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27 14:45
美 국무부, 북한 13년째 '인신매매 최악국' 지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3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북한이 13년째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최소 기준조차 준수하지 않는 '인신매매 최악국'으로 분류됐다.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전세계 인신매매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는 연례보고서(TIP)에서 북한을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TVPA)'의 최소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며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개선 노력조차 보이지 않는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

북한이 3등급에 분류된 것은 2003년 이후 13년째다.

반면 한국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가장 우수한 1등급 지위를 13년 연속으로 유지했다.

TIP 보고서는 각 국가를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정부가 TVPA 최소 기준을 완전히 준수하는 '1등급 국가' △TVPA 최소 기준을 완전히 이행하지는 않지만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2등급 국가' △TVPA 최소 기준을 이행하지 않는 동시에 인신매매 피해자 수가 늘거나 예년보다 충분한 개선 노력의 증거를 보이지 못하는 '2등급 감시대상 국가' △TVPA의 최소기준도 충족하지 못할 뿐 아니라 개선의 노력도 보이지 않는 '3등급 국가'로 분류한다.

보고서는 북한을 "강제노동, 성매매를 당하는 남성이나 여성 또는 아동의 근원이 되는 나라(source country)"라며 "강제노동은 정치적 억압을 위한 체계화된 시스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대해 "북한의 외딴 지역에 위치한 수용소에 약 8만~12만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1등급 국가로 분류된 한국에 대해서도 "성매매, 강제노동 위험에 노출된 남성이나 여성, 아동을 공급하는 공급국이자 경유지이고 최종 목적지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일부 한국 여성의 경우 국내나 미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홍콩, 두바이, 대만, 마카오, 칠레 등 해외에서 강제 매춘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장애를 가진 남성의 경우 염전에서 강제노동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면서 "그 곳에서 피해자들은 언어,물리적인 학대를 당하거나 임금을 받지 못한 채 장시간 열악한 근무 환경에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를 향해 "형법에 따라 인신매매범들을 조사 및 처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달라"면서 "어린이를 포함해 매춘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적극 조사하고 처벌해 사전에 예방해달라"고 제안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10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당 과감히 혁신" 시애틀N 2015-07-18 2422
13009 朴 전 대통령, 내곡동 자택 입주…주인 없는 짐 이사 시애틀N 2017-05-06 2422
13008 "세브란스병원 화재 3층 피자업체 화덕서 시작" 시애틀N 2018-02-04 2422
13007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423
13006 정부 "北 인터넷 마비, 원인 파악 중" 시애틀N 2014-12-22 2423
13005 자폐증 세살 아들 안고 투신…30대 엄마 사망, 아들은 중태 시애틀N 2015-02-27 2423
13004 국회서 정가 '막장 드라마' 상영회 열린 이유는… 시애틀N 2015-03-19 2423
13003 "北 무장 탈영병 3명, 중국인 3명 살해 도주"…지린성 확인 시애틀N 2015-04-29 2423
13002 美 무함마드 풍자만화 대회 총격 테러…테러범 2명 경찰총에 사망 시애틀N 2015-05-04 2423
13001 필리핀 고무 슬리퍼 공장 화재…최소 28명 사망·67명 실종 시애틀N 2015-05-13 2423
13000 안면이식 美남성, 기증자 유족과 만나…"함께 자라온 얼굴" 시애틀N 2015-05-30 2423
12999 오펙 적정 유가는 배럴당 80달러?…"그건 희망사항일 뿐" 시애틀N 2015-06-04 2423
12998 朴-유승민 신뢰 회복 가능할까…靑 "글쎄" 시애틀N 2015-06-26 2423
12997 조국 교수 "박 대통령 발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당" 시애틀N 2015-06-28 2423
12996 6세 아들 집에 두고 ‘부부싸움 화해여행’…아이 숨진채 발견 시애틀N 2015-07-22 2423
12995 美 입양된 한국계 자매, 같은 병원 직원으로 40년만에 재회 시애틀N 2015-10-12 2423
12994 野, 시들해진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 왜? 시애틀N 2015-10-18 2423
12993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남3녀 거산의 자녀…차남 현철씨 외엔 베일에 시애틀N 2015-11-21 2423
12992 "중국 명품 불패 신화 끝"…루이뷔통도 매장 연달아 철수 시애틀N 2015-12-04 2423
12991 日 금리 인하·유럽 돈 푸는데…한국은 美 '눈치만' 시애틀N 2016-01-29 2423
12990 [르포] 판문점 JSA에 가다…'돌아오지 않는 다리'에는 적막감만 시애틀N 2016-06-09 2423
12989 모건스탠리 "한국, 2018년 양적완화 예상…5가지 이유" 시애틀N 2016-10-31 2423
12988 ‘김정남 살해 용의자’ 흐엉, 베트남 아이돌 지망생? 활동이력 ‘주목' 시애틀N 2017-02-24 2423
12987 정운찬, 3일 대통령 출마 공식선언…독자세력화 後 '통합' 시애틀N 2017-02-27 2423
12986 사드보복 우려…올해 중국 수학여행 87개교 중 82개교 계획 변경 시애틀N 2017-03-22 2423
12985 '술 먹다 죽어보자'…소주 62병 마시다 여성 숨져 시애틀N 2017-03-30 2423
12984 국제선 유류할증료 석달 만에 다시 '0'원…국내선은 2200원 시애틀N 2017-04-17 2423
12983 文대통령 지지율 84.1%…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 시애틀N 2017-05-29 2423
12982 유승민 "지금도 보수 바꾸고 싶어 미치겠다" 시애틀N 2017-06-10 2423
12981 75년 전 실종됐던 스위스 부부, 빙하 속에서 발견돼 시애틀N 2017-07-18 2423
12980 '49층 고수' 은마 재건축…서울시, 정비계획 '미심의' 퇴짜 시애틀N 2017-08-18 2423
12979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2막'…'윤석열호' MB까지 겨냥할까 시애틀N 2017-08-23 2423
12978 '젊음이 무기' 정현과 '무실세트' 페더러 격돌…관전포인트… 시애틀N 2018-01-25 2423
12977 北응원단, 설날 아침 南에서 '떡국' 먹는다 시애틀N 2018-02-14 2423
12976 검찰, '사이버사 수사 은폐' 김관진 주거지 압수수색 시애틀N 2018-02-24 2423
12975 암호화폐 대부분 하락 속 비트코인은 상승 1만1000달러대 시애틀N 2018-03-03 2423
12974 두바이 도로가 똑똑해진다…'스마트 번호판' 도입 시애틀N 2018-04-11 2423
12973 [월드컵] 독일, 80년만의 굴욕…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계속 시애틀N 2018-06-27 2423
12972 '극단선택 암시' 신재민, 모텔서 발견…"생명 지장없어" 시애틀N 2019-01-03 2423
12971 JTBC 측 "안나경 앵커 소문, 악의적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시애틀N 2019-01-29 2423
12970 로또 1등이 불러온 '형제 살인사건'…검찰, 기소 연기 이유? 시애틀N 2019-10-23 2423
12969 文대통령, 조국 후임 법무장관에 추미애 지명…"사법개혁 완수 기대" 시애틀N 2019-12-05 2423
12968 임은정 "소윤 윤대진, 현정부 檢최고 실세…인사 좌우했다" 시애틀N 2020-01-15 2423
12967 이재명 경기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3-07 2423
12966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23
12965 정 총리 "해외유입 환자 90% 우리국민…입국금지 제약" 시애틀N 2020-03-27 2423
12964 수사·여론에 궁지 몰린 '박사방' 유료회원 자수 이어질까 시애틀N 2020-03-31 2423
12963 출생아수 52개월째 감소…인구 자연감소 사상 첫 5개월 연속 시애틀N 2020-05-27 2423
12962 '원금 상환 중단해도 연체 안되는' 분할상환 전세대출 나온다 시애틀N 2020-06-29 2423
12961 美, 캐리 람 등 홍콩 고위관리 11명 제재…"홍콩 자치권 훼손" 시애틀N 2020-08-07 2423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