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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2 12:46
카카오 O2O '올인'…교통·가사·배달까지 넘본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4  

'운송·교통(Transportaion), 가사(Home service), 배달(Delivery)' 세 영역 밝혀 


'운송·교통(Transportation), 가사(Home service), 배달(Delivery)'


'모바일 강자' 카카오가 바꿔 놓을 일상의 영역이다. 카카오가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옮겨놓는 'O2O'(Online to Offline) 부문의 행보가 거침없다.

올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카카오택시'가 단기간내 성공을 거두자 최근 선보인 고급택시에 이어 대리운전 시장까지 진출을 선언했다. 향후 운송·교통(Transportation), 가사(Home service), 배달(Delivery) 영역에서도 O2O 사업화 계획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최세훈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택시 이후 다양한 O2O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며 "모바일 온디맨드 시대에 가장 불편한 것들을 O2O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석 카카오 IR·자금 팀장은 용달이나 개별화물 시장 진출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언제나 제공한다는 (온디맨드) 전략에 따라 운송·교통, 가사, 배달 영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O2O 서비스 계획으로 운송·교통, 가사, 배달로 영역을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2O는 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옮겨온다는 뜻으로 통신기술의 발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현대 사회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하여 만든 신개념 서비스다. 

최세훈 CFO는 "수익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내부적으로 하고 있다"며 "카카오 택시 이후 카카오블랙, 카카오 드라이버 계획을 밝힌 것과 같이 향후 1~2년간은 O2O 서비스 투자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운송·교통, 가사, 배달 서비스 영역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향후 O2O 사업화할 구체적 분야에 관심이 모아진다. 교통 영역은 이미 카카오택시, 고급택시 진출에 이어 대리운전까지 추진 중이다. 용달, 개인화물 서비스 등 O2O로 접목할 영역이 늘어날 수 있다. 

가사는 가사도우미 서비스, 보모 서비스, 애완동물(pet) 관리 서비스, 방문교육 서비스 등 해당 영역이 무궁무진하다. 배달은 음식배달 분야에서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 등 배달앱 강자들이 자리를 잡을 정도로 O2O 서비스가 이미 활성화된 영역이기도 하지만 카카오가 가세할 수도 있다. 카카오가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는 퀵서비스도 배달 영역이다. 

이들 영역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카카오가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위해 '김기사'를 인수했듯이 향후 관련 분야에 제휴 및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 5월 김기사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록앤올'을 626억원에 인수했다.  

최 팀장은 "운송·교통, 홈, 배달 서비스의 진출 방법은 사외에서도 제휴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며 "시장의 다양한 파트너와 다양한 협력 방법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지난 4월 선보인 카카오택시는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호출 1000만건을 돌파하며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라는 플랫폼의 영향력이 제대로 먹혀든 결과다. 3분기 카카오톡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분기대비 55만명 증가한 3920만9000명을 기록했다.

'30대 최고경영자(CEO)'로 전면에 등장한 임지훈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온디맨드 전략도 O2O 서비스와 직결돼 있다. 

최세훈 CFO는 "10월부터 임지훈 대표와 새로 출발한 카카오가 모바일을 뛰어 넘어 원할 때 완결된 경험을 제공해주는 인간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온디맨드를 맞이하고 있다"며 " 현재 서비스의 재정의를 통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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