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18 07:55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당 과감히 혁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0  

沈, 결선투표서 52.5% 득표해 47.5% 노회찬에 역전승…향후 2년간 당 이끌어

'현역의원 대세론' 유권자 표심 움직인 듯…조성주 표도 沈으로 이동

내일 국회에서 당직자 선출 보고대회



정의당 신임 당 대표로 심상정 의원이 18일 선출됐다. 


당초 1차 투표에서 노회찬 후보에게 밀려 2위로 결선에 올랐던 심 대표는 역전극을 펼치며 임기 2년의 당 대표에 올랐다. 

정의당에 따르면 총 투표권자 9722명 중 7011명이 투표(최종투표율 72.1%)한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심 의원은 52.5%(3651명)를 얻어 47.5%(3308명)를 기록한 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이에 따라 심 대표는 천호선 전 대표를 이어 향후 2년간 정의당을 이끌게 됐다. 

'안기부 X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노 후보는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 패배에 이어 이번 대표 선거에서도 고배를 마시게 됐다. 

심 대표는 당선소감에서 "당원들의 역동적인 선택에 담긴 뜻을 무겁게 새기겠다"며 "이번 선거과정에서 제시된 우리당의 비전과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당을 과감하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거과정에서 당원 여러분께 약속드린 '강하고 매력적인 정당', '팀 정의당'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선명한 민생진보, 대중적 진보정당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에 대해서는 "각별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존경하는 노 후보님은 진보정치 과정에서 풍찬노숙과 정치적 영욕을 함께 했던 영원한 정치적 동반자로, 노 후보님과 내년 총선 승리를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노 후보가 결선투표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번 선거는 막판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당초 1차 투표에서 노 후보는 43%(3179명), 심 대표는 31.2%(2312명)를 얻었었다. 

지난 13일부터 결선투표에 돌입한 뒤 심 대표가 강하게 내세운 현역 의원 대세론이 유권자의 마음을 파고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총선이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해 유권자들의 표심이 현역 의원에게 쏠린 것으로 보인다는 게 당 관계자의 관측이다. 

특히 1차 투표에서 1266표(17.1%)를 얻은 조성주 후보의 표가 대부분 심 대표에게 향한 것으로 관측된다. 조 후보는 청년 당원들로부터 강한 지지세를 얻었는데 결과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노 후보보다는 심 대표를 더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많지는 않지만 참여계 표심도 심 대표를 지지한 것으로 관측된다. 1차 투표에서 643표(8.7%)를 얻은 노항래 후보는 당내 참여계로 분류된다. 

아울러 선거법 개정을 비롯해 뚜렷한 민생정당의 길을 제시한 심 의원의 공약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의당 관계자는 "심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확실히 준비를 많이 한 것으로 보였다"며 "총선을 겨냥한 호소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져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날 당선된 심 대표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심 대표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을 위하고 민생을 위하며 헌법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가는 의회민주주의의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심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진보정당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 대표를 선출한 정의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당직자 선출 보고대회를 열어 심 의원이 대표직에 선출된 것을 공식 발표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10 외교부, 중국국 신설 검토…이번엔 실현될까 시애틀N 2018-12-11 2419
13009 美 가짜뉴스 많이 나르는 이는? …'노년·보수층' 시애틀N 2019-01-10 2419
13008 씨제스 "박유천, 연예계 은퇴하고 계약해지…신뢰 회복 불가" 시애틀N 2019-04-24 2419
13007 '반도체·中 급락'에 6월 수출 13.5%↓ 7개월째 추락 시애틀N 2019-07-01 2419
13006 美연준, 연속 세 번 금리인하…당분간 금리동결 시사 시애틀N 2019-10-30 2419
13005 文대통령, 연말 인사?…李총리 포함 중폭개각·탕평기조 실현에 촉각 시애틀N 2019-11-11 2419
13004 탈화산 제2의 '피나투보'되나…필리핀 정부 전전긍긍 시애틀N 2020-01-15 2419
13003 이재명 경기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3-07 2419
13002 12일 신천지 교인 5647명, 집 밖으로…예배 막을 수 있나? 시애틀N 2020-03-11 2419
13001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19
13000 정 총리 "해외유입 환자 90% 우리국민…입국금지 제약" 시애틀N 2020-03-27 2419
12999 '박사방에 입금' 유서 남기고 극단선택 40대 시신 보름만에 발견 시애틀N 2020-04-11 2419
12998 므누신 "美 경제 5월 재개 가능"…전문가들 견해와 엇박자 시애틀N 2020-04-09 2419
12997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서울 아파트 공급확대로 '쐐기' 박을까 시애틀N 2020-05-05 2419
12996 WHO "일부 치료제 코로나 억제하나 박멸은 아직" 시애틀N 2020-05-12 2419
12995 마스크 5부제 폐지, 학생 3매→5매…'덴탈' 공급 늘린다 시애틀N 2020-06-01 2419
12994 '원금 상환 중단해도 연체 안되는' 분할상환 전세대출 나온다 시애틀N 2020-06-29 2419
12993 독보적 야권 1위 윤석열, 차기선호도 6%p 껑충…이낙연과 격차 좁혀 시애틀N 2020-07-10 2419
12992 '위챗 금지' 트럼프 자충수 될 수도…이유는? 시애틀N 2020-08-11 2419
12991 '퇴출위기' 틱톡·위챗 "트럼프 적법절차 안지켰다" 소송 제기 시애틀N 2020-08-23 2419
12990 코로나 재확산에 한국 올 성장률 -1.0%…OECD 1위는 지속 시애틀N 2020-09-16 2419
12989 우크라이나 군용기 추락…군인 등 22명 사망·2명 중상 시애틀N 2020-09-26 2419
12988 터졌다하면 수십명 '집단감염'…요양병원 노인들의 '비극' 시애틀N 2020-10-14 2419
12987 경기도민 63.8%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시애틀N 2020-10-22 2419
12986 법원, '이병헌 협박녀' 보석 허가 결정 시애틀N 2015-03-09 2420
12985 "세월호, 인양 12~18개월·1000억원 소요" 시애틀N 2015-04-22 2420
12984 국정원 "北 현영철, 반역죄로 공개총살…김정은 공포통치" 시애틀N 2015-05-12 2420
12983 獨 메르스 사망자…65세 남성 완치 판정후 합병증 숨져 시애틀N 2015-06-16 2420
12982 테네시주 해군시설 공격으로 4명 피격 사망 시애틀N 2015-07-16 2420
12981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받는다 시애틀N 2015-11-03 2420
12980 "학교 총기난사" 위협한 한국계 특수학교생 체포 시애틀N 2015-11-05 2420
12979 “20만원 줄테니 놀자” 등굣길 여중생에 몹쓸 짓 40대 집유 시애틀N 2016-05-28 2420
12978 "자궁경부암 검사로 처녀막 손상" 의사 상대 소송냈지만… 시애틀N 2016-07-17 2420
12977 [e톡톡]"카페서 S대 학생증 보이며 자리 비켜달래요" 시애틀N 2016-08-24 2420
12976 사법시험 54년 만에 폐지…변호사시험 응시제한 '합헌' 시애틀N 2016-09-29 2420
12975 "이정현 때문에 정말 창피"…분노한 순천시민 5천명 '횃불시위' 시애틀N 2016-12-04 2420
12974 '취임 일주일차' 트럼프 지지도 36%…"오바마보다 나쁠 것" 시애틀N 2017-01-27 2420
12973 말레이 보건장관 "김정남 독극물 공격 20분 내 사망" 시애틀N 2017-02-26 2420
12972 헤일리 미 대사, 트럼프와 불륜설에 "구역질난다" 시애틀N 2018-01-27 2420
12971 백악관 "트럼프, FBI 부국장 사임과 관련 없어" 시애틀N 2018-01-29 2420
12970 트럼프, 1조5,000억달러 초대형 인프라 투자 발표 시애틀N 2018-02-12 2420
12969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축제…"73개사, 청년 2천명 채용" 시애틀N 2018-05-10 2420
12968 이해찬 "이재명, 정무적 판단 단계 아냐…조사·재판 봐야" 시애틀N 2018-11-23 2420
12967 北매체 "외세의존 버려야"…南 대화공세에도 비판 계속 시애틀N 2019-06-16 2420
12966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20
12965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20
12964 미·중 코로나 냉전의 쟁점, 우한연구소는 어떤 곳 시애틀N 2020-05-05 2420
12963 日도쿄도지사 "코로나 항체검사, 6월 월 3000건 목표" 시애틀N 2020-05-12 2420
12962 中, 美 화웨이 칩 차단 맞서 애플 등 '블랙리스트' 준비 시애틀N 2020-05-15 2420
12961 추미애 "'검찰부 외청 법무청'으로 역전…꺾이지 않겠다" 시애틀N 2020-06-29 242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