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8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0-18 10:09
野, 시들해진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5  

최규성 "현역 물갈이 공정하게 안 돼" 주장
한발 물러난 與 "원론적으로는 환영" 입장…野의총 주목


새정치민주연합 내 과반이 넘는 의원이 여야 합의에 실패했던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카드를 다시 꺼내들어 그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류로 분류되는 3선 최규성 의원(사진)은 최근 자당 의원 128명 중 79명에게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를 위한 서명을 받아 이를 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원내지도부에 제출, 내년 총선에서의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의원총회에서 논의해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오는 20일께 오픈프라이머리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의총을 개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이같은 요구가 최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가 임명되는 등 물갈이가 가시화되자 탈락 위기를 맞은 현역들이 '기득권 지키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당 혁신위원회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를 통해 현역 의원 하위 20%를 '컷오프'하는 혁신안을 내놓은 바 있다.

최 의원은 18일 통화에서 "기득권 지키기보다 더 중요한 건 당대표나 대통령이 마음대로 사람을 자르고 '자기 사람'을 공천하려는 것"이라며 "당 혁신위원회가 현역 의원 20%를 물갈이하는 안을 낸 것도 현실적으로 공정하게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평가위의 평가 기준과 관련 "법안 발의와 국회 상임위·본회의 출석 등으로 (의정활동) 점수를 매겼을 때 문재인 대표는 꼴찌 수준"이라며 "그렇다고 문 대표를 자를 수 없는 것 아닌가. 정치를 모르는 혁신위가 낸 안은 옳지도, 가능하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5대 중대 범죄(살인·강간·강도·절도·폭력) 전과자를 제외하고 당원이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국회의원이 권력자 앞에 줄을 서지 말고 국민과 당원에게 공천권을 넘겨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또다른 당내 계파갈등이나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번 서명에는 친노(친노무현)로 분류되는 이해찬·노영민 의원, 비주류인 박지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 등이 참여해 계파를 망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한 핵심당직자는 "새정치연합은 오픈프라이머리와 안심번호제에 의한 국민공천, '일반국민70 대 당원30' 안을 모두 할 수 있다"면서도 "오픈프라이머리를 법제화하려면 여당과 합의해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실현가능성을 낮게 봤다.

새정치연합 당헌은 '완전국민경선제 등 선거법 개정이 이루어질 경우 국민경선을 실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오픈프라이머리를 위한 국회 입법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당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주장했으나 새정치연합이 지역구마다 '국민공천단'을 구성해 후보를 뽑는 방식으로 공천 룰을 확정하자 한발 물러난 상태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당내 공천특별기구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 및 위원 인선절차를 밟고 있어 이를 원점으로 돌리고 재차 야당과의 공천 룰 협상에 나설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다만 새누리당 측은 새정치연합에서 과반 넘는 의원이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에 뜻을 모은 것에 대해 "원론적으로는 환영한다"는 입장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최 의원도 이와 관련, "오픈프라이머리는 여당이 아니라 우리 당이 반대해 실패한 것"이라며 "여당도 아직 오픈프라이머리를 포기한 것이 아니니 우리 당이 뜻을 모으면 논의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10 JTBC 측 "안나경 앵커 소문, 악의적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시애틀N 2019-01-29 2425
13009 '트럼프는 내 돈으로 잡는다'…블룸버그, 민주당에 200억 쾌척 시애틀N 2020-03-21 2425
13008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서울 아파트 공급확대로 '쐐기' 박을까 시애틀N 2020-05-05 2425
13007 마스크 5부제 폐지, 학생 3매→5매…'덴탈' 공급 늘린다 시애틀N 2020-06-01 2425
13006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양모에 살인죄…'징역 20년' 시애틀N 2015-02-03 2426
13005 與권은희 "文발언 맥락 파악 못해…사과" 논평 취소 시애틀N 2015-03-30 2426
13004 "세월호, 인양 12~18개월·1000억원 소요" 시애틀N 2015-04-22 2426
13003 한 발 빼는 '김무성'…靑과 충돌 불사 '유승민' 시애틀N 2015-06-01 2426
13002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당 과감히 혁신" 시애틀N 2015-07-18 2426
13001 北 김정은 "고려항공 스튜어디스 유니폼 더 짧고 타이트하게" 시애틀N 2015-07-22 2426
13000 [e톡톡]"1만원에 1천명 늘려드려요"…인스타그램 팔로워 장사? 시애틀N 2015-07-26 2426
12999 '축배' 해외수주가 '독배'로..위기의 건설·조선업 시애틀N 2015-08-09 2426
12998 1000만 관객 앞두고 저격당한 '암살'…100억대 표절 소송 시애틀N 2015-08-12 2426
12997 부산도 좋고 서울도 좋다는 문재인, 어디로 출마할까 시애틀N 2015-10-04 2426
12996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받는다 시애틀N 2015-11-03 2426
12995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 무사 귀환…12년만에 폐쇄 시애틀N 2016-02-11 2426
12994 정동영 "김종인 영입한 문재인, 부끄러운 줄 알라" 시애틀N 2016-02-21 2426
12993 “20만원 줄테니 놀자” 등굣길 여중생에 몹쓸 짓 40대 집유 시애틀N 2016-05-28 2426
12992 美 MD 뚫는 러 '토폴' ICBM 시험 성공…마하 22 '광속' 시애틀N 2016-09-12 2426
12991 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 27일만에 속전속결…후폭풍 불가피 시애틀N 2016-11-22 2426
12990 트럼프 정책·공약…지킨 것, 변한 것, 불확실한 것 시애틀N 2016-11-24 2426
12989 "왜 친정부모 욕해"…시어머니 발로 찬 '선교사' 며느리 시애틀N 2017-02-21 2426
12988 "010-7391-0509"…문재인 휴대폰 번호 공개? 시애틀N 2017-03-21 2426
12987 北 올 미사일 발사 3번째 실패…"안정화 문제있다" 시애틀N 2017-04-16 2426
12986 국제선 유류할증료 석달 만에 다시 '0'원…국내선은 2200원 시애틀N 2017-04-17 2426
12985 朴 전 대통령, 내곡동 자택 입주…주인 없는 짐 이사 시애틀N 2017-05-06 2426
12984 靑, 대북 '레드라인 논란' 직면하나…北 상황에 수위조절 기류 시애틀N 2017-12-02 2426
12983 백악관 "트럼프, FBI 부국장 사임과 관련 없어" 시애틀N 2018-01-29 2426
12982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역시 김연아'… 평창에 불 붙였다 시애틀N 2018-02-09 2426
12981 경찰 "드루킹, 2016년부터 김경수에 메시지…金 거의 읽지 않아" 시애틀N 2018-04-16 2426
12980 [생활속과학] 밀가루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시애틀N 2019-02-10 2426
12979 北매체 "외세의존 버려야"…南 대화공세에도 비판 계속 시애틀N 2019-06-16 2426
12978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26
12977 하명수사 논란 증폭에 선 긋는 靑 "근거없는 언론 주장" 시애틀N 2019-11-30 2426
12976 '수사권조정' 반대 김웅 부장검사 檢 떠난다…반발 첫 사직 시애틀N 2020-01-14 2426
12975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26
12974 공무원, 배우자·부모 돌볼 때 연간 10일 휴가 쓸 수 있다 시애틀N 2020-05-27 2426
12973 "日, WTO총장 선거 나이지리아·케냐 후보 중 선택" 시애틀N 2020-07-24 2426
12972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427
12971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신해철, 부분적 위축소술" 경찰에 회신 시애틀N 2015-01-13 2427
12970 롬니 "대선 불출마" 전격 선언…공화당 경선 지각변동 시애틀N 2015-01-31 2427
12969 경남기업, 반기문 총장 조카 상대 6억원 손배소송 시애틀N 2015-07-02 2427
12968 '별장 성접대' 명단 돌린 네티즌들 또 무더기 벌금형 시애틀N 2015-07-25 2427
12967 美 국무부, 북한 13년째 '인신매매 최악국' 지정 시애틀N 2015-07-27 2427
12966 '3살 난민' 아일란의 죽음…독·오, "헝가리 난민 수용하겠다" 시애틀N 2015-09-05 2427
12965 野, 시들해진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 왜? 시애틀N 2015-10-18 2427
12964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남3녀 거산의 자녀…차남 현철씨 외엔 베일에 시애틀N 2015-11-21 2427
12963 "성희롱에 협박까지"…여교사 위에 군림하는 학습지업체 시애틀N 2015-12-15 2427
12962 아르헨티나, 외환통제 4년 만에 해제…페소화 29% 급락 시애틀N 2015-12-17 2427
12961 쿡CEO "애플 세금 회피 비난은 정치적 헛소리" 시애틀N 2015-12-19 2427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