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4-07 18:54
[뉴욕마감]다우 0.1% 하락…코로나 곡선 평탄화 '착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69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 국면에 접어 들었는지를 놓고 엇갈린 평가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6.13포인트(0.12%) 내린 2만2653.86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4.27포인트(0.16%) 낮은 2659.41에, 나스닥 지수도 25.98포인트(0.33%) 하락한 7877.26에 체결됐다.


다우는 장중 937.35포인트(4.1%) 급등했다가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줄이다가 결국 모두 반납하고 하락했다. S&P와 나스닥도 장중 3%대 랠리가 장막판 대부분 사라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와 S&P의 이날 등락폭은 2008년 10월 이후 최대다. 전날 3대 지수들은 일제히 7%대로 랠리를 나타냈었다.

◇ 골드만 "하방 위험〉상방 기회"

하지만 7일 공개된 뉴욕의 코로나 하루 사망자는 731명으로 다시 역대 최대로 치솟았다. 결국 코로나 확산세 역시 아직 확실히 꺾이지 않았다는 비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뉴욕 인근 뉴저지의 일일 사망자도 두자릿대로 줄었지만 폐쇄조치를 30일 연장했다. 일본은 도쿄, 오사카를 포함한 7개 도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코로나 압박은 지표에서도 드러났다. 3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가 월간 기준으로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에 따르면 3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6.4로, 전월의 104.5에서 8.1포인트 떨어졌다. 월간 기준으로 최대 낙폭이다.

코로나발 베어마켓(약세장)을 정확하게 예측한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수석주식전략가는 CNBC방송에 출연해 추가 하락을 다시 경고했다. 코스틴 전략가는 "하방 위험이 상방 기회보다 훨씬 크다"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수 많은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중 일시적 상승)이 있었지만 2009년 3월이 되어서야 증시는 바닥을 쳤었다"고 말했다.

◇ "터널끝 희미한 빛"

이날 증시는 코로나19 관련 통계를 놓고 엇갈린 해석으로 롤러코스터처럼 오르 내렸다. 장 초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처럼 '터널끝 빛'이 보이며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미국에서 감염이 가장 심한 뉴욕주에서 일일 사망자가 5~6일 이틀 연속 600명 이하를 기록하며 희망에 불씨를 지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 확산의 '안정화'(plateau)를 언급하기도 했다. 입원환자와 중증환자가 줄고 있다는 점도 전날 랠리를 유발했었다. 

또, 유럽의 진앙지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코로나 일일 사망자도 줄고 최초 발병지인 중국 우한은 봉쇄령이 해제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10 박근혜표 '통준위' 3년만에 역사속으로…文정부 통일정책은 시애틀N 2017-06-03 2779
13009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원인 안 밝혀져 시애틀N 2017-06-15 2779
13008 文대통령, '美 대통령 찬가' 연주로 트럼프 부부 공식환영 시애틀N 2017-11-07 2779
13007 폭행당한 원희룡 "가해자 처벌 원치 않아" 시애틀N 2018-05-14 2779
13006 中 상무부 부부장 "美 계속 말 바꾸면 무역대화 무의미" 시애틀N 2018-07-13 2779
13005 "결혼 못했어?"…명절 '에티켓' 못 지키면 쇠고랑? 시애틀N 2015-09-27 2778
13004 고령화 트렌드 반영…노벨화학상, '생명의 비밀' DNA 주목 시애틀N 2015-10-07 2778
13003 '교황 측근' 펠 호주 추기경, 아동 성범죄로 기소 시애틀N 2017-06-29 2778
13002 말 한 마디로 TPP 복귀?…트럼프 속내는 시애틀N 2018-01-26 2778
13001 공개임박 '갤럭시노트9' 출고가 130만원대? 시애틀N 2018-07-16 2778
13000 호주 캥거루 수난시대…반려동물 사료로, 흥미로 살상 시애틀N 2019-10-03 2778
12999 "2050년엔 하늘 나는 자동차 4억4500만명 이용한다" 시애틀N 2020-04-13 2778
12998 서울 추석 이후에도 집값 '줄다리기' 지속…전세는 '부르는 게 … 시애틀N 2020-10-11 2778
12997 신동주 "신동빈, 대화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 시애틀N 2015-08-02 2777
12996 반려견을 야단 칠 때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시애틀N 2015-09-06 2777
12995 朴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정치' 시동? 친박 속속 결집 시애틀N 2017-03-13 2777
12994 월드컵 축제에도 러시아 맥주 소비량은 정체…왜? 시애틀N 2018-06-20 2777
12993 '유동성' 늘려도 떨어지는 서울집값…'코로나 급락' 수도권 … 시애틀N 2020-04-12 2777
12992 트럼프 "삼성 휴대전화만 쓸 것…애플 보이콧 함께하자" 시애틀N 2016-02-20 2776
12991 [카드뉴스]쩐의 전쟁…'그들만의 리그' 한남더힐에 무슨 일이? 시애틀N 2016-07-06 2776
12990 이낙연 인준 놓고 여야 대치…시험대 오른 文정부 묘수 절실 시애틀N 2017-05-26 2776
12989 70년전통 '에미상' 변화기류…주연상 후보 첫 아시아계 시애틀N 2018-07-13 2776
12988 WB총재 "각국 부채 문제…'돈 퍼주는' 중국 때문" 시애틀N 2019-04-12 2776
12987 조국 딸 고교 은사 "영어공용화시대의 혜택일뿐…특혜 아냐" 시애틀N 2019-08-30 2776
12986 한국당 "뒤늦게 세금 냈다고 탈세 용서 안돼"…강경화 비판 시애틀N 2017-05-27 2775
12985 길어지는 안철수 '침묵'…집 앞엔 취재진 10여명만 시애틀N 2017-06-28 2775
12984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시애틀N 2018-04-01 2775
12983 적막한 삼성그룹, 신경영 25주년도 기념행사 생략 시애틀N 2018-06-07 2775
12982 서울 동남권 입주물량 '폭탄'…'세입자 모시기' 이미 시작됐… 시애틀N 2018-12-02 2775
12981 여성 스태프 ‘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구속 시애틀N 2019-07-12 2775
12980 일본인 나이 많을수록 "한국 싫어!"…혐한도 '세대차이' 시애틀N 2019-09-17 2775
12979 테슬라 '배터리데이' 진짜 실망?…'반값 배터리' 꿈을 쐈다 시애틀N 2020-09-25 2775
12978 조희연 교육감, 2심서 '당선 유효형'…"선거에 영향 안 미쳐" 시애틀N 2015-09-04 2774
12977 장난감 공 던져 10개월 딸 죽인 엄마…'우울증의 비극' 시애틀N 2016-01-28 2774
12976 '민주당? 국민의당?'…地選 호남민심 '인물투표 가능성' 시애틀N 2017-10-01 2774
12975 홍콩 7명 중 1명이 '백만장자'…그래도 집 못사 시애틀N 2018-03-22 2774
12974 정동영 "국회의장 중심 선거제도개혁 5당 연대 만들어지길" 시애틀N 2018-08-07 2774
12973 이희호 여사 遺旨 "우리 국민, 서로 화합해 행복한 삶 사시길" 시애틀N 2019-06-11 2774
12972 머스크 "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 실적 신기록 가능" 시애틀N 2020-09-22 2774
12971 靑 "'정윤회 보고서' 내용 찌라시 수준… 사실 아냐" 시애틀N 2014-11-27 2773
12970 벤처 1세대 기업가 5인, '벤처자선' 기금 조성 시애틀N 2014-11-28 2773
12969 "한국 원화 내년 7% 가치 하락 '최악의 흐름' 예상” 시애틀N 2014-12-24 2773
12968 집집마다 다니며 안부 인사…전주 호성파출소 ‘문안순찰’ 화제 시애틀N 2015-03-09 2773
12967 외국인 환자 유치 속도..'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시애틀N 2015-08-30 2773
12966 액면가로 회사 물려주는 회장들…국세청, 대기업 전수조사 시애틀N 2017-11-28 2773
12965 '풍운아' 김종필 전 총리 별세…'3김' 역사의 뒤안길로 시애틀N 2018-06-22 2773
12964 中 국경절 연휴에 6억3700명 여행 떠났지만 '울상' 시애틀N 2020-10-09 2773
12963 트럼프, 대선 결과에 불복한다면 어떤 일이? 시애틀N 2016-10-22 2772
12962 檢, '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 안희정에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3-23 2772
12961 김정은 방중 후 첫 행보는 중국접경 평북 신도군 시찰 시애틀N 2018-06-30 2772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