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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9 15:40
'교황 측근' 펠 호주 추기경, 아동 성범죄로 기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0  

교황, 귀국 승인…다음달 18일 공판 참여 예정
본인은 "결백 밝힐 것" 반발



바티칸 최고위급 성직자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인 조지 펠 호주 추기경(76)이 수십년 전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끊임없는 가톨릭 성직자들의 아동 성범죄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표명하고 관련자들을 대거 성직 자격을 박탈하는 등 강한 입장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더 주목된다. 

호주 빅토리아주 셰인 패튼 경찰청 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지 펠 추기경이) 여러 건의 역사적인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언론은 이 중  최소 1건에는 성폭행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바티칸에 머무르고있는 펠 추기경에게 다음 달 18일에 열리는 멜버른 치안법원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주 사법체계를 존중한다"고 밝히고 펠 추기경의 본국 귀국을 승인했다. 펠 추기경은 호주로 돌아가 다음 달 18일 공개재판에 참여할 예정이다.

펠 추기경은 "공개재판에서 내 결백을 밝히고 다시 로마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년간 이어진 경찰 수사와 언론의 의혹 보도를 '끈질긴 인격 말살'이라고 비판했다. 

펠 추기경의 아동 성범죄 의혹은 그가 시드니 대교구장으로 있던 2002년 처음 불거졌으며, 지난해부터 아동 성범죄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2016년 7월 ABC방송은 펠 추기경의 지난 20년간 성범죄를 폭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그가 수십년 전 여러차례 남자아이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펠 추기경은 수십년 전 동료 신부가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을 묵인·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있다.

펠 추기경이 기소되자 시드니 가톨릭 대교구 대변인은 즉각 성명서를 내고 "공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단호하게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펠 추기경은 교황청 경제사무국의 수장을 맡고 있다. 교황청의 재정 상황을 감독하고 예산을 짜는 등 사실상 '바티칸 2인자'라고 불릴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교황청 개혁을 위한 8인 위원회의 일원이기도 한 그는 교황의 측근으로도 알려져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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