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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6:43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원인 안 밝혀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3  

'보톨리눔독소증' 걸린 증거 없어



북한에서 노동교화형으로 18개월간 복역하다 혼수상태로 석방돼 미국에 귀국한 오토 웜비어(22)가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으며 이에 대한 원인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그의 의료진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웜비어 치료 신경과 의사인 대니얼 캔터는 이날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웜비어의 신경 손상 원인 또는 상황에 대해 확실하게 또는 검증할 수 있게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또 웜비어가 '보툴리눔독소증'(botulism)에 걸렸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보톨리눔독소증은 보통 오염된 음식의 소화나 상처 감염을 통해 걸리며, 호흡곤란, 시력 저하 등을 가져오고 심할 경우 근육 마비와 호흡 부전의 원인이 된다. 

북한은 지난해 3월 웜비어가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직후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이는 보톨리눔독소증이라고 설명했다.

웜비어는 버지니아 주립대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1월 평양 관광을 갔다가 반국가행위를 한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북한에서 노동교화형으로 18개월간 복역하다 혼수상태로 미국에 돌아온 오토 웜비어(22)의 부모가 "용서할 수 없다"며 북한 정권을 강하게 규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사진)는 15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우리 아들을 대한 방식에 대해선 용서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대해온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그러면서 "나는 억류된 모든 미국인들을 풀어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하며 아들이 김정은 정권에 의해 "테러를 당하고 잔인한 일을 겪었다"고 했다.

웜비어가 치료를 받고 있는 신시내티대학병원 측은 기자회견에서 "오토(웜비어)는 현재 안정됐다"면서도 "하지만 심각한 신경 손상을 입은 상태"라고 말했다.

웜비어는 버지니아주립대 재학 중이던 지난해 1월 평양에 관광을 갔다가 반(反)국가행위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고 억류됐다.

이후 18개월만인 지난 6일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뉴욕에서 유엔(UN) 주재 북한대사를 만나 웜비어의 건강상태를 접한 후 석방 협상을 추진했고, 웜비어는 13일 귀국했다.

북한은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의 13일부 판정에 따라 노동교화 중에 있던 미국공민 왐비어 오토 프레데리크를 13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돌려보냈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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