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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1 23:56
'도쿄올림픽 연기' 놓고 日조직위 내 불협화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7  

"1~2년 연기 현실적" 집행위원 외신인터뷰 파장
모리 위원장 "경솔한 언행 자제하라" 경고 나서


올 7월 개막 예정인 일본 도쿄올림픽의 연기 여부를 놓고 올림픽 조직위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가 외신 인터뷰에서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회 연기 필요성을 제기하자, 조직위원장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올림픽 개최) 방향이나 계획을 바꾸는 건 전혀 생각지 않고 있다"며 앞서 다카하시 하루유키(高橋治之) 조직위 집행위원이 제기한 '올림픽 연기론'을 일축했다.

다카하시 위원은 10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올 여름 올림픽을 치르지 못한다면 1~2년 늦추는 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다카하시 위원은 이 같은 '올림픽 연기론'에 대해 개인적 견해란 단서를 달긴 했지만, 조직위 내부로부터 공개적으로 올림픽 연기 필요성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개최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리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다카하시 위원의 발언 의도는 일반론적으로 '연기 방안도 생각해 두면 어떻겠냐'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을 뿐"이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모리 위원장은 "다카하시에게도 '중요한 시기에 경솔한 언행은 자제해 달라'고 엄중히 얘기했다"며 "그랬더니 다카하시도 '알았다. 큰 폐를 끼쳤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림픽을 1~2년 연기하면 경기장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는 말을 해선 안 된다"고도 말했다.

산케이는 모리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예정대로 7월24일 올림픽이 개막할 수 있도록 그 준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일본은 물론 각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나 예선전 등이 줄줄이 연기·취소되면서 일본 내에서조차 올림픽 개최 전망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NHK가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22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5%가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을 것'(40%)이란 응답보다 많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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