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2-08 06:28
'미친X' '야바위 집단'…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부대' 운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6  

여선웅 강남구의회 의원 "강남구 특정 팀이 여론조작 위해 조직적 활동"


서울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비방하고 강남구를 지지하는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문에 강남구청이 조직적으로 이런 '댓글부대'를 운영해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회 여선웅 의원은 "지난 2월27일 신설된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시민의식선진화팀에서 여론 조작을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여 의원은 "시민의식선진화팀장 이모씨는 댓글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불통시장으로 규정하고 제2시민청 건립을 추진한 것에 대해선 '미친X이나 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며 "또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대선 불출마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정치 개입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20일 '독불장군 구청장 밑에 욕설 5급…도 넘은 강남구청' 기사에서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새천년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지칭) 소굴'로 표현하는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 

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관리계획위원장을 향해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만 지껄인다'고 비난하고 서울시의회는'야바위 집단'이라고 묘사했다. 

지난 10월14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강남특별자치구 주장 관련 기사에서는 "신연희 구청장의 강남특별자치구 건의는 진심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찬양했다. 

댓글부대 표적은 강남구의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 의원은 "이 팀장은 '일부 강남구의원들은 무뇌인', '강남구 구의원들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당신이 구의원인게 창피하다' 등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고 설명했다. 

여 의원은"공무원의 정치인 비방은 명예훼손죄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사례가 있다"며 "신 구청장은 '댓글부대 운영'과 관련한 모든 진실을 직접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청댓글부대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강남구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댓글은 이 팀장과 직원 2명이 서울시와의 갈등이 첨예하던 지난 10~11월에 작성한 것"이라며 "서울시의 일방적인 여론몰이에 분개해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고 강남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적 판단으로 행해졌던 것이지 댓글부대를 운영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공무원까지 동원한 민심왜곡, 소설같은 얘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강남구청의 '댓글부대' 운영 의혹에 대해 정식 감사에 착수해 복무규정 및 법령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위는 앞서 지난달 18일 이희현(50‧행정5급) 강남구청 도시선진화담당관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 출석한 가운데 벌어진 '욕설 난동' 사건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 중이다. 

'댓글부대'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남구청 시민의식선진화팀은 도시선진화담당관실 소속으로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60 아날로그 진짜 시계같네...4월 신상 '이세돌 시계' 시애틀N 2016-03-16 2779
13059 클린턴은 승리 챙기고 트럼프는 실리로 낙마위기 돌파 시애틀N 2016-10-10 2779
13058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 제기…安지사 "강압없어" 시애틀N 2018-03-05 2779
13057 여성 평균 폐경 49.3세…소득 낮고 남편 없으면 빨라 시애틀N 2018-05-12 2779
13056 모바일앱 대신 디앱이 대세?…불붙은 '토큰 이코노미' 시애틀N 2018-05-27 2779
13055 [월드컵] 멕시코, '디펜딩 챔프' 독일 1-0 제압 대이변 연출 시애틀N 2018-06-17 2779
13054 제주도 여행 관심 '뚝'…처음으로 강원도에 뒤졌다 시애틀N 2018-08-28 2779
13053 인스타그램 "가짜 팔로워·좋아요 등 삭제" 시애틀N 2018-11-20 2779
13052 엄마 성 물려주려 했는데…이혼하고 혼인신고 다시 하라뇨 시애틀N 2018-11-25 2779
13051 스타벅스, 종이빨대 '전국 확대'…빨대없는 컵 뚜껑도 도입 시애틀N 2018-11-26 2779
13050 서서히 고개드는 美민주 '대권 잠룡'들은 누구? 시애틀N 2018-12-06 2779
13049 '22년 방치' 우정병원, 공동주택 174가구로 탈바꿈 시애틀N 2019-07-14 2779
13048 "문재인·조국 퇴진"…범보수 "우린 500만" 시애틀N 2019-10-03 2779
13047 '나폴레옹 연구' 러시아 60대 석학, 20대 연인 토막 살해 시애틀N 2019-11-11 2779
13046 장애 의붓아들 찬물에 담가 숨지게 한 계모 구속 시애틀N 2020-01-12 2779
13045 팬택, 프리미엄 패블릿 '베가 팝업 노트' 35만원에 출시 시애틀N 2014-11-19 2778
13044 미군기지서 자폭테러 모의한 IS 추종자 체포 시애틀N 2015-04-11 2778
13043 여고생들이 놓은 '덫' 에 딱 걸린 성추행범 시애틀N 2015-06-22 2778
13042 성범죄 피해 여성 성폭행 의혹 경찰 간부 '불기소' 의견 송치 시애틀N 2015-11-09 2778
13041 '미친X' '야바위 집단'…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부대�… 시애틀N 2015-12-08 2778
13040 연세대 사제폭발물 피의자는 제자…범행동기 조사 중 시애틀N 2017-06-13 2778
13039 외교부·코이카 끊이지않는 성비위 사건 …국격 실추 우려 시애틀N 2017-08-28 2778
13038 트럼프 "北에 단 한가지만 통할 것"…군사옵션 가능성 커 시애틀N 2017-10-08 2778
13037 오바마, 시진핑 만나 미중관계 개선 논의 시애틀N 2017-12-01 2778
13036 청와대 "'김경수 댓글연루 의혹' 靑 관여할 일 아냐" 시애틀N 2018-04-15 2778
13035 트럼프, 北 미군 유해송환에 거듭 "약속 지켜줘 감사" 시애틀N 2018-07-28 2778
13034 [아시안컵] 같은 8강, 그러나 극과 극이던 벤투호와 박항서호 시애틀N 2019-01-26 2778
13033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하루 만에 더 크게 흔들렸다 시애틀N 2019-07-06 2778
13032 "없어서 못팔던 히트텍·경량패딩…" 유니클로, 신상품 출시 '불매' … 시애틀N 2019-09-27 2778
13031 "2050년엔 하늘 나는 자동차 4억4500만명 이용한다" 시애틀N 2020-04-13 2778
13030 서울 추석 이후에도 집값 '줄다리기' 지속…전세는 '부르는 게 … 시애틀N 2020-10-11 2778
13029 "김형식, 박원순 시장 준다며 2억원 받아가"…檢 "확인 중" 시애틀N 2014-10-24 2777
13028 [동영상]두산家 박서원의 콘돔 광고…유쾌한 파격 '눈길' 시애틀N 2015-05-20 2777
13027 [e톡톡] 늘어나는 '미혼남 정관수술'…이유는? 시애틀N 2016-08-24 2777
13026 이재명 시장 “내년 무상교복 고등학생까지 확대” 시애틀N 2016-11-17 2777
13025 文대통령, '美 대통령 찬가' 연주로 트럼프 부부 공식환영 시애틀N 2017-11-07 2777
13024 노출사진 유포자 석방에 경찰 딜레마…'비공개 촬영회' 수사 난항 시애틀N 2018-05-28 2777
13023 예멘에서 무슨 일?…호데이다 전투로 5200가구 집 떠나 시애틀N 2018-06-20 2777
13022 中 상무부 부부장 "美 계속 말 바꾸면 무역대화 무의미" 시애틀N 2018-07-13 2777
13021 의사협회 "대화 구걸안해…정부, 이달까지 답안하면 집단행동" 시애틀N 2018-08-14 2777
13020 '反캐러밴' 칼 뽑았다…美남부국경서 '망명신청 안받아' 시애틀N 2018-11-08 2777
13019 나이지리아 근무 중 총상 韓 남성 치료중 사망 시애틀N 2019-04-12 2777
13018 원달러 환율 1달러에 1,200원 넘었다 시애틀N 2019-08-03 2777
13017 '유동성' 늘려도 떨어지는 서울집값…'코로나 급락' 수도권 … 시애틀N 2020-04-12 2777
13016 "결혼 못했어?"…명절 '에티켓' 못 지키면 쇠고랑? 시애틀N 2015-09-27 2776
13015 '교황 측근' 펠 호주 추기경, 아동 성범죄로 기소 시애틀N 2017-06-29 2776
13014 말 한 마디로 TPP 복귀?…트럼프 속내는 시애틀N 2018-01-26 2776
13013 폼페이오 美국무 지명자 "北 정권 교체 원치 않아" 시애틀N 2018-04-12 2776
13012 美 국무부 "조성길 망명 신청, 답변할 수 없다" 시애틀N 2019-01-05 2776
13011 北신문, 신임장 제정에 김영남 빼고 김정은…국가수반 등극? 시애틀N 2019-04-09 2776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