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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7 02:17
文대통령, '美 대통령 찬가' 연주로 트럼프 부부 공식환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1  

한미 어린이환영단과 국빈맞이…"한미관계 미래 열자"
靑 대정원서 육해공군 의장대·군악대 등 300여명 사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25년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미국 대통령이자, 문재인정부 출범 뒤 외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맞아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환영식이 진행됐다. 

당초 이날 오후 2시30분에 공식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 지연으로 51분 뒤인 오후 3시21분에 시작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70여명 장병으로 구성된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는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광장에서 본관 대정원 입구까지 식전 퍼레이드를 펼치며 분위기를 돋웠다. 본관 양 옆엔 팡파르대가 배치됐다.

그간 미국 대통령 방한 환영식에선 일반 행진곡이 연주됐으나 이번엔 25년만의 국빈방문이란 의미를 살려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대통령 찬가(Hail to the Chief)'가 연주됐다. 퇴장곡으로는 김형석 작곡가가 문 대통령에게 헌정한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가 처음으로 흘러나왔다.

특히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한미 어린이환영단과 함께 국빈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이 환영단은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 학생 32명과 미8군·주한미대사관 가족 어린이 18명으로 구성됐다. 청와대 측은 "한미관계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상징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환영식엔 300여명 장병으로 이뤄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양국 정상간 인사 교환, 전통 기수단으로 꾸려진 도열병 통과,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환영인사·공식 수행원과의 인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현관에서 기다리다 차에서 내리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직접 맞았다. 첫 인사를 마친 양국 정상 부부는 현관 계단에서 기다리던 한미 어린이환영단과도 인사한 뒤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이어 두 대통령 부부는 전통 기수단을 통과해 대정원 단상에 올랐다. 의장대장은 두 정상 부부에 경례를 했고, 군악대는 경례곡과 미국 국가, 애국가를 차례로 연주했다.

이후 양국 정상 부부는 의장대장 안내에 따라 단상에서 내려와 군악대 및 전통악대의 행진곡 연주와 함께 나란히 의장대를 사열했다.

사열 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측 환영인사들과, 문 대통령은 미국측 공식수행원과 각각 인사를 나눴다.

대정원 행사를 마친 뒤 군악대가 퇴장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본관으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관 1층 로비 방명록에 서명을 남겼다.

아울러 양국 정상 간 기념촬영,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환영행사는 마무리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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