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3-27 22:48
北 "김정은·시진핑, 한반도 정세문제 의견 깊이 교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4  

25~28일 방중…시 주석과 만찬·오찬 함께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만나 한반도 정세 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회담을 했고 여기서 "조중친선 관계발전과 조선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회담에서 "시진핑 동지와 뜻깊은 첫 상봉을 하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중 두 나라 간 전략적 의사소통, 전략 전술적 협동을 강화해 단결과 협력을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첫 외국 방문으로 중국을 찾은 것을 열렬히 환영했다며 특히 "최근 한반도 정세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의 전략적 결단과 노동당과 정부가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북중 친선을 중시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전략적 선택이며 확고부동한 의지"라고도 했다. 

통신은 또 회담이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이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북한을 방문할 것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북측에서 리수용·김영철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중국측에서 왕후닝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당 판공청 주임, 황쿤밍 당 선전부장, 양제츠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왕이 외교부장, 쑹타오 당 대외연락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 부부와 떠나는 인사를 나누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 [출처=CCTV]© News1

한편 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연회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나의 첫 외국 방문의 발걸음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가 된 것은 너무도 마땅한 것이며 이는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 이어나가야 할 나의 숭고한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방금 습근평 총서기 동지와 조중 친선관계 발전과 절박한 조선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하여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조중 두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다지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언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 주석은 "우리는 전통적인 중조 친선을 계승하고 빛내나가는 것은 쌍방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쌍방의 공동의 전략적인 선택이라는 데 대하여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우리 쌍방은 세계발전의 큰 흐름과 중조관계 발전의 전반적인 국면을 튼튼히 틀어쥐며 고위급 왕래을 강화하고 전략적 의사소통을 심화시키며 교류와 협조를 확대해나감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을 마련해주리라고 확신한다"고 관계발전 의지를 밝혔다. 

통신은 아울러 이번 김 위원장의 방중이 25일부터 28일까지였으며 부인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뉴스
또 27일 김 위원장이 중국과학원을 찾았고, 청나라 황제의 행궁이었던 양원재(養源齋)에서 시진핑 주석, 펑리위안 여사가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가 오후 베이징을 떠났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60 두 목사의 '교회 혈투'…서로 수차례 칼부림 병원행 시애틀N 2015-10-24 2779
13059 <종합> 총기 난사로 14명 사망, 14명 부상...테러 가능성 있나? 시애틀N 2015-12-02 2779
13058 아날로그 진짜 시계같네...4월 신상 '이세돌 시계' 시애틀N 2016-03-16 2779
13057 클린턴은 승리 챙기고 트럼프는 실리로 낙마위기 돌파 시애틀N 2016-10-10 2779
13056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 제기…安지사 "강압없어" 시애틀N 2018-03-05 2779
13055 여성 평균 폐경 49.3세…소득 낮고 남편 없으면 빨라 시애틀N 2018-05-12 2779
13054 모바일앱 대신 디앱이 대세?…불붙은 '토큰 이코노미' 시애틀N 2018-05-27 2779
13053 [월드컵] 멕시코, '디펜딩 챔프' 독일 1-0 제압 대이변 연출 시애틀N 2018-06-17 2779
13052 제주도 여행 관심 '뚝'…처음으로 강원도에 뒤졌다 시애틀N 2018-08-28 2779
13051 인스타그램 "가짜 팔로워·좋아요 등 삭제" 시애틀N 2018-11-20 2779
13050 엄마 성 물려주려 했는데…이혼하고 혼인신고 다시 하라뇨 시애틀N 2018-11-25 2779
13049 스타벅스, 종이빨대 '전국 확대'…빨대없는 컵 뚜껑도 도입 시애틀N 2018-11-26 2779
13048 서서히 고개드는 美민주 '대권 잠룡'들은 누구? 시애틀N 2018-12-06 2779
13047 '22년 방치' 우정병원, 공동주택 174가구로 탈바꿈 시애틀N 2019-07-14 2779
13046 "문재인·조국 퇴진"…범보수 "우린 500만" 시애틀N 2019-10-03 2779
13045 '나폴레옹 연구' 러시아 60대 석학, 20대 연인 토막 살해 시애틀N 2019-11-11 2779
13044 장애 의붓아들 찬물에 담가 숨지게 한 계모 구속 시애틀N 2020-01-12 2779
13043 팬택, 프리미엄 패블릿 '베가 팝업 노트' 35만원에 출시 시애틀N 2014-11-19 2778
13042 미군기지서 자폭테러 모의한 IS 추종자 체포 시애틀N 2015-04-11 2778
13041 여고생들이 놓은 '덫' 에 딱 걸린 성추행범 시애틀N 2015-06-22 2778
13040 성범죄 피해 여성 성폭행 의혹 경찰 간부 '불기소' 의견 송치 시애틀N 2015-11-09 2778
13039 '미친X' '야바위 집단'…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부대�… 시애틀N 2015-12-08 2778
13038 연세대 사제폭발물 피의자는 제자…범행동기 조사 중 시애틀N 2017-06-13 2778
13037 트럼프 "北에 단 한가지만 통할 것"…군사옵션 가능성 커 시애틀N 2017-10-08 2778
13036 오바마, 시진핑 만나 미중관계 개선 논의 시애틀N 2017-12-01 2778
13035 폼페이오 美국무 지명자 "北 정권 교체 원치 않아" 시애틀N 2018-04-12 2778
13034 청와대 "'김경수 댓글연루 의혹' 靑 관여할 일 아냐" 시애틀N 2018-04-15 2778
13033 트럼프, 北 미군 유해송환에 거듭 "약속 지켜줘 감사" 시애틀N 2018-07-28 2778
13032 [아시안컵] 같은 8강, 그러나 극과 극이던 벤투호와 박항서호 시애틀N 2019-01-26 2778
13031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하루 만에 더 크게 흔들렸다 시애틀N 2019-07-06 2778
13030 "없어서 못팔던 히트텍·경량패딩…" 유니클로, 신상품 출시 '불매' … 시애틀N 2019-09-27 2778
13029 "2050년엔 하늘 나는 자동차 4억4500만명 이용한다" 시애틀N 2020-04-13 2778
13028 서울 추석 이후에도 집값 '줄다리기' 지속…전세는 '부르는 게 … 시애틀N 2020-10-11 2778
13027 [동영상]두산家 박서원의 콘돔 광고…유쾌한 파격 '눈길' 시애틀N 2015-05-20 2777
13026 [e톡톡] 늘어나는 '미혼남 정관수술'…이유는? 시애틀N 2016-08-24 2777
13025 이재명 시장 “내년 무상교복 고등학생까지 확대” 시애틀N 2016-11-17 2777
13024 文대통령, '美 대통령 찬가' 연주로 트럼프 부부 공식환영 시애틀N 2017-11-07 2777
13023 노출사진 유포자 석방에 경찰 딜레마…'비공개 촬영회' 수사 난항 시애틀N 2018-05-28 2777
13022 예멘에서 무슨 일?…호데이다 전투로 5200가구 집 떠나 시애틀N 2018-06-20 2777
13021 中 상무부 부부장 "美 계속 말 바꾸면 무역대화 무의미" 시애틀N 2018-07-13 2777
13020 의사협회 "대화 구걸안해…정부, 이달까지 답안하면 집단행동" 시애틀N 2018-08-14 2777
13019 '反캐러밴' 칼 뽑았다…美남부국경서 '망명신청 안받아' 시애틀N 2018-11-08 2777
13018 나이지리아 근무 중 총상 韓 남성 치료중 사망 시애틀N 2019-04-12 2777
13017 원달러 환율 1달러에 1,200원 넘었다 시애틀N 2019-08-03 2777
13016 '유동성' 늘려도 떨어지는 서울집값…'코로나 급락' 수도권 … 시애틀N 2020-04-12 2777
13015 "결혼 못했어?"…명절 '에티켓' 못 지키면 쇠고랑? 시애틀N 2015-09-27 2776
13014 [e톡톡] “백인만 들어와” 美 예일대 인종차별 할로윈 파티 논란 시애틀N 2015-11-10 2776
13013 '교황 측근' 펠 호주 추기경, 아동 성범죄로 기소 시애틀N 2017-06-29 2776
13012 말 한 마디로 TPP 복귀?…트럼프 속내는 시애틀N 2018-01-26 2776
13011 北 "김정은·시진핑, 한반도 정세문제 의견 깊이 교환" 시애틀N 2018-03-27 2776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