 "그 누구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수 없어"
"미국 입장서 한국은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 우방"



미국을 방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방문 성과를 설명하면서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은 우리가 중국에 끌려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밤 뉴욕의 한 식당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2004~2006년 당시 앞으로 10년 후 중국이 자이언트(거인), 즉 종이 호랑이가 실제 호랑이가 될 때 한국은 미국을 버리고 중국의 편이 될 거라고 전망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싱턴에서 만난 라이언 하원의장은) 한국이 중국으로 끌려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한국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미국의) 우방임을 확인했다는 말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었던 '촛불혁명'을 언급하며 "한국과 미국의 공통점이 민주주의"라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민주주의를 무시하거나 짓밟는 지도자를 내쫓는 국민의 나라라는 것이다.

추 대표는 "그 누구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민주주의와 체제를 달리하는 어떤 것과도 손잡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추 대표는 사흘 간의 워싱턴 일정을 마치고 이날 뉴욕에 도착했다. 2017.11.17/뉴스1 © News1 성도현 기자

추 대표는 또 "워싱턴에서 1분1초 숨쉴 시간 없이 많은 분들을 만났다"며 "한반도에서는 절대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평화의 원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미국의 쟁쟁한 정치 지도자에게 말하고 그분들도 충분히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나 백악관, 의회 지도자 모두 한미동맹의 기조 아래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는 미국의 입장에서 한국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동맹국, 우방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의 대미 등 외교정책에 대해서는 "현실감·균형감을 갖고 굉장히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통해 통일 환경을 조성하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잘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방미단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과 당 국제위원장인 홍익표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윤호중·김정우 의원, 김현 대변인, 강희용 당 정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박동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장, 이상호 뉴욕한인 직능단체 회장, 이경하 민주당 자문위원, 강준화 북미 민주포럼 대표, 황미광 뉴욕가톨릭방송 대표, 조병창 민족화해협력 뉴욕대표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방미단을 환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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