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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7 13:49
평범한 이웃, 경찰 아들이 테러를…美 '외로운 늑대' 또 경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9  

학교·직장 생활은 평범…이종격투 시합 이력도




미국 테네시주(州) 해군시설 총기난사범이 평범한 현지 가정에서 자랐지만 최근 이슬람 급진주의 사상에 물든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NBC방송에 따르면 총기 난사 용의자인 모함모드 유수프 압둘아지즈(24)는 쿠웨이트에서 태어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압둘 아지즈와 이름이 같은 그의 아버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 출신 팔레스타인인이며 어머니는 쿠웨이트인이다. 아버지는 현재 채터누가 공공사업국 소속 '청원 경찰'로 공무원 신분이다.

유수프는 채터누가에 위치한 레드뱅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테네시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다.

그의 고등학교 동창인 케이건 와그너는 채터누가타임스를 통해 "그는 친절하고 상당했으며 재미있었던 친구"라며 "그가 이런 사건을 저질렀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와그너는 압둘아지즈의 가족에 대해서도 "그들은 채터누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가족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연히 정보당국의 요주의 인물도 아니었다.

고등학생 시절 레슬링부에서 활동했던 유수프는 고교 졸업 무렵인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대회에 참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유튜브의 '고파이트라이브(Go Fight Live)' 채널에는 그의 시합 장면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 게재돼 있다.

미국 테네시주 해군시설 총기난사범인 모함모드 유수프 압둘아지즈가 지난 2009년 출전했던 이종격투기 대회의 장면. 왼쪽에서 공격을 가하는 이가 압둘아지즈로 그는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유튜브 캡처)© 뉴스1


2012년 테네시대학을 졸업한 후 얻은 직장에서도 그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유수프와 함께 한 고등학교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그렉 레이몬드는 "그는 매우 창의적이었기 때문에 그의 동영상들은 매우 독창적이고 재미있었다"며 "침착하면서도 종종 농담을 던질 줄 아는 스마트한 사람이었지만 특별하다기 보다는 평범해 보였다"고 묘사했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었지만 압둘아지즈는 자신이 아랍계라는 점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내 이름은 국가 보안 경보를 불러일으킨다. 너희들의 것은 어떠냐"라는 문구를 적어놓았다.

최근에는 이슬람 급진주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듯 자신의 블로그에 무슬림의 삶에 대한 글들을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슬람 극단주의 감시단체 시테(SITE)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인생은 짧고 쓰다. 무슬림들은 알라신에게 복종할 기회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게재했다.

유수프는 16일 채터누가에 위치한 해군대원 모집사무소와 인근 해군 예비역 센터에서 연이어 총기를 난사해 해병대원 4명을 숨지게 하고 경찰관 등 3명을 다치게 했다. 그는 예비역 센터에 출동한 경찰의 총에 사살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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