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4-09 10:21
北신문, 신임장 제정에 김영남 빼고 김정은…국가수반 등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4  

주핀란드 北 대사 신임장 제정때 김정은 단독 명의 인사만 전달
최고인민회의서 대외수반 역할 분리·국무위원장 권한 강화할 개헌 관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위와 관련,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 개정을 통해 김 위원장의 국가수반 등극 가능성을 시사하는 노동신문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9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 핀란드 대통령에게 신임장 봉정'이라는 기사에서 리원국 주 핀란드 신임 북한 대사가 지난 4일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며 김 위원장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 싸울리 니이니스뙤(사울리 니니스토) 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리원국 대사가 정중히 전하였다"고 보도했다. 

주목할 부분은 신임장을 제정하는 북한 대사가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명의가 아니라 김 위원장 단독 명의의 인사만을 전했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주재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북한 대사들은 김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장의 인사를 함께 전해왔다. 

최근 들어 '김정은 체제 2기' 출범을 알릴 최고인민회의 첫 회의 개최가 다가오면서, 김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국가원수에 등극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신문의 이같은 보도는 헌법 개정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가 실린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에 불출마 하면서 북한의 형식적 수반 체제 변경 가능성을 야기해왔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노동신문의 이같은 보도와 관련, 뉴스1과의 통화에서 "주목할 부분"이라면서 이번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김 상임위원장이 맡고 있던 대외 수반 역할을 분리하고, 국무위원장 역할 자체에 국가수반의 개념을 포함해 실질적인 국가지도자의 위상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홍 연구실장은 "(그동안 북한은) 전체 국가를 상대할 때는 실질적 권력을 가진 사람과 형식적 국가수반이 (달라) 국가와 국가가 상대하기엔 비효율적 부분이 있었다"며 "(헌법 개정을 통해) 이를 교정 및 일치시킴으로써 국무위원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향후 국가개발 전략이나 국가대 국가 외교 등을 김정은 중심의 체계로 운영하고자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아마도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며 "모든 헌법은 최고인민회의를 통해서 개정해왔고, 이번에도 (김 위원장의 국가수반 등극) 부분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일부도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지위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대의원에 포함이 되지 않았기에 그 부분들을 어떻게 할지 주목해 보려 한다"며 김 위원장의 국가수반 추대 가능성에 대해 "아무래도 북한 성격상 그러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10 [카드뉴스]쩐의 전쟁…'그들만의 리그' 한남더힐에 무슨 일이? 시애틀N 2016-07-06 2774
13009 말 한 마디로 TPP 복귀?…트럼프 속내는 시애틀N 2018-01-26 2774
13008 北 "김정은·시진핑, 한반도 정세문제 의견 깊이 교환" 시애틀N 2018-03-27 2774
13007 美 국무부 "조성길 망명 신청, 답변할 수 없다" 시애틀N 2019-01-05 2774
13006 호주 캥거루 수난시대…반려동물 사료로, 흥미로 살상 시애틀N 2019-10-03 2774
13005 신동주 "신동빈, 대화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 시애틀N 2015-08-02 2773
1300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1일 대국민 사과 시애틀N 2015-08-10 2773
13003 반려견을 야단 칠 때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시애틀N 2015-09-06 2773
13002 "곰이다" "개다"…논란 일으킨 화제의 동물 정체는? 시애틀N 2016-01-06 2773
13001 朴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정치' 시동? 친박 속속 결집 시애틀N 2017-03-13 2773
13000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원인 안 밝혀져 시애틀N 2017-06-15 2773
12999 노출사진 유포자 석방에 경찰 딜레마…'비공개 촬영회' 수사 난항 시애틀N 2018-05-28 2773
12998 월드컵 축제에도 러시아 맥주 소비량은 정체…왜? 시애틀N 2018-06-20 2773
12997 여성 스태프 ‘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구속 시애틀N 2019-07-12 2773
12996 테슬라 '배터리데이' 진짜 실망?…'반값 배터리' 꿈을 쐈다 시애틀N 2020-09-25 2773
12995 장난감 공 던져 10개월 딸 죽인 엄마…'우울증의 비극' 시애틀N 2016-01-28 2772
12994 트럼프 "삼성 휴대전화만 쓸 것…애플 보이콧 함께하자" 시애틀N 2016-02-20 2772
12993 "경주 지진前 지하수 수위 크게 증가…수위, 아직 높아” 시애틀N 2016-09-26 2772
12992 '민주당? 국민의당?'…地選 호남민심 '인물투표 가능성' 시애틀N 2017-10-01 2772
12991 70년전통 '에미상' 변화기류…주연상 후보 첫 아시아계 시애틀N 2018-07-13 2772
12990 공개임박 '갤럭시노트9' 출고가 130만원대? 시애틀N 2018-07-16 2772
12989 WB총재 "각국 부채 문제…'돈 퍼주는' 중국 때문" 시애틀N 2019-04-12 2772
12988 조국 딸 고교 은사 "영어공용화시대의 혜택일뿐…특혜 아냐" 시애틀N 2019-08-30 2772
12987 반격 시작한 조국, 2R 돌입…잇따른 고소전, 다음은 누구? 시애틀N 2020-08-03 2772
12986 머스크 "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 실적 신기록 가능" 시애틀N 2020-09-22 2772
12985 윤창중 "헌재 탄핵 인용되면 승복 못한다" 시애틀N 2017-03-05 2771
12984 한국당 "뒤늦게 세금 냈다고 탈세 용서 안돼"…강경화 비판 시애틀N 2017-05-27 2771
12983 박근혜표 '통준위' 3년만에 역사속으로…文정부 통일정책은 시애틀N 2017-06-03 2771
12982 길어지는 안철수 '침묵'…집 앞엔 취재진 10여명만 시애틀N 2017-06-28 2771
12981 적막한 삼성그룹, 신경영 25주년도 기념행사 생략 시애틀N 2018-06-07 2771
12980 일본인 나이 많을수록 "한국 싫어!"…혐한도 '세대차이' 시애틀N 2019-09-17 2771
12979 中 국경절 연휴에 6억3700명 여행 떠났지만 '울상' 시애틀N 2020-10-09 2771
12978 고령화 트렌드 반영…노벨화학상, '생명의 비밀' DNA 주목 시애틀N 2015-10-07 2770
12977 트럼프, 대선 결과에 불복한다면 어떤 일이? 시애틀N 2016-10-22 2770
12976 이낙연 인준 놓고 여야 대치…시험대 오른 文정부 묘수 절실 시애틀N 2017-05-26 2770
12975 정동영 "국회의장 중심 선거제도개혁 5당 연대 만들어지길" 시애틀N 2018-08-07 2770
12974 서울 동남권 입주물량 '폭탄'…'세입자 모시기' 이미 시작됐… 시애틀N 2018-12-02 2770
12973 이희호 여사 遺旨 "우리 국민, 서로 화합해 행복한 삶 사시길" 시애틀N 2019-06-11 2770
12972 절도하다 잡힌 10대 감금·진술서 강요…마트업주 '벌금형' 시애틀N 2019-12-08 2770
12971 北 "금강산 2월 철거" 배경엔 中투자 있었다 시애틀N 2020-01-16 2770
12970 작년 가계 여윳돈 4년來 최대…정부 곳간은 4년來 최소 시애틀N 2020-04-08 2770
12969 靑 "'정윤회 보고서' 내용 찌라시 수준… 사실 아냐" 시애틀N 2014-11-27 2769
12968 외국인 환자 유치 속도..'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시애틀N 2015-08-30 2769
12967 액면가로 회사 물려주는 회장들…국세청, 대기업 전수조사 시애틀N 2017-11-28 2769
12966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시애틀N 2018-04-01 2769
12965 폭행당한 원희룡 "가해자 처벌 원치 않아" 시애틀N 2018-05-14 2769
12964 '풍운아' 김종필 전 총리 별세…'3김' 역사의 뒤안길로 시애틀N 2018-06-22 2769
12963 대학생들, 유니클로 매장 앞 규탄 시위 "조롱 의도 있었다" 시애틀N 2019-10-21 2769
12962 신천지 확진자들 '1인 1실 쓰겠다'며 입소 거부 시애틀N 2020-03-06 2769
12961 [뉴욕마감]다우 0.1% 하락…코로나 곡선 평탄화 '착시' 시애틀N 2020-04-07 2769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