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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12:23
연세대 사제폭발물 피의자는 제자…범행동기 조사 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6  

경찰 "폭발물 제작 자백"…구속영장 신청 예정


연세대학교 사제폭발물 폭발사건을 일으킨 혐의로 약 12시간 만에 긴급체포된 피의자 김모씨(25)는 부상 당한 교수가 속한 학과의 대학원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41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1공학관 4층 김모 교수(47)의 연구실 앞에 나사못이 든 사제폭발물을 놓고 가 이를 열어보게 함으로써 김 교수가 목과 팔 등에 화상을 입게 한 혐의(폭발물사용죄)로 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교수가 속한 학과의 대학원생인 김씨를 이날 오후 6시30분쯤 집에서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하다가 오후 8시23분쯤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사제폭발물을 만들었다고 자백했다"며 "자택에서 이날 새벽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며 "학점이나 취직 때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과가 없으며 정신병력도 확인된 바 없다. 

경찰은 추후 조사를 통해 김씨에게 상해나 살인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조만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김씨가 범행 발생장소인 공학관 주변을 이동하는 것을 포착했으며, 김씨의 거주지 주변에서 범행 폭발물을 만들 때 사용한 장갑을 수거했다. 김씨는 애초 "연구하기 위해 학교에 왔다가 잠을 깨려고 돌아다닌 것"이라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수거한 장갑에서 화학성분을 특정해 추궁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을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김 교수는 출입문 앞에 놓여있던 종이쇼핑백을 방안으로 들여왔고 쇼핑백을 열자 안에 있던 급조 폭발물이 갑자기 연소하면서 양손과 목 등의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이후 김 교수는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김 교수의 연구실에는 가로세로 20㎝ 정도 크기의 자양강장제 상자가 한 쪽만 터진 채 발견됐다. 상자 안에는 나사못으로 채워진 커피 텀블러와 기폭장치가 설치돼 있었으나 김 교수가 상자를 열었을 때는 폭발이 일어나지 않고 화약만 연소가 됐다.

이번에 설치된 폭발물은 일종의 사제폭발물로 IS(이슬람국가)와 같은 극단적 테러단체 등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과 흡사한 형태다.

사고 당시 경찰은 폭탄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해당 상자에 설치된 폭발물에 대해 조사했으며 사고의 최초 목격자, 신고자, 김 교수의 연구실 소속의 대학원생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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