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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1 08:25
4개월 만에 북미 다시 만나기로 합의…'대북제재 해제' 등 이견 좁힐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8  

北최선희 "5일 북미 실무협상 개최 합의"…장소 언급 없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위한 협상 진행할 듯



지난 2월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7개월여 간 이어져 온 경색 국면이 해빙 분위기로 바뀌면서 북미가 다시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서 만나게 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를 통해 "북미 쌍방은 오는 4일 예비 접촉에 이어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최 부상은 "우리측 대표들은 북미 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북미관계의 긍정적 발전이 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발표하지 않았다.

실무협상에서는 북핵 협상을 위한 미국 쪽 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쪽 대표로 알려진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가 처음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30일 판문점에서 만나 실무협상 재개에 합의했으나 이후 가시적인 진전은 없었다.

북한은 '체제안전과 제재 완화'를 원하는 데 반해 미국은 '선(先) 비핵화'를 북측에 요구하면서 양측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김 위원장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러 번 친서를 보내는 등 협상 동력을 유지했다. 그러자 미측은 외교정책에서 매파 역할을 자임했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하면서 유화적 대북 정책을 이어갔다.

그러다 지난달 9일 최선희 부상이 담화를 통해 9월 하순쯤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협상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면서 9월말 개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는 등 북미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핵화 대화 재개가 점쳐졌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유엔 총회에 참석해서도 '김 위원장과 언제 만날 예정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곧 있을 수 있다"고 세 차례 반복해 답하며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이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미간 실무협상 일정을 아직 잡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은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을 기대한다고 요구하면서 북미 실무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이어졌다.

오는 5일 마주앉는 북미는 제3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북미가 대북제재 해제를 놓고 어디까지 의견 접근을 이뤘을지가 관심사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어느정도 이뤄지기 전까지 국제사회 차원의 대북제재가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번 만남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 조기에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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