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8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5-28 12:51
“20만원 줄테니 놀자” 등굣길 여중생에 몹쓸 짓 40대 집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4  

<대한민국법원 로고 마크 /뉴스1 DB>

등교하는 여중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뒤 성매매를 제안하고 추행을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성기권)은 28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성매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4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조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9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조씨는 지난해 11월18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익산시 창인동의 한 사거리에 정차된 자신의 뉴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A양(14)에게 “20만원 바로 줄테니까 아저씨랑 한 두 시간만 놀아줄 수 있느냐”, “키스해도 되느냐”, “시간 한 번 내줄 수 없어?”라며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또 A양이 자신의 제안을 거부하자 스타킹을 신었는지 확인하는 척하면서 A양의 허벅지를 수차례 쓰다듬고, 화장을 했는지 물어보는 척 하면서 A양의 볼을 수차례 쓰다듬는 등 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씨는 이날 익산의 한 여자중학교 앞을 지나던 중 등교 중인 A양을 발견하고 “익산역에서 기차표를 끊는 것을 도와 달라”며 자신의 차량으로 A양을 유인해 범행 장소로 이동한 뒤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성인으로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도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이끌어 줄 사회적 책무가 있음에도 오히려 성적 자기결정능력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을 상대로 성을 팔도록 권유하고, 강제추행한 점에 비춰 보면 그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추행의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해 이 번에 한해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하기로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조씨가 종전에 성적 충동조절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향후 그 치료를 재개할 계획을 세우는 등 성행 교정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점, 수강명령, 보호관찰, 자발적 치료만으로도 재범 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이는 점 등을 이유로 신상정보 공개명령 및 고지명령을 면제하는 한편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를 기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10 송영무 "한미에 핵무기 사용? 北정권 지도서 지워질 것" 시애틀N 2018-01-29 2425
13009 암호화폐 대부분 하락 속 비트코인은 상승 1만1000달러대 시애틀N 2018-03-03 2425
13008 백악관 앞 권총 자살…시민들 대피 시애틀N 2018-03-04 2425
13007 '돌아온' 安 "인재 널리 찾겠다"…인재영입위원장 첫 회의(종합) 시애틀N 2018-03-19 2425
13006 [월드컵] 독일, 80년만의 굴욕…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계속 시애틀N 2018-06-27 2425
13005 추신수 47경기 연속 출루로 구단 단일시즌 신기록 시애틀N 2018-07-09 2425
13004 JTBC 측 "안나경 앵커 소문, 악의적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시애틀N 2019-01-29 2425
13003 美연준, 연속 세 번 금리인하…당분간 금리동결 시사 시애틀N 2019-10-30 2425
13002 '트럼프는 내 돈으로 잡는다'…블룸버그, 민주당에 200억 쾌척 시애틀N 2020-03-21 2425
13001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서울 아파트 공급확대로 '쐐기' 박을까 시애틀N 2020-05-05 2425
13000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양모에 살인죄…'징역 20년' 시애틀N 2015-02-03 2426
12999 與권은희 "文발언 맥락 파악 못해…사과" 논평 취소 시애틀N 2015-03-30 2426
12998 "세월호, 인양 12~18개월·1000억원 소요" 시애틀N 2015-04-22 2426
12997 한 발 빼는 '김무성'…靑과 충돌 불사 '유승민' 시애틀N 2015-06-01 2426
12996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당 과감히 혁신" 시애틀N 2015-07-18 2426
12995 北 김정은 "고려항공 스튜어디스 유니폼 더 짧고 타이트하게" 시애틀N 2015-07-22 2426
12994 [e톡톡]"1만원에 1천명 늘려드려요"…인스타그램 팔로워 장사? 시애틀N 2015-07-26 2426
12993 '축배' 해외수주가 '독배'로..위기의 건설·조선업 시애틀N 2015-08-09 2426
12992 1000만 관객 앞두고 저격당한 '암살'…100억대 표절 소송 시애틀N 2015-08-12 2426
12991 부산도 좋고 서울도 좋다는 문재인, 어디로 출마할까 시애틀N 2015-10-04 2426
12990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받는다 시애틀N 2015-11-03 2426
12989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 무사 귀환…12년만에 폐쇄 시애틀N 2016-02-11 2426
12988 정동영 "김종인 영입한 문재인, 부끄러운 줄 알라" 시애틀N 2016-02-21 2426
12987 “20만원 줄테니 놀자” 등굣길 여중생에 몹쓸 짓 40대 집유 시애틀N 2016-05-28 2426
12986 美 MD 뚫는 러 '토폴' ICBM 시험 성공…마하 22 '광속' 시애틀N 2016-09-12 2426
12985 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 27일만에 속전속결…후폭풍 불가피 시애틀N 2016-11-22 2426
12984 트럼프 정책·공약…지킨 것, 변한 것, 불확실한 것 시애틀N 2016-11-24 2426
12983 "왜 친정부모 욕해"…시어머니 발로 찬 '선교사' 며느리 시애틀N 2017-02-21 2426
12982 "010-7391-0509"…문재인 휴대폰 번호 공개? 시애틀N 2017-03-21 2426
12981 국제선 유류할증료 석달 만에 다시 '0'원…국내선은 2200원 시애틀N 2017-04-17 2426
12980 朴 전 대통령, 내곡동 자택 입주…주인 없는 짐 이사 시애틀N 2017-05-06 2426
12979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 선임… 2018 월드컵 본선까지 시애틀N 2017-07-04 2426
12978 靑, 대북 '레드라인 논란' 직면하나…北 상황에 수위조절 기류 시애틀N 2017-12-02 2426
12977 백악관 "트럼프, FBI 부국장 사임과 관련 없어" 시애틀N 2018-01-29 2426
12976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역시 김연아'… 평창에 불 붙였다 시애틀N 2018-02-09 2426
12975 與, 민병두에 "의원직 사퇴 불가"…직·간접적 철회 요청 시애틀N 2018-03-11 2426
12974 김성태 "김기식, 2016년에도 여비서와 또 외유" 추가 폭로 시애틀N 2018-04-10 2426
12973 경찰 "드루킹, 2016년부터 김경수에 메시지…金 거의 읽지 않아" 시애틀N 2018-04-16 2426
12972 '위기의 반도체' 올해 韓 경제 발목잡나…연쇄 파장 예상 시애틀N 2019-01-11 2426
12971 [생활속과학] 밀가루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시애틀N 2019-02-10 2426
12970 北매체 "외세의존 버려야"…南 대화공세에도 비판 계속 시애틀N 2019-06-16 2426
12969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26
12968 하명수사 논란 증폭에 선 긋는 靑 "근거없는 언론 주장" 시애틀N 2019-11-30 2426
12967 '수사권조정' 반대 김웅 부장검사 檢 떠난다…반발 첫 사직 시애틀N 2020-01-14 2426
12966 공무원, 배우자·부모 돌볼 때 연간 10일 휴가 쓸 수 있다 시애틀N 2020-05-27 2426
12965 "日, WTO총장 선거 나이지리아·케냐 후보 중 선택" 시애틀N 2020-07-24 2426
12964 통일비용 500조원 추정.."세금아닌 투자로 조달" 시애틀N 2014-11-18 2427
12963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신해철, 부분적 위축소술" 경찰에 회신 시애틀N 2015-01-13 2427
12962 롬니 "대선 불출마" 전격 선언…공화당 경선 지각변동 시애틀N 2015-01-31 2427
12961 국회서 정가 '막장 드라마' 상영회 열린 이유는… 시애틀N 2015-03-19 2427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